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하루 세끼 밥을 꼬박 먹고 싶은 삼식아밥먹어 입니다.
벌써 3주차가 지나고 4주차 강의가 내일이면 업로드 됩니다.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이 요즘 드네요~
이번 3주차 강의에서는 양파링님과 주우이님께서 나오셔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양파링님께서는 수익률 보고서 잘 쓰는 법에 대해서, 주우이님께서는 초보 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 것들에
대해 설명을 참 잘해주셨습니다.
음... 제가 이제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몇 번의 강의를 듣다보니,
아직도 한~~~~~~~~참 부족한 부린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저도 모르게 '이런 것들은 저번 강의에서 들었더거잖아...'라는 생각이 스며들었던 것 같았습니다.
막상 임장도, 임장보고서도 어떻게 할 줄 모르면서...
저번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이 나오면 다 아는 것처럼...또는 이미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근데...사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정말 어렵다고 느껴지는게 부동산 공부이고, 투자인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요즘엔 어떤 걸 해야할 줄 몰라서 스트레스를 받고, 그래서 살도 빠지고 그런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에서는 아는 것이 나오니, 저도 모르게 '아는 내용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기반에서 마인드셋도 다지고 다시 한번 힘을 받아서 해볼려고 했는데...
점점 지쳐가는 저를 보면서...'이렇게 하고 있는게 맞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제 머리속을 떠나가질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처음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도와주고 싶으면서도 저도 모르게 자만하고 있었던 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 양파링님 강의에서...
'배운 게 아는 게 아니고, 아는 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로 머리가 띵~~~~~ 하고 맞은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는 제대로 배웠던 적도 없었던 것 같고, 제대로 학습해서 제 것으로 만든 적도 없었는데...
그저 아는 내용이라는 생각으로...제대로 행하고 있지도 않음에...자만하고 있었던 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매물임장도 한번도 못가서 쩔쩔매고 있으면서...
다 안다고 생각하는 제 스스로가 참 한심했습니다.
그렇기에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주우이님께서는 '내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면 안돼, 그걸 벗어나서 최선을 다해야지...
그게 바로 "혼신"이야' 라는 유재석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강의를 해주셨을 때도...
제 스스로를 돌보게 하였습니다. 정말 혼신을 다해서 하고 있는지...아니 최선이라도 하고 있는지...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매꾸고자 열기반 뿐만 아니라 특강도 수강하면서...
열심히 쫓아가보고자 할려고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아직도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있지만...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혼신의 힘으로 한 번 나아가보고자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선배님과 강사님들을 따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강의해주신 양파링님과 주우이님, 스태프 여러분 감사합니다.
댓글
삼식이님.. 요즘 많이 힘드셨군요,,ㅠㅠ 항상 같은 조여서 너무 든든했었는데,, 앞으로 계속 채워가면서 꾸준히 좋은 동료로 같이 해나가면 좋겠어요! 그리고 힘드신점도 너무 혼자 안고가려고 하지 마시고 이야기해주세요~ 큰 도움은 안되더라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