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기초반 72기 94조 나이스샷]

주우이님과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와 비슷한 시기에 투자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에 나는 이런 체계적인? 수업 같은 것이 있는지 몰랐었다.

첫 투자는 급등하는 전세가격에 분노하여, 신문에 실린 미분양 아파트의 광고를 보고 모델하우스를 찾아간 것이 계기였다.

그저 부동산 관련 서적 몇 권을 읽고 분양권 투자를 시작했었는데, 16년도에 정말 다양한 지역에 분양 계약 금액 수준의 적은 gap으로 투자할 수 있는 지역들이 정말 많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

비교 사례 분석을 통해 최선의 투자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도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

비교할만한 앞마당이 당시에 없던 나는 무턱대고 경기도 지역만 돌아다니면서 분양권 투자만 했었는데, 지금 시간이 지나고 보면 제대로 된 공부가 안되 있었던 것 같다.

다만, 부동산 보다 회사에 더 집중한 덕에 회사를 통해 어느 정도 만회?를 했다고 스스로 위안을 해본다

앞으로, 15~`16년도와 같은 시기는 아마도 다시는 오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시기가 왔을 때, 또 새로운 투자를 할 때 보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