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 긍정의 마인드로 부의 기차에 올라탄 오예스입니다.
이렇게 4주 차가 마무리가 되는 것이
아쉽고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너나위님의 특강을 듣고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어본 후,
너나위님의 추천으로
월부의 창시자, 시조새, 암모나이트와 같은 존재=너바나님
기초반 직강이 있다고 들어
고민 없이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수강 신청을 했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비투자 지역이기에
제가 원하는 지역에 배정이 안 될까
약간의 두려운 마음에 덜컥!!!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조장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조장을 신청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라는 문구도 보았기에
걱정도 두려움도 없었답니다.
두둥!!!!
눼?????!!!!!!!
문자 확인을 잘 안하는데..
당연히 스팸 문자인 줄 알고 넘어가려는 순간
마주한 조장의 파랑글씨!
옴마~~ 나 조장 됐어!!!!
이때까지만 해도 조장이 사실 어떤 역할이지
잘 몰랐었습니다.
첩첩산중...
바로 그 다음날 또 톡을 받았습니다.
아........ 이건 아닌데....
일이 커졌는데???
라이브 OT?
저녁시간이네?
남편과 애들 밥은 어쩌지???
아.... 환불 할까?????
나 다시 돌아갈래~~~~~외쳤어요..
OT듣고 난 후...
느낌은...
아.... 다들 진짜 열심히 살고 있구나..
난 정말 월부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우리조..
헉스...
이건 또 뭐지???
다들 어나더레벨...
오프라인으로 모인다고 하여
일정을 짜서 참석하고자 했는데..
오잉? 강남역 근처...
그리고 그 날은
저희 큰 아이가 집으로 오는 날..
헉,,,
안되겠다 온라인으로 참여해야지 하며
떨린 마음 부여잡고
온라인 접속을 했답니다.
저처럼 강의를 처음 들으시는 분은 저말고 한 분?
재수강하시는 분들
또 월부생활 1년 안 밖의 경험
에너지 레벨은 최고!
아이셋, 워킹맘, 미모까지....
다들 뭐하시는 분들일까...
자존감은 점점
바닥으로 바닥으로
땅굴을 지하 20층까지는
팠던 나날들...
OT 마치고
아..
안되겠다.
걍 포기해야지....
조장이고 강의고 뭐고
난 그냥 하지 말자!!
BUT... 다음날
우리 방의
꼬꼬리코 반장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예스님~~~
첫 조장이래도 잘 하실 수 있어요~~
위안과 용기, 따뜻한 뿜뿜
아.. 너무 좋으시다.
내가 꼭 조장을 해야겠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많이 도와주시겠다고..
그때부터 반장님은
저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지요.
아... 감동의 쓰나미...
역시 월부는 이런 곳이지.
이 따뜻함...
뿐만 아니라 조장 카톡방을
가끔 홍길동처럼 출몰하시는
젊은우리 튜터님
(튜터님은 사랑입니다 😍)
그리고 정말 많은 도움 되었던 분들...
이미 경험 많으신 조장님들이십니다.
조장톡방은 그야말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과 원동력
그리고 참된 정보의 산물이였어요.
가끔 늦게 본 톡에 어떻게 글을 써야 할 지 막막하고
조의 노랑방 보다 조장님들 방에서는
제가 매번 받기만 하니
어쩔 줄 몰랐습니다.
난 어떤 것을 줄 수 있을까?
고민 되었던 하루하루였고 무엇을 나눠야 할지
몰라 당황한 던 시기도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뵙기 전에 MBTI궁합이
모든 분들과 파국이라 그런 것은 아닐까?
라며 ㅋㅋㅋ
나만 여기서 적응을 못하나???
아... 너무 힘들다..
오프 모임에 안 가서 나만 낯선가?
파국이라 그런 것인가..
내 댓글에는 반응이 없네..
또 막 이렇게 감정의 널뛰기를 혼자
일방적으로 뛰었던 시기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결국은 혼자의 생각이었지요,
혼자 마음이 세모 네모 했었나 봅니다.
오해는 하지 마셔요~)
저희는 조 배정 후 바로 시간 맞춰 온라인 OT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프라인 모임도 정해보았어요.
놀이터에서 다들 조 대문을 만들어서 공유하시더라고요.
저도 없는 실력이지만
귀동냥 눈동냥으로
만들어 공유도 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대문을 만들어 놓으니
더욱 전우애가 깊어가는 너낌~~
우리 조원분들은 나중에 임장지를
강동구하고 싶다고 하셔서
그쪽으로 오프라인 장소를 알아보고 정해서 처음 뵈었습니다.
일 때문에 지방에 계신 분도 있어
하이브리드로 운영 해 보았어요.
제가 웨일온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 하다 보니
온라인에 계신 분 화면 세팅을 거꾸로 되어
아주 큰 웃음도 선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반장님 조장님들 따라
알찬 2시간을 준비했고,
준비하면서 조원분들을 대면하니 마냥 좋았고
함께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들 생겼다는 것에
저 혼자 많~이
신났었습니다.
