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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개요 >
1.책 제목: <이웃집 백만장자>
2.저자 및 출판사:토마스J.스탠리,윌리엄D.댄코 /리드리드 출판
3.읽은 날짜:2023.07.16
4.평점(10점 만점):10점/10점
이번 책을 읽으며 부자들의 실생활과 마인드에 놀라고 읽는 내내 뼈 때리며 스스로 민망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세이노의 추천 책 답게 비슷한 맥락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물며 부자도 이렇게 "절약" 하는데 나는 그동안 '척'만 하고 살았네 ! 싶었습니다.
기승전 "절약" 을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1세대 부자들의 공통점은 지출을 억제함에 있었습니다.
너무 뻔한 얘기 같지만 내가 번 것 보다 적게 쓰며 저축하는 습관이었습니다.
그 뻔한 것이 행동으로 하기는 어렵기에 부자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서 저도 한번 씩 밀리기는 하지만 ^^; 매월 예산을 세우고 지출을 기록하며 나의 지출 내역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한 지 오래 되지는 않아 지출 기록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가는 부분에서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정확히 얼마의 수입, 얼마의 지출이 우리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 조차 몰랐다는 사실이 스스로 민망하고 창피했습니다.
지출 억제는 하지 않으면서 귀동냥으로 얻은 주식이나 재테크에만 관심을 보이곤 했으니까요 ^^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물며 부자도 중고차를 구매하고 좋은 동네를 고집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중고' = '궁상' 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내 것은 물론 아이에게도 아기 용품부터 뭐 하나 중고로 사는 건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죠.
그동안 20년 넘게 맞벌이 하였음에도 제대로 저축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겠네요.
선 지출, 후 결제였으니까요..
백만장자들은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여전히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또 크게 와 닿은 부분이 백만장자들의 성인 자녀에 대한 경제적 원조(EOC) 부분 이였습니다.
없는 가정에서도 자식들을 위해서 라면 성인일지라도 아낌없이 돈을 지원해주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하나밖에 없는 집을 팔아 서라도 자식의 사업 또는 경제적 보탬을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내놓는 가정을 말이다.
하지만 결코 이것이 결과적으로 자식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 된다.
대부분의 경우는 EOC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UAW들이 많다.
EOC를 기대하는 성인들은 대개 생산적이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들로 하여금 소비만 부추길 뿐 긍정적인 영향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위하는 길이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무엇보다 원하는 부분도 '독립성','자립성'을 키워서 건강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런 교육과 환경, 부모의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줄곧 PAW와 UAW로 구분하여 그들의 차이점에 대해서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설명해 줍니다.
결코 진정한 부자는 '척'하며 과시하려는 행동이 전혀 없었습니다.
소득은 높을지라도 자산은 모으지 않고 소비에 집중하는 UAW는 진짜 부자가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책을 통해 부자가 되기 까지 아니 부자가 되어서도 가져가야 할 검소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절약'하는 생활을 꼭 장착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부자가 되는 길의 지름길이나 요행은 없음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저축하여 종잦돈을 모으고 그 종잦돈을 투자로 바꾸어 자산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시스템 구축 , 지금 우리가 월부에서 배우고 있는 궁극적인 목표와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못할 것도 없기에 할 수 있다는 생각 만으로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기승전 절약 !!! 명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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