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열기 72치리 뱅뱅⭐ ❤젊은❤ 에너지 뿜뿜 ❤우리❤ 0진이🔥 두띠] 기버가 아닌채로 임한 운영진 소감글_9개월동안 운영진을 하면서 생긴 변화



안녕하세요.


열기 72치리 뱅뱅⭐

❤젊은❤ 에너지 뿜뿜

❤우리❤ 0진이🔥

두띠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경험 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4기를 끝으로 5기에서부터는

월부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멋쟁이 튜터님과 기버님들을

중신으로 경험여정이 꾸려집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로

동료들과 튜터님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이제 새로운 여정을 시작 하려고 합니다.

시원 섭섭 하다고 하지만

사실 새로 시작하는 과정들이 또 많이 설렙니다.

또 얼마나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지 기대 됩니다.





우당탕탕의 연속


참 많이도 헤매고 어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언제쯤 익숙해질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느린 두띠..

살면서 적응력은 참 좋다 스스로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이게 뭐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스스로 참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그냥 계속했다는 것인데요.


임보를 반토막 밖에 완성하지 못했던 수두룩한 날들..

넘쳐나는 카톡을 힘들어하며 잤다가

아침마다 잠이 깨기도 전

또 카톡의 세계로 빠지는 것도 참 힘들었습니다.

고향에 있는 엄마도 제가 투자공부에

너무 빠진 것 같다고 걱정하시더라구요

(이건 조금 웃겼지만요.

학교때 이렇게 했으면 서울대를 갔겠다가 주된 내용이었기에..)


한번은 내가 너무 힘들지 않은 이유는

2년 반 넘도록 계속해서 하고 있는 이유는

내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갈아 넣지 않아서

이기 때문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근데 그런 생각 끝에...


"그래 조금 쉬엄쉬엄 했으면 어때?

결국엔 난 지금 오래 하고 있잖아."

라는 합리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우당탕탕하면서 계속 해나갈 예정입니다.

(정신승리)






환경과 동료


동료들 튜터님 멘토님들이 그토록 강조했던 말

결국 남는 것은 동료고 그 동료들이 있는 환경안에 있어라.

그때는 알 것 같았지만 지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동료들과 튜터님들과 함께 할 때마다

매순간 실감하고 깨닫게 되었죠.

이것이 환경의 힘인가.


월부를 오랫동안 했지만

이 정도의 소속감을 느꼈던 적은 한번도 없었고

처음으로 경험 예정을 하며

아..내가 다른 길로 접어 들려고 할 때

동료와 환경의 힘이 이렇게나 중요하구나 깨달았습니다.

(다른 길이란 좋던 나쁘던 어떤 길이던지요)


조금 힘들다고 생각될때마다 여정이들이💜

저와 한달을 함께할 우리 조장님들이💜

또 어려운 것 있으면 편하게 연락달라고 해주시는 튜터님들

덕에 그냥 계속 걷는게 너무 당연했어요.


어떤 곳이던 소속감을 누리면서

애정을 동료에게 나눠주며

흠뻑 한번 취해보시기

다른 수강생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은 단 한번도

기버의 마음으로 임한 적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서포터즈라고 부르는 그것에

내가 포함 되었다는 것이 참 어리둥절 했습니다.


덜컥 서포터즈와 함께하며 삼개월은

어리버리 하며 지냈던 것 같네요.

전에는 자연스럽고 즐겁게 할 수 있었던

운영진이라는 것이

서포터즈를 한다고 하자마자 조금 어색하고

스스로 무언가 부담감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나눈다는 마음을 갖지 못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그때는 저는

서포터즈를 너무 잘 해내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이걸 어떻게 하면 훌륭하게 마칠 수 있을까를 고민은 하는데

실상 중요한건 생각만 열심히 하고 행동이 부족했어요.


사실 되는 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계속 삐걱삐걱거리면서 동료들이 얼마나 잘 하는지

그리고 내가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체크 해야만 했습니다.

(그런 점이 동료분들 눈에도 보였는지

괜찮냐는 카톡을 참 많이도 해준

우리3기 여정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경험 여정 사기에 들어왔습니다.

불구덩이에서 살아온 두띠.



