3주차 조모임(선배와의대화) 후기 [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43조 알새우칩23]

멋진 조원님들은 다 참석하면서 선배와의 대화로 3주차 조모임을 했다.

결과적으로 그냥 또 원론적인 것을 말씀해주시겠거니 생각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몸이 무겁지만 꼭 오늘 모임 후기는 오늘 써야할 것 같다.

상황적으로 지난 달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바빠지는 업무환경에서 날씨도 비가 오고 참석하는게 조금 걸렸다. 오늘도 조모임을 하고 늦게 잔다면, 내일 업무에 지장이 갈텐데, 이런저런 생각들(3주차 과제는 내일로 미뤄둔 상태로 조모임 후기를 쓰다보니 이 짧은 한 달 사이에 나태해졌네 나약한 나 자신)

하지만 선배와의 대화시간에 PPT를 성심껏 준비해오신 시작 모습과 소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록키록키 선배님은 엄청난 분이셨다.(개인정보유출이니 더 말하진 않겠다. 우리조 + 록키록키님을 아는 분만 알 듯) 느슨했던 내 머릿속에 어?어! 이렇게 드는 두 시간.

조원분들의 질문력. 선샤인 조장님 말씀처럼 안할 듯 했지만 정말 내가 생각하지 못했지만 너무 좋은 질문과 또 그에 따른 좋은 답변. 역시 다른 분들에게는 배울점이 많다. 오늘 정말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하면 또 하는데 나태하고 한없이 나약한 나 자신에게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현실적인 생각을 해보게하는 나보다 몇 년 앞서나간 선배의 모습에서 깨달음을 가지게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조금 욕심을 내자면 내가 그냥 해낸다면 또 다른 앞서나간 사람으로서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오늘을 마무리짓고 내일 또 화이팅!!!!

+록키록키님 죄송하고 또 감사했어요, 우리 43조가 감사하고 배운 만큼 록키록키님에게도 오늘의 두 시간이 정말 배울점이 있는 조였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