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제부터 5늘부터 부자만들기조의 세자입니다
한달간의 열반기초 강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느끼는 바가 많아 조장후기를 작성하게되었습니다.
먼저 한달 간 큰별과함께 반장님을 비롯하여 함께한 한 조장님들 덕분에 첫 조장을 용감하게 잘 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반장님과 조장님들의 끊임없는 열정이 저를 움직이게 했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사실 저는 단순히 지역을 변경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선택한 설문 답안으로 조장이 되었고, 처음에는 책임감이란 무게를 너무 잘 알기에 내 에너지는 한정되어있으니 너무 조장역할에 열정을 쏟지는 말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조모임을 진행할 수록 내가 위와 같이 생각한 것이 얼마나 오만하고 못된 생각이었는지 깨닫게되었습니다.
조모임을 진행해가며 참여할 수록 제 열정을 쏟는 것보다 반장님, 조장님들, 조원분들의 열정을 얻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간다라는 말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한달이었습니다.
아마 조장을 하지 않았더라면 또다시 놀이터, 톡방에서 조용히 눈팅만 하며 과제를 수행하고 강의를 듣는 월부인이 되었을 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 덕분에 알찬 한달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 월부환경에 꾸준히 남아있을 것이라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레오카이님 : 부조장님, 항상 버벅이는 제 옆에서 부조장으로서 빠진부분을 챙겨주시고 분위기가 자칫 딱딱해지지 않게 조율해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덕분에 우리 25조가 모두 웃으며 마무리 짓는 한달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뚝뚝한 조장 옆에 계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날아라님 : 저는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제일 먼저 날아라님을 떠올리고 찾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날아라님이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 꼭 잘될 것이라 믿습니다. 조모임에서 투자실패했던 경험에 대해 말해주시면서 조원분들은 절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전해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립니다.
친애조님 : 고등학교 동창을 조모임에서 만나게되어 사실 처음에는 너무 어색하였습니다. 하지만 3주차 4주차가 지날 수록 제 옆에 계셔주시면서 서로의 고민을 아무 거리낌없이 말하게 되는 순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같은 나이로 같은 지역에서 살아오며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동료를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되는 것인지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태성님 : 처음에는 투자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강의를 선물받아 한번 들어보러 왔다는 말씀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직 경험이 적은 내 생각을 부정하시면 어쩌지 내가 흔들리면 안될텐데 내가 태성님을 설득해야하는 것인가? 라는 고민도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2주차가 지나고 투자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생각을 지니게 되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태성님이 많이 성장하고 변화하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닌척 하셨지만 제일 조모임에 적극적이신 모습을 바라보며 뿌듯했습니다ㅎㅎ
구이삼님 : 가족행사로 많이 참여하지 못하셨지만 못오시는 날에는 꼭 하이브리드로라도 참여해주시며 조모임이 끝나고 많이 배웠다고 감사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월부인을 알게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갈길이 더욱 많이 남았기에 함께할 날이 더 많이 남았다고 믿습니다.
달려라하니님 : 항상 소녀같은 모습으로 해맑게 웃어주셔서 조모임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많이 힘들고 지치시더라도 꼭 자신만의 페이스로 꾸준히 환경안에 남아계시면서 또 마주치기를 바래봅니다.
셀럽님 : 교대근무로 시간대가 안맞아 제일 고생하셨던 한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많이 대면하지 못해 아쉽지만 셀럽님이 남겨주시는 과제를 보며 혼자라도 지치지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꾸준히 따라오고 계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힘드시겠지만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래봅니다.
우리 74기 25조 모두 꾸준히 함께하는 월부환경에서 함께 남아계시면서 다시 마주치기를 바랍니다.
덕분에 많이 배워 성장할 수 있는 한달이 되었습니다.
비전보드에 작성하였던 모든 부분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
댓글
세자님도 응원합니다😍👍
세자님~~한분 한분 조원님들에게 애정이 넘치는 글이네요! 한달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조장님!! 한달동안 고생하셨어요~~! 훌륭한 조장님 만나서 월부 첫 시작이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