이전과 달라졌던 부분이 있다면

이번에는 내가 아니라 조장님들께 초점을 맞췄던 것 같습니다.

(조장님이라면 조원분이 되겠죠?)

저들에게 꼭 기억에 남는 반장이 되고싶다.


이게 잘됐냐구요?

남들이 보기엔 3기나 4기나 똑같은 두띠었을테고

제 스스로도 엄청나게 아웃풋이

달라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스스로는 되게 많이 달라졌습니다.

일단 운영진활동이 훨씬 더 재밌어졌어요.

제 모습이 아닌 조장님들이랑 관계에 집중 하기에

조금 더 마음이 편해졌구요.


운영진과 한팀이 되기에

스스로 바보가 되는 것이 즐거웠어요ㅎㅎ


내 임보나 임장은 항상 2%부족했지만

훌륭한 동료와 튜터님들의 인사이트를 얻어

조장님들이나 동료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필요한 답변을 해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동료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고 같이있으면

좋은 동료가 되고 싶거든요.



앞으로도 해 나가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투자는 계속 될 거고

시장은 계속 계속 변화 할 테니깐요.

열반기초 4강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아 모든 강의에서 말씀하시죠?) 오래 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버티고 기다려서

반드시 제 눈으로 성과를 보고 이루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아직도 기버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스스로 기버라는 말을 입에 담는 것조차

조금 부끄럽고 쑥스러운 것이

저는 기버가 되려면 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만났던, 현장에서 보았던 기버들이

주변에 너무 가득해졌기에

그들을 조금이라도 따라갈려고

노력하면 되겠구나 정도의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 강의는 실준을 신청했습니다.

조장이 된다면 지금 보다 훨씬 더 가까이서

더 많은 것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다른 작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

24년의 시작을 함께해준 우리 경험여정 4기 여러분들

1반 젊은우리튜터님 저스틴이버튜터님 김다랭튜터님

무지개크레파스님 엔젤엔젤님 가우리대장님

파이어젤리님 정원사님 큰별과함께님 스윙별님 잇츠나우님!


존재만으로도 언제어디서나 늘 힘이 되어주신

부자아내제인대장님. 괭이부리말님 온유로와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도 못뵀지만 상상속에서는

이미 임장도 함께 다녀온

메로나튜터님, 용맘튜터님도 감사합니다. 곧 뵈러 갈께요.



🍀

1월을 가리봉동을 함께 거닐며

동료애를 쌓은

마음하나튜터님과 린혜이님 네잇님 마네띠네 최고💜

부동산딱대님 호요일님 케잌교환권님 커디윤님

내안에풍요님 포도링님 다들 잘 지내시죠..? 보고싶네 갑자기


4주차만에 임장하며 수다력 만랩된

우리 실준35기 검지장님 비아이님 슈렉님 나예욥님 나가바님

화니윤님 캔님 감사하는신바람님 별나님 용갈님 인생빛나리님



🍀🍀

2월 기다긴 6주를 함께한 이장님과

바로바로우바로기짱님 온유로와님 네잇님

시노하나님 준삭스님 라메주님 헤이슬리님 티씨엘님

승숭님 보니하니님 도니이래님 첫의지처럼님


부산과 서울을(잠깐이지만) 넘나들었던 열중 41기

상쿵님 쩌유님 쿠즈코님 나니님 레닝님 월부이브님

그남자그여자님 장길섭님 성장구루님 행복실천님 킵로이님 포배님!



🍀🍀🍀

3월 늘 그렇지만 매번 최고의 한달을 만들어주시는 젊은우리 튜터님과

울대장님 엔제루엔제루💜 월벗님 샘물샘물샘물님 예이안님

대흙님 꼬꼬리꼬님 짠쀼님 요망진언니님


오래오래 함께할 느리지만 오래오래 갈

우리 열기72기 조장님들 나베부자님 라루나님 오르디님

경지아님 신이나라맘님 스테디님 하늘하늘소님

오빠달려님 잉큐님 별주아님 서연아빠님 메이데이님 반드시온전히님




다들 보셔서 아시겠지만 3개월동안

저는 말도 안될정도로 멋진 동료를

이렇게나 많이 만나버렸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조장을 운영진을,

서포터즈를 할 이유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래오래 함께 해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