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74기 36조(3성전자 주식보다 6채가좋아) 해피응 조장후기

아직 마지막 강의를 듣기 전이지만 조장 후기를 써 본다.

처음 열기반을 들으며 바로 조장이 되었다는 소식에 긴장을 엄청했었다.

‘만약 조장이 없다면 조장을 하실 의향이 있냐’는 문항에 체크를 했어서 조장이 되었나보다 생각했다.

처음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과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에 두근두근 했었던 그때의 심정이 생각이 난다. 하지만 그 긴장도 잠시, 2주가 지나고 3주가 되었을때는 조장을 하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원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나태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고, 조장역할을 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조원분들께서 엄청나게 많은 배려와 관심을 주셨기 때문이다.

특히나 내가 모르는 것들을 알려주시는 수잔반장님과 다른 조장님들 덕분에 이번 열기반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조원 모임은 매번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톡방에서는 말씀을 잘 안하시지만 막상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다들 부동산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이셔서 톡방에서 말씀이 없으시더라도 걱정이 되지 않았다.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의문이 들 때도 있었지만 매번 열정적이게 조톡방에 말씀해 주시는 마스코트님과 딸처럼 잘 챙겨주시며 많은 조언은 해주신 213님, 부동산에 일가견이 있으신 시트러스님, 인생경험이 많으신 해피드림님, 아이들 케어 하시는데도 열정적이게 오프라인 꼭 참석하시는 황금팡팡님, 오프라인 참석 못하시면 온라인으로라도 참여하시려고 하는 멋진 룬룬님,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이자 열정있으신 525억님, 외국에 출장가신 프리다님까지 좋은 동료이자 인생 선배님들로서 나에게 많은 힘이 되고 인생에 대해서도 많이 배운 것 같다.

이런 동료 분들이 계셨기에 나는 더 열심히 했고,

조장이되어서 좋았다 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부동산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깨달은 시간이었지만, 그것보다도 좋은 조원분들과 조장님들, 그리고 반장님을 만나게 된 것이 나에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

왜 함께하는 동료가 중요한지 이번 조장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나 스스로에게 이번강의는 평소엔 내가 시간이 없다고만 생각하는 사람이었지만, 원씽을 정하고 내가 해야하는 것들을 목표로 삼아 틈틈히 그것들을 해 보니 ‘나는 시간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구나‘를 알게 되었고,

부동산 공부가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 적용하며 한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이번 강의로 인해 월부를 알기 전과 후로 바뀐 내 삶이 바쁘지만 행복하고, 열정이 넘치게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한 한 달이었다.

함께해서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