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의 정상에 서게 될 투자자 봉우리입니다.
벌써 24년의 1분기가 끝났네요. 시간 정말 빠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03월 한달 제가 잘한 점과 개선할 점 돌아보고
새로운 한달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03월달 저의 성적표를 받아드니 이번 한달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쳐지나갑니다.
서투기 강의를 수강하면서 3월의 목표가
확실히 이전 달보다 가족과의 시간도 더 늘었고
투자 시간에는 표시 되지 않지만 조장으로써
조원분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자 노력했던 시간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02월 내마중 강의를 통해 서울 25개구의 가격감을 잡아 갔다면
03월 서투기 강의를 통해 서울 두번째 앞마당을 늘릴 수 있었고
왜 저의 임장지가 서울의 가격에서 기준점이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원분들과 함께 서울 임장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이전 달과 달리 투자에 집중한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달 지투실전을 통해
조금 더 투자에 몰입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투자 시간 중 잘한 점은 서투기 강의와 함께
1. 유리공과의 관계가 더 돈독하게 만들었고
2. 서울에서 2번째 앞마당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서투기 수강하면서 서울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볼 수 있었고
지방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낸 후 서울로 왔을 때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감이 생겼던 한달이였습니다. 항상 드는 생각이 환경안에 있지 않았다면
이리저리 휘둘렸겠지만 환경안에서 동료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이렇게 밀도있게 집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매월 초 한달 계획을 세울 때는 모닝 독서 50P를 통해
1주일 1권 후기 작성까지가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돈독모 신청도 하지 않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결국 오랫동안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투자 스킬보다는 마인드가 단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가 제일 쉽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점 잊지 않고 최소한 한달에 4권을 읽을 수 있는 환경안에
저를 밀어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지투실전이 시작하는 04월부터는
꼭 새벽 6시 50Page 독서후 월부닷컴 월부챌린지에 인증하겠습니다.
또한 매주 주말 팸데이를 가지면서 후기 역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3/09 | #1,2 첫 출발이 좋네^^(분임) | https://cafe.naver.com/wecando7/10720566 |
03/15 | #3,4 날씨 좋고. 레츠고(단임) | https://cafe.naver.com/wecando7/10744474 |
03/16 | #5,6 본업 끝. 투자자 모드 on(단임) | https://cafe.naver.com/wecando7/10748481 |
03/22 | #7,8 깔끔하게 시작(단임) | https://cafe.naver.com/wecando7/10767845 |
03/23 | #9,10 업무 끝. 지금 만나러갑니다^^(단임) | https://cafe.naver.com/wecando7/10770807 |
이번 서투기를 하면서 지방 임장이 아니기에 지난 달보다 조금 더 상향 조정해
이번달 임장 목표는 12회였습니다. 가능하면 임장지를 많이 가보는 것이 목표였고
주중에 업무가 끝나자마자 임장지로 향했습니다.
임장지가 가까이 있다는 안도감(?)때문인지
생각보다 덜 임장을 갔다는 생각도 듭니다.
목표보다 적은 횟수의 임장이였지만
임장을 가는 횟수에 집중하기보다는
서울에서는 어떠한 기준으로 선호도 파악을 해야하고
그 지역 사람들이 어떠한 기준으로 단지를 선택하는지에
대해 더 고민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분명 정답은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서울 앞마당을 만들고 임보를 써내려 가면서
지난 6개월동안 지방만을 돌아다녔기에 초반에는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았고
임보를 쓰면서 새로 작성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지방 경험들과 시간들이
절대 헛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조금은 덜컹거리더라도 천천히 앞으로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보를 써가면 갈 수록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충분히 쌓여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전에는 단지분석을 하면서 단지 개수에 압도 당했다면
이제는 단지분석을 통해 내가 어떤것을 얻고자 하는지 알기에
시세 파트부터 너무나도 재밌게 쓸 수 있었습니다.
아직 결론 파트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주차에는 입지분석을 통해 저의 앞마당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었고
(https://cafe.naver.com/wecando7/10739845)
2주차에는 시세분석을 통해 지역을 조금더 진하게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762491)
3주차에는 임장지의 단지들을 분석해 보면서 단지들의 가격흐름이나 개별성을 파악해 볼 수 있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786835
매달 임보를 작성하면서 드는 생각은 더 잘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행위들에 어떻게 하면 더 잘하고
이 부분을 누군가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기에
앞으로 임보를 작성하면서는 그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써보려고 합니다.
작년부터 지속해온 칼럼필사는 제게 매 순간 튜터님과의 생각의 싱크를 맞추는 시간이고
저에게는 힐링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나눔글에도 썼지만 필사를 통해 제가 더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고 있기에 제가 가장 애정하는
루틴이기도 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680003
[봉우리] 내가 필사를 하는 이유
개인적인 생각은 투자자는 여러 시장을 겪기에 흔들림이 적으면 적을수록
오랫동안 이 시장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마인드를 정립하는데 있어서 필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필사가 이제는 익숙해 졌기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깊이 있게
강사님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거기에 더불어 투자적인 생각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세 #1 (03/05) | https://cafe.naver.com/wecando7/10709147 |
우리시세 #2 (03/07) | https://cafe.naver.com/wecando7/10712935 |
우리시세 #3 (03/08) | https://cafe.naver.com/wecando7/10716238 |
우리시세 #4 (03/11) | https://cafe.naver.com/wecando7/10731257 |
투자자라면 시세와 가격흐름에 빠삭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고민만 하고 있었던 시세스캐닝을
이번 달들어 시도해 봤는데 목표한 것보다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결과였습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못했던 것에 집중하는 것보다 제가 최선을 다해
시세스캐닝을 하려고 했던 부분에 더 집중하고
다음달 어떻게 하면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저의 성장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04월부터는 매주 월,수,금 저의 앞마당 시세스캐닝을 하고
카페에 인증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 아닌
저 자신의 성장을 위해 이 부분 꼭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독서 : 매일 오전 6시 50P 독서
▶︎ 강의 : 지투실전(임장지 몰입)
▶︎ 임장 : full 임장 8일 이상 (매임 30개 이상)
▶︎ 임보 : 임보 결론 집중
▶︎ 시세스캐닝 : 월,수,금 앞마당 시세스캐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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