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알아보았습니다.
'조장님이 심상치 않다. 찐이다!
게다가 이 사람들, 눈빛이 맑눈광을 품고 있네???'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훌쩍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휘몰아치듯이 저를 쫓아온 느낌이랄까요?
넘쳐나는 조원들의 열정에 탑승해
떠밀려 가면서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며 한 달을 보냈습니다.
누구랄 것 없이 동료의 장점을 본받으려 노력했고
누구 하나 뒤쳐지지 않도록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서로를 챙기기 바빴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늦더라도 과제를 꼭 제출했고 하나라도 더 나누려 궁리했습니다.
이토록 멋진 사람들에게 저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거든요.
한 달을 함께하며 참 많이 감사했고 참 많이 배웠습니다.
조 모임 첫날, 내내 웃고 계시던 타요님의 미소가 아니었다면
샤이한 저는 구석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저만의 세계로 들어가 외톨이가 되었을 거예요.
덕분에 이렇게 녹아들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따뜻하고 넓은 미라클님의 여유 있는 마음을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의 장점을 가장 먼저 발견해 말씀해 주시고
단단하게 자신의 속도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외유내강이란 이런 것이지 하는 생각이들어요.
BM 할래요. ^^
해맑음과 위트가 미므님 버금가는 것 아시지요?
더욱 발산해 주세요~!! 무뚝함 안의 세심하고 여린 소녀의 모습도요.
우리만 알고 있기엔 아깝습니다~.^^
요즘 독서인증 멋져요. 응원합니다~~.^^
선배와의 대화를 정리해 주신걸 보고
엘리님은 책임감이 강하고
무엇이든 해낼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우이님 말씀처럼 알게 된 지점마다
마침표를 잘 찍어가며 나아가고 계신 모습,
조용한 무드 속에서 착착 정리하고 집중하시는 모습
최고! 멋지십니다!^^
듕잉님 덕분에 제 요즘 화두인
'질문의 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두리뭉실 알고 있는 것을 한 번 더 나의 언어로
정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기에
조 모임을 할 때마다 듕잉님을 보며 반성했답니다.
늘 그래왔듯 좋은 질문으로
좋은 해답을 얻어 가며 나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존재 만으로도 빛이 나는 미므님~~^^
자신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밀도 있게 채워가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미라클 모닝과 독서, 목실감도요.
돌아보니 자신에 대한 깊은 고민은
나를 성장시키는 가장 빠른 길이더라고요.
우리 미므님은 그 누구보다
크게 성장하실 분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요.
한 걸음 한 걸음 나가아는 매일의 감사 일기 기다릴게요.^^
위님은 정보를 선별하고 취합하고
정리하는 능력이 갑 오브 갑이신 것 같아요.
흡수하는 능력도요.
좋은 정보 있으시면 정리해 주시고 나누어 주셔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
지난 한 달 동안 위님은 내 마음속 부조장이었어요.
저의 안주하는 삶에 불을 지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장 먼저 부를 이룰 사람, 완전 응원합니다~~.
첫 모임부터 조장님을 붙잡고 고민을 늘어놓았던 때,
경청해 주시려고 귀를 쫑긋 세우고
마주 앉은 같부님의 깊은 눈빛이 기억에 남습니다.
조원들의 비전보드를 코팅해 주시며 들었던 그 마음,
단톡에서도, 커뮤니티에서도 조원의 글과 챌린지를
놓치지 않고 모두에게 하나하나 달아주신 댓글의 흔적은
저에게 큰 울림이었습니다.
조장님의 미래와 우리 모두의 미래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져 숙연한 마음까지 들었답니다.
임계점을 넘어 본 사람은 눈이 깊어지지요.
앞으로도 더욱 깊어질 눈빛을 고대하고 응원합니다.
저희 집은 이사 전까지 언제나 열려있어요. 다시 임장하도록 해요.^^
(그날 함께하지 못한 분들도 시간 되시면 함께해요~~!)
1호기 꼭 성공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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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리는 마지막 강의를 듣고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우리 조원들이었습니다.
만날 때마다 하나같이 눈을 반짝이며
서로에게 긍정과 열정 에너지를 보내고 있던 우리.
부의 원석이 다이아몬드가 되는 그날까지!!!
각자만의 속도로 흔들리지 말고 나아가기를 응원합니다~~!!
못잃어 우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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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늘고운님~ 고운님 덕분에 움츠러들때 더 용기 낼 수 있었어요! 고운님은 너무너무 따뜻한 분이세요! 옆에 있으면 함께 따뜻해진답니다. ㅜ.ㅜ 후기 읽다가 눈물 날 것 같네요. 함께 발전하며 응원할게요!
으앙~~~~ㅜㅜ 늘고운님 후기가..ㅜ 뭔가 긴 한달 대장정을 마무리 하는 것 같아서 울컥 했어요..ㅜ 처음에 늘고운님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에스프레소 잔인줄 알았는데, 옆에서 뵈니, 귀하지만 절대 스스로 귀하다 드러내지 않는 예쁘고 고풍스러운 백자 찻잔 같아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많은 것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의 모든 일들이 앞으로 더~~~욱 더 높은 곳에 있기 위한 성장과정일거라 믿어요~~^^
아우아아아~~~ 쵹쵹해~~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만들어주셔서 늘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운님 얼마뒤 짱짱하게 성장하셔서 다시 만나요 : ) 저는 남아서 질문하는 사람 좋아합니다 ㅎㅎ 용기도 있고, 열정도 있는 사람이니까요 ~!! 머쨍이 고운님 곧 다시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