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3년 안에 전국 8도 다 가보조 행복부자s]

  • 23.09.17

안녕하세요 행복부자s입니다.

이번 3주차 강의도 단 한마디도 거를 것 없는 명품 강의였네요.

그 중에서도 특히 와닿았던 점과 적용해보고 싶은 점을 골라야 한다면, 아래 총 3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1. 선입견을 없애라 임장지역을 선정하고, 임장을 하고, 투자를 할 때까지 우리는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주우이님께서 '선입견'에 대해 말씀하신 순간 제가 살던 지역이 떠올랐습니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 제가 살던 10년, 20년 전에는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의 깡촌같은 곳이었습니다. 만약 그때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살펴보고, 주변을 둘러보았다면 분명한 기회가 있었겠지요. 그동안 얼마나 편협한 생각으로 제가 살던 동네를 머릿 속에서 배제하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등잔 밑이 어두웠던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 기회로 그 어떠한 '선입견'도 갖지 않은 채로 "내가 가기 편한 곳"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살았던 동네, 회사 근처부터 차례차례 임장을 하고, 꼭 5개의 앞마당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반마당이 아닌 마침표를 꼭 찍고 넘어가서 '비교평가'를 통해, 그동안 알아보지 못했던 보석같은 저평가 물건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질문의 의미 저는 질문이 어색한 사람입니다. 질문을 하는대신 스스로 찾아보거나, 어림짐작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할 때에는 그 어떠한 궁금증도 의구심도 없어야 함을 꺠닫게 되었습니다. 주우이님이 멘토들에게 질문을 한 덕분에 위험을 면하고, 배움을 깨닫는 몇몇 스토리를 소개해주셨을 때, '아, 이래서 질문이 중요한거구나.'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앞으로는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모르는 것은 창피한 것이 아니며, 설사 그 순간 창피하더라도 돌이킬 수 없는 큰 손해보다 100배 1000배 낫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인 질문자가 되어야겠습니다.


  1. 완벽이 아닌 완성 양파링님께서 잘 쓴 수익률 보고서는 입지와 수익률 개념을 이해하고 '끝까지 완성한 보고서'라고 했습니다. 입지를 분석하고, 수익률을 계산하는 것까지는 누구나 배우면 할 수 있지만 '완성'은 쉽지 않기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특히,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저에게 늘 끝마무리가 아쉬운 점이 단점이라 느껴왔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완벽을 기하느라 끝끝내 완성하지 못하는 보고서가 아닌 조금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완성된 보고서를 계속 차곡 차곡 쌓아나가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3주차 강의 때 해주신 말씀들 모두 유념하며,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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