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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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하늘] 8/100 독서후기-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

활력과 에너지


1 수면 :

나는 올빼미족이라 수면시간이 늦고 들쭉날쭉한 단점이 있다.

이러한 나쁜 버릇은 10대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고치기 힘든 단점이다.

그래서 미라클모닝은 나를 아주 크게 뜯어 고치는 대공사나 다름 없었다.

먼저 나는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한다는 당연한 사실부터 깨달았다.

여러모로 도전해본 결과, 취침시간 10시 / 기상시간 5시30분 / 총 수면시간 7시간30분

이 나에게 활력을 주는 최적의 수면 타이밍 임을 알아내었다.

그런데 내심 고민이 드는 것이, 다른 성공한 사람들은 수면시간을 줄여가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 같은데

7시간30분을 자는 것은 너무 게으른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래서 30분이라도 줄여보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30분을 줄이면 낮에 훨씬 피곤해진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던 차에 미라클모닝 책은 나에게 사람의 평균 수면시간은 7~8시간이라고 알려주었고,

사람마다 적정 수면시간이 다르며, 자신에게 맞게 자야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었다.


취침시간 10시 / 기상시간 5시30분 / 총 수면시간 7시간30분

이것을 꾸준히 지키는 것도 쉽지 않다. 나는 자꾸 늦게 자려는 생활로 돌아가려고 하며

늦게 자면 일찍 일어나기에 실패하고 만다.

늦게 일어나면 아침운동을 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 아침부터 도미노처럼 모든 계획이 무산된다.

위의 수면패턴을 꾸준히 지켜서 나의 습관으로 만들겠다!


2 아침운동

수면 패턴을 잘 지키면 아침운동을 가는 것은 매우 수월하다.

전에 직장과 헬스장이 분리되어 있을 때는 그것이 매우 힘든 일이었으나

다행히 지금의 회사는 회사 내부에 헬스장이 있어서 출근과 아침운동이 따로따로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라 한덩어리 처럼 생각되어서 일찍 출근하기만 하면 아침운동의 루틴을 지키기는 어렵지 않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몸이 좋지 않은 날은 아침운동을 포기하면서 다시 늦잠을 자게 되고, 결국 루틴이 모두 깨어지게 되는데,

앞으로는 몸이 좋지 않은 날도 일단 헬스장에 1분이라도 들어가려고 한다.

컨디션에 따라 가벼운 스트레칭만 하고 나오더라도 루틴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시간은 가장 생산성이 높은 시간이라 아침에 투자공부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 더 중요한 것을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아침에는 '가장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을 해야함을 알았다.

임장을 하며 체력과 건강이 아쉬운 나에게 10년의 투자여정을 잘 걸어가려면 아침운동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잠자기 전 기분좋은 아침을 계획하라


잠들기 전에 생각한 것이 아침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무너진 아침루틴을 다시 세우려고 할 때 이 책을 읽고 자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더 수월했다.

수면패턴이 무너지려고 하면 잠자기 전에 책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실행 방안과 목표 달성 시기를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확언 : 나는 2024년 6월26일 건강검진표에 [주5일 운동] 이라고 기술한다.

방법 : 10시 취침-5시30분 기상- 아침운동 <--계속 반복


확언 : 나는 2024년 11월에 1호기를 바꾼다.

방법 : 실준 수업을 듣고 11월까지 앞마당을 3개 이상 만든다.


3월: 분당구(구도심)

4월: 과천

5월 : 열반스쿨 중급반

6월 : 독서

6월22일~7월 : 수지구

8월 : 분당구(판교)

9월: 갈아탈 곳 물색

10월: 갈아탈 곳 물색

11월2일 : 목표달성!!





결심 VS 소원


회사에서 큰 실수를 했다.

그런데 회사 일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너무 복잡하고 많아서 언젠가 또 실수 할 것 같아서 걱정이다.

그래서 내 머릿속에는 이런 공식이 있었다.


메타인지 : 나는 꼼꼼하지 못하고 잘 잊어버린다. --> 생각 : 또 실수 할 것 같은데...(걱정)


= 결론: 실수 안했으면 좋겠다...(소원)


이게 내가 여태 살아온 방식이다.

나는 소원을 빌고 살았다.

그런데 이 책에서 결심과 소원은 다른것이라고 명확히 알려주니 내가 뭘 해야할지를 알았다!!


메타인지 : 나는 꼼꼼하지 못하고 잘 잊어버린다. --> 생각 : 어떻게 해야 실수를 예방할 수 있지?

--> 실수 할 만한 주의 사항들을 매일 아침 노트에 한번씩 쓰자.

= 결론: 나는 이제 실수 안할거야!! (결심)





음식의 중요성


먹는것이 나를 이루는 것이다.

내가 뭘 먹고 있는지를 점검해보자.


나는 요즘 커피를 끊기 위해(위가 아파서..) 대신 밀크티를 마시고 있다.

카페인 중독에서는 벗어났으나 밀크티는 달아서...

게다가 팀비로 테이블에 자꾸 과자가 쌓여있어서 하나둘 아름아름 먹게된다.

자택근무 때보다 단것을 먹는 것이 확연히 늘었다.

= 단것을 그만 먹자!





흔들림 없이 집중할 때 일을 더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나는 집중력이 부족하다.

일할 때 이어폰으로 유튜브를 듣는데 (월부,삼프로,언더스탠딩)

한번에 한가지만 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그래서 이어폰을 분리해서 서랍에 넣음...(너나위님 슬프시려나..)

일에 초집중 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빨리 퇴근하자.






집중하는 최상의 장소 만들기

집에 테이블에 앉으면 주로 공부를 한다.(화장도 함..)

거기에 앉으면 다른 일은 안하도록 주의하여

테이블 = 공부

가 습관이 되는 장소로 지켜가자.






계속 해야하는 일 = 아침운동 / 수면

새로 시작해야 하는 일 = 앞마당 만들기

그만둬야 하는 일 = 단것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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