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실전 26기 🌸을 든 둘리와 발품 8고 서울정복하조 은격] 튜터링데이 후기

안녕하세요.

꿈을 이룰수 있는 은격입니다.

실전반 일정의 꽃

튜터링데이!!

1년반 동안 간절히 원하고 바랬던

그 순간의 기록을 남겨 보겠습니다.

주말근무 업종에 종사하는 저.

참여가 불가능했던 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

간절해 간절해!!!

결국 당일 업무를 대신 처리할 사람을

사비로 세팅해놓고

튜터링데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9시.

스터디카페에 모인 아름다운 8조.

기라성같은 선배님인

커디윤 조장님과 어썸밍밍님의

임보발표!!

정말 입이 떡떡 벌어지는 장표들..

저 나름대로 임보에 진심이었던 사람.

두 분의 임보를 보고는..

먹이를 찾은 하이에나 마냥

BM 임보를 찾았다며 흥분모드가 되었답니다.

밍밍님의 세심하고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그래프나 지도위에 올린 정보들.

조장님의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퀄리티의 시세파트.

역시 월부학교를 다녀온 레벨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두분의 임보를 보고 저의 임보도

이번 기회에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을 거 같아

신이 났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고대하던 둘리튜터님의

강의시간!

저희 임보를 다 보시고

저희가 범하는 사고의 오류들과

혼란스러워 하던 부분들을 잡아주셨습니다.

생활권 순위부터 확!!! 틀려버린 우리 ㅋㅋㅋㅋ

저희가 같이 임장을 다녀서 그런지

임보에 생각들이 비슷비슷하다고 하셨습니다.

"단지 임장 때

뭐하세요?"

그리고 인상깊었던 부분은

제가 평소에 단지임장을 하며 혼란스러웠던 부분.

"나는 언제쯤 단임하면서 시세보고 그래프 보고 선호도 분석하고

전임까지 동시에 하는 경지에 이를수 있을까?"

월학 정도 가신 분들은 임장하며 모든 작업을 한 번에 하는

실력을 갖췄을 거라고 생각했고

저는 아파트를 둘러보며

'상권이 좋네~ 어떤 사람이 살겠네~ 단지가 좋네~'

여기까지인 것이

너무 초보적인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데 튜터님 께선

단임 때 핸드폰만 보지 말고

단지를 느껴야 한다고 하셨어요.

후에 아파트를 떠올리면

그 단지의 느낌, 상권, 기분이 둥둥 떠오를 정도로

단지를 세심하게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너무 데이터와 정보에 매몰되어

본질을 잊어가고 있었다는 걸.

다시 정신차리고 내가 하는 행위들이

투자를 위한 것,

돈을 벌기 위한 것이지.

분석하고 공부를 하려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어요.

"투자후보 단지 뽑기?"

그리고 항상 언제나 혼란스럽던

"내가 뽑은 1등 이렇게 뽑는게 맞는 겐가...."

스스로를 믿지 못하던 저.

튜터님께서 친절하고 세세하게

투자 후보 단지를 어떤식으로

선정하는지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투자우선순위 4분면.

아~~~ 이래서 실전반을 와야해.

거인의 어깨!!! 사랑합니다.

또 지방과 수도권 투자는 전략 자체가 다르다는 것.

정말 쉽게 심플하게 핵심 콕콕!!

튜터님은 독심술이 있으신건지.

저희 모두가

혼란스럽고 궁금했던 부분들을

차근차근 타파해 주셨어요.

그리고 대망의

튜터님과의 임장

세 조로 나뉘어 튜터님이 주신 루트를 돌았는데요.

걸어다니는 질의응답시간이었습니다.

조원들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수가 있었어요.

질문 능력 1도 없는 전.

서기를 자처하여 열심히 질의응답을 적었습니다.

역시나 질문도 능력인지라

조장님의 질문들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언제 조장님께 임보와 질문 코칭 받고 싶습니다!!!!!

중간중간 식사, 티타임에도

쉴새없는 질문의 향연들..

와....진짜 멋지다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튜터님께선 식사도 제대로 못 하실 정도로

저희의 질문에 성심껏 진심을 다해 답해 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오늘 튜터링데이 안 왔다면

실전반의 진수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튜터님의 인사이트도 당연하지만.

조원들의 질문과 열정들에

정말 많은 감명을 받았어요.

처음 실전반인 동료와

모든 일정이 마쳐갈 즈음.

실전반은 확실히 다르다며..

또 오고 싶다며..ㅠㅠ

앞으로 나의 손꾸락에 빛의 속도 은총이 내리길..

기도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우리 멋진 8조 튜터님, 조장님, 동료분들.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마지막 헤어지기 전.

커피숍에서 나누었던

튜터님의 진심들.

감동과 위로가 되어 행복했습니다.

최고로 따뜻한

꽃을든 둘리 튜터님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