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 73기 69조 사르비아] 열기반 조장을 맡고 그 동안의 월부 생활을 복기하며..

안녕하세요

성공한 기버가 되고 싶은

사르비아입니다.

저는 23년 4월

내집 마련 기초반

정규 수강을 시작으로

월부 2년차에 접어 드는데요

초보자인 저는

올해 1월 실전준비반

조장을 맡게 되면서

월부에 스며들기 시작했어요.

월며 들게된 이유를 생각해보니

동료들의 힘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실준 50기 44~54조 조장님들과

찐 기버 티씨엘 반장님

그리고 54조 조원들 덕분에

월부인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그렇게 환경 안에

저를 넣으라는 말을

강하게 체감하면서

열반스쿨 기초반에

조장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두 번째 조장을 맡게 되면서

일시적 변화가 아닌

진정한 투자자로 거듭나고 싶어졌습니다.

의지가 약했던 저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해주신

너바나님과 월부닷컴 관계자 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조장하기 전과 달라진 점

달라진 부분들이 조금씩 있지만

가장 큰 변화로는

미라클 모닝입니다.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미모가 절로 되더라고요.

미라클 모닝을 하니

자연스레 목실감과 독서를

꾸준히 할수 있게 되었고요.

또 신기하게 새벽에 과제를 하면

집중이 너무도 잘됩니다.

조장하면서 느낀 점과 배운 점

우리 월부에는 기버들이 정말 많은데요

이제 시작하시는 열정 많으신 분부터

경험 많은 투자자까지

마인드 갖춰진 분들과

동료로 만나게 되어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서로 성장하고 있는게

정말 많이 느껴집니다.

두 번째 조장을 지원하면서

많은 고민들을 했었는데요.

첫 조장을 맡았을 때를

돌이켜보며

너무 의욕적인 나머지

동료들에게 부담을 주진 않았는지..

모임 일정을 내가 편한 일정대로

조정하지 않았는지..

임장이 처음인 동료를

힘든 루트로 끌고 가지 않았는지..

완강과 과제 완성의

압박을 드리지 않았는지..

이번 열기 조장의 마음가짐은

역지사지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자가

최우선이었던 것 같아요.

대부분 첫 정규 강의를 들으시는

동료들을 위해

어떤 것을 나눌수 있는지를

많이 고민 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역할은

부담을 드리지 않는 선에서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카톡 대화가 활성화 되지 않아도

중요한 일정은 빠르게 정하고

오프모임이나 줌모임에서

최대한 집중하자 였어요.

또 다음 강의로 연결될 때

실전준비반을 염두해두시는 경우가 많다보니

임장을 쉽게 풀어

두 단계로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첫째 - 1시간 코스 랜드마크 아파트 방문

12시 조모임을 중심으로

오전팀과 오후팀을 나눠

두차례 임장 진행을 했는데요

임장 기록을 수월히 하기 위해

램블러와 단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서 이동했습니다.

주변 상권 및 아파트 단지 사진을 찍으며

서로의 의견도 나누고

첫 임장이라는 부담감 없이

편하게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둘째 - 상권에 집중한 분위기 임장

다수가 가장 희망하는 권역인

동작구를 다녀 왔는데요

분임 루트를 프린트로 미리 제공하였고

랜드마크 아파트때 숙지하였던

램블러와 체크리스트를 보며

이동을 했어요.

동작구가 경사가 많다보니

언덕에서 내려오는 방향으로 출발을 하였고

동마다 대표되는

몇군데 단지도 들어가다보니

9km 코스가

10km로 변경되었지만

두 번째 임장이라서

비교적 수월하게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월부 강의가

기초부터 탄탄하듯이

저도 바닥부터 기초를 다지듯이

조원들과 함께 다져 나가야겠다고

이번 조장을 맡게 되면서

또 깨닫게 되었고

동료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나의 동료들

1. 내집마련 기초반 33기 55조

2.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21조

3. 내집마련 중급반 2기 2조

4. 서울투자기초반 7기 101조

5. 실전준비반 50기 54조

6. 열반스쿨기초반 73기 69조

기초 강의를 함께 들으며

많은 의지가 되었던

나의 소중한 동료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구 육구 조장방

에단호크 반장님과 조장님들

(타타,로아,공행,업이,블루,주아,시리,대민,아톰,뽕이)

매도와 이사 준비로

톡방에 자주 참여하지 못했지만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요ㅎ

열기 69조 동료분들

처음 시작한 11명이

끝까지 함께 할수 없어

너무 아쉬웠지만

서로 응원하면서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이

진짜 동료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완성보다는 

완주에 의의를 두고

조금씩 성장했는가

복기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각자 세운 목표는 다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아요

 그리고 다음번 강의에

조장 신청 꼭 해보세요^^

한단계 더 성장하는

내 자신을 발견 하실거예요^^

69조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