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4기43조 감사한부린이]

저는 갈아타기 및 노후 준비를 하려고 월부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안정을 위한 하나의 선택이었고요.

나 자신도 모호했던 나의 목표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끌어주는 큰 울림을 주는 강의 였습니다.

돈그릇이란 말, 평소에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나에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돈그릇을 채우려는 행동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지금의 나를 돌아보며 감사한 것들에 시선을 돌려야 한다는 말씀에 주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돈그릇은 자연스럽게 커지게 될 거라 믿어집니다.

매일 나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하는 게 쉬운게 아니였습니다.

바쁘게 몸을 움직이며 살았지 나의 행복에 대해서는 너무 무관심했거든요.

능동적으로 행복을 구체화하는 과정 자체에 흥미가 생기고, 행복으로 향하는 이 순간도 뭔지 모를 짜릿한 감사함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행복의 빈도를 높이기 위한 요인들을 살펴 보니 유쾌와 폭소를 좀 더 가미한다면 저는 상당히 행복지수가 높았다는 점에 감사합니다.

여기에 월부생활을 좀 더 유연하고 규칙적으로 해 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더해 봅니다.

향후 최소 3년은 이 공부를 계속해 보려 합니다.

대신 조급하게 나를 닥달하지 말고 경제적 자유를 위한 이 여정 자체에 감사함과 순간 순간 즐거움을 느껴가며 실적을 이뤄나가고 싶습니다.

제가 부족했던 행복한 가정을 위한 노력이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도 너무 중요하단 말씀도 깊이 새기려구요.

투자 공부는 내가 부에 대한 욕심이 나서 하는 거라는 부분도 많이 찔립니다.

최소 3년은 위험지대에 들어가 보렵니다.

월부에서 배운 법칙과 마인드를 장착했으니 첫 투자를 하는 그날까지 저를 잘 다독이며 지켜 보겠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만났던 너바나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함께 공부하고 있는 조원분들, 놀이터의 운영진, 질문을 하여 덕분에 배움을 얻게 해 주는 선배 동료분들

모두 소중한 인연이라 더더욱 감사합니다.

다음 실전준비반에서 만나게 될 모든 분들이 또 기대가 큽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