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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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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매일 놀다가 어느 한순간에 마술을 부려 멋진 집을 얻을 수는 없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마술로 지은 집은 마술이 풀린 후에는 늙은 호박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 부끄럽게도 뼈때리는 말이었다. 매일 놀면서 좋은 집에 살기만을 원한건 아닌지, 결국 쉬운 길은 없고 빠른 길은 없다는 걸 한 번 더 깨닫는다. 돈의 속성에서 저자가 빨리 부자되려고 하지 말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쉽게 얻은건 쉽게 사라지고 늙은 호박으로 돌아간다..
135 믿는 것이 힘이다. ‘이해의 수준’을 ‘믿음의 경지’로 바꾸는 훈련을 스스로 해야 한다. 그 첫 번째 과정은 기존에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을 모두 부인하고 백지 상태에서 다시 점검해 보는 것이다. 두 번째 전체 그림을 파악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세 번째 남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네 번째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이다. 생각을 정리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은 글로 써 놓고 여러 번 읽는 것이다.
138 투자의 세계에서는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는 것이 힘’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자신만의 이론 정립이 필요하다. 아는 것을 믿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이다. 다른 분야에서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은 피해야 하겠지만, 특히 투자의 세계에서는 방향 자체가 틀리는 것은 손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돈은 누구도 대신 지켜 주지 않는다.
→ 주식을 시작할 때에 제대로 알고 시작하는 사람 보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나또한 그랬는데, 그렇게 잘 알지도 못하고 했던 투자는 망하기 딱 쉬웠다. 그렇다고 누구 탓을 할 수도 없다.. 지금 와서 되돌아보면 그런 모험을 했다는게 부끄럽다. 일도 10년 정도 하고 나니 그동안 내 길이 맞나 고민했던 것도 어느정도의 결과물과 함께 자신감이 생긴다. 이건 절대 그냥 된 건 아니었다. 투자도 방향을 설정하고 제대로 공부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만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돈을 지키는 것도 나의 몫이다. 그러기 위해서 투자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면서 나의 것으로 만들고 해봐야 하는 것 같다.
198 매일 매일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봐라. 내가 하는 일이 맞는 방향인지, 내가 가는 길이 미래를 보장해 주는 길인지, 변화를 두려워해서 현실의 커튼 뒤로 숨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미 익숙한 쉬운 방법이 아닌 더 어렵더라도 더욱 나은 방법은 없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휴대폰 시장에서 살아남은 회사와 도태된 회사의 차이처럼 생각의 차이가 본인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그저 ‘열심히’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했다. 변화의 룰에 나는 유연하게 적응하고 있는지 잘 나아가고 있는지 길을 되돌아보고 점검이 필요하다. 가던 길도 돌아보면 다르게 보인다는데 일도 투자 공부도 하면서도 한 번씩 돌아보자.
한 달에 한 번 대차대조표 작성해보기
63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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