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릿의 대명사 30억부쟈입니다.
오늘 후기는
우리를 위해 스티커 붙이는 법까지 배우셨다는 서울에있다님이
만들어주신 사진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스마일 스티커가 아주 귀엽죠?
마치 제 기분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 벌써 3주차가 지났습니다.
지난 주는 제가 집안일으로 인해 임장을 함께 하지 못했는데요.
역시 우리 조는 제가 없어도 별 타격이 없었습니다. ><
시작 할 때는 시작 발도장을
중간 중간에 힐링하며 즐겁게 임장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뿌듯했습니다 >< (사랑스러움은 디폴트 🩷
발이 잘 모일수록 친하다는 말을 계속 기억하고 있으신지
첫 시작 부터 끝까지 발끝에 틈이 없는 깨알 포인트 ><
모쿠슈라님, 진쥬님, 서울에있다님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
다음 날 B조까지 임장을 무사히 마쳣습니다.
멍거님, 머니런님 고생 많으셨어요 🩷
앗 여기 평일임장조도 있었네요
허헣헣ㅎㅎㅎㅎㅎㅎ 저도 가고 싶어여...
율윤맘님, 지구에있다님 평일임장 고생 많으셨어용 🩷
즐겁고 재밌게 임장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그저 좋습니다.
교대근무라 혼자 단지임장하는데도 단지를 이미 다 보신 웃자늘님
쉽지 않앗을텐데 끝까지 해내는 모습, 존경합니다 ><
지지난주 이틀동안 저와 함께 단지를 보신, 임장메이트 작은행복님!!
주말에 넘 무리하신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감기몸살 걸리셨대서 넘 걱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제도 마감기한 내에 제출하신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모두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나만 잘하면 되는 우리 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제가 제일 과제 늦게 내고 있어요 ㅎㅎ
3주차는 제가 제일 먼저 내겠습니다!!
3주차에 들어서니 걱정이 좀 되었습니다.
보통 이맘 때 쯤이면 슬럼프가 오기도 하고, 지치기도 해서
어제는 하소연 타임을 가졌는데요.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야기 못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개별로 연락드리겠습니다.
텐션을 어떻게 하면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하다가
같이 전화임장을 해보자는 제안을 드렸는데
많은 분들의 고민이 전화임장을 어떻게 해야할 지
어떤 질문을 해야할 지 잘 모르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전화임장 내용을 공유했고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습니다.
머니런님의 인사이트 넘치는 이야기까지 가미되어
톡방이 더 활기찼네요 ㅎㅎ
마음 같아선 나눔글이라도 쓰고 싶은데... 아직 그정도 수준은 아닌지라
할 수 있는 최선이 전화임장 공유였습니다. ^^
이상 3주차 조장 후기입니다.
이제는 본론인? 조모임 후기로 들어가겠습니다.
에 대한 답변은 아마 비슷할 것 같은데요.
바로 '매임'이었습니다.
저도 초창기에 매임이 가장 어려웠고,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매임을 하지 않은 곳과 한 곳의 앞마당 선명도 차이가 극명했기에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많이 보는 것을 추천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생활권의 단 1개 단지라도 보면서
부사님과 이야기하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느끼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매임을 할 때는 시작 전 마음가짐과
종료 후 거절 멘트가 중요하다 말씀드렸구요.
우리 임장지에 평균 투자금이 5억 미만이기 때문에
5억 송금해드렸으니 편하게 임장하시라 말씀드렸습니다.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공감을 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모두 잘 나눠주셨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일치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후순위 생활권에서 관심있게 보면 좋을 것 같은 단지들을 언급해주신 율윤맘님!!
덕분에 무심코 지나칠 뻔한 보물 단지들을 지킬(?)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
일단 우리 임장지 주변으로 3년간은 없었습니다.
다만, 모두가 주목하는 동대문구에 우리 임장지가 영향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점이
어제 조모임의 뜨거운 주제 중 하나였습니다.
비슷한 위상, 이름(?), 같은 급지에 비교할만한 지역이라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레 비교하고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동대문구가 공급이 많았던 시기에 서대문구 이동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기 상으로는 2013~2014년 2018~2019년 2023년이 많았네요.
2013~2014년 동대문구에 입주가 많았음에도 동대문구와의 전출입이 많지 않았습니다. (순위권에도 들지 못했네요.)
지금과 비슷하게 은평구, 마포구, 경기고양시, 서울 종로구 인접 지역에서 이동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2018~2019년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2013~2014년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 보겠습니다.
예.. 역시나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과거의 데이터로 짐작해볼 수 있지만,
동대문구의 2025년 공급이 역대급 물량이기 때문에
영향을 줄지 안 줄지에 대한 확인은 그때 시장상황을 보고
체득하는 것이 베스트라 생각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다른 지역에 공급이 다 없는 상태에서
동대문구에만 공급이 많은 상황이라면??
충분히 동대문구로 빠져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위상이 비슷하니까요 ㅎㅎ
조원분들 덕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이건 우리만 알래요...^^ (비밀 ><)
즐거웠던 월요일 밤 후기 + 2~3주차 58조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애정하는 우리 조원들 화이팅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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