너바나님 책(제본)도 제가 구매하면서 함께 해서
읽고자 했었고
제가 들은 정보나 지식을 나누려고 노력했습니다.
함께 같은 목표를
가져서 일까요?
열심히 하시고자 하는 마음도
지치지 않게 공부하고 바쁘신 와중에 과제 하려는 마음도
처음에 낯설어 하신 원씽도
다들 조금은 나아지신 것 같습니다.
특히 저를 춤추게 한 건
바로
첫 조장이시라고요???
에이~~
진짜 몇 번 해 보신 것 같아요.
라고 말씀 해 주시는 따뜻한 우리 조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1)첫 조장에 첫 강의인 거 티 안 내려고
항상 먼저 강의 듣는 습관을 갖게 되었답니다.
(수요일 오후에는 약속 안 잡으려고 했어요)
이 부분이 가장 변화된 모습 이였어요.
제가 들어보고 어려움은 없는지
조장방에서 여쭙고자 했어요.
저도 몰랐기에 월부에서 사용하는 약어와 그 설명을
해드리려 노력했고요.
2)매일 매일 원씽을 올려 자기 전 인증했던 부분도
저의 큰 변화 된 모습입니다.
하기 싫어도 피곤해서 그냥 잘까 하다가도
목표한 독서량 못 채우면 졸면서라도? 책을 읽어 원씽 마무리 하려고 했습니다.
(술 마시고 집에 온 날도, 숙취가 있는 아침에도 독서한 뇨자 ㅋㅋ)
3)저희 집 서재는 거의 남편의 주식 공부 방이였는데,,,
이젠 제 월부 공부방으로 바뀌었답니다.
(눈 나빠진다고 아주 좋은 모니터도 논의해서 구매했어요 ㅋㅋㅋ)
남편이 퇴근하기 전 제가 먼저
서재방에서 과제를 한다 거나
강의를 듣는다 거나
미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보상은 1호기로 ㅎㅎㅎ
4)기록의 중요성에 여러 가지 기능을 레벨 업
카카오톡에 AI기능을 알게 해 주신 조장방 청일점 라온조장님
꼬 반장님께 팁을 얻어 노션의 사용법을 익혀보고 목실감시간부 실천
호갱노노, 아실, 카카오맵, 네이버 부동산등의 여러 사이트에서 취할 수 있는 정보의 기능
손품이 오래 걸렸지만 이제는 조금씩 적절히 사용할 수 있게 된 점입니다.
5)좋은 정보는 또 꼭 조원분들께 공유 하고 싶어서
사랑의 우체부인냥
늘 공유 드렸고, 제가 먼저 무슨 내용인지 확인하게 되었어요.
5)주말이나 밤에 티비 시청 이런 거 보다 가족 함께 독서하는 환경도 만들었답니다.
(아직 가끔은 같이 영화보지만요 ㅎㅎㅎ)
6)나만의 투자 원칙. 기준을 세워야겠다는 확실한 목표와 월부 안에서 공부해야겠다는 마음가짐
(특히 그린아이 선배님과의 대화에서 많은 인사이트와 존경심, BM등등 많은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였습니다)
7)러닝메이트, 멘토, BM할 분들, role model을 찾았습니다.
함께 했던 조장님들 (다 저의 멘토이시자 BM할 분들)
(그 중 비싼 붕어빵님은 제 맘 속 멘토랍니다. 비슷한 환경에 먼저 간 선배로 잘 따라가 보려 합니다)
정말 복 받게도 좋은 분들과 함께 조장 활동을 할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한 시간이였어요.
이 분들과 꼬 반장님 안 계셨으면
전 아마..환불 받았거나 돈을 공중 부양 시켰거나 했을 것입니다.
롤모델이 되신 그린아이 선배님,
정신적 지주는 우리 반장님
(아까도 제가 실준반 지역 고민을 함께 해 주신 카리스마와 따뜻함을 지니신 분)
또 러닝메이트 열기 가득한 98조 조원분들 네버 못 잊어요.
우리 조원분들 ....
아 따뜻해라..
제가 징징 거릴 때도
잘 못 하는 것 같을 때도
늘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인적, 내적, 체력적등의
지덕체 레벨이
상승되었습니다.
덕분에 실준반도 조장을 신청...
안 하려다가
했다는 사실을요.
너무 좋은 분들과 만날 수 있었음에
다시금 감사를 표합니다.
댓글
꺄 짤들이 넘 적절해서 금방 읽었어요~~~!!! 넘 공감되는 글이에요!!! 오예스님두 배울 점 너무 너무 많은 멋진 동료입니다 : ) 실준반 조장도 하면서 함께 성장해요오!
따순 우리 오예스 조장님의 오예스 선물 잊지 못행...
아 오예스 조장님~~ 후기 너무 재미있어요!!!!! 인사하면서 오예스 건네시던 모습 저도 잊지 못해요 ㅎㅎㅎㅎ 못하신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시고 너무너무 열심히 하신 오예스님~~ 공감과 칭찬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오예스님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애쓰셨어요!! 실준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