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부업 시작했어요
★Hot★ 나도 호스트! 월 300 합법 에어비앤비 실전 창업반
당근자판기

에어비앤비에 꼭 내 숙소를 등록하겠다는 마음을 먹은지 약 한달 보름만에 에어비앤비에 제 숙소를 등록하였습니다! 두둥~
그저께 열장의 사진을 올리고 등록하였는데 그저 등록만 한거라 미흡해서 한개를 알면 수정 또 하나를 알면 수정 그렇게 수정을 반복하고 금액은 얼마로 해야할지 계속 바꿔보고ㅎㅎ
근데 어제 밤 11:35분경 에어비앤비 문자로 주차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질문이 왔어요. 일분 후에 다른분에게서 또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신기하기도 하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를 안고 내일 답을 주겠다고 한 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 6시 눈을 떠서 혹시나 해서 핸드폰을 봤는데 4월 3~7일 4박5일 예약 수락 요청이 와있는겁니다. 어리둥절 했지만 수락 요청을 하면 가야 할 예약 문자 등록을 하지 않았기에 컴퓨터를 켜고 예약문자 등록을 하는 중에 5월 3~6일 예약 수락 문자가 또 왔습니다. 문자 등록 후 예약을 수락하고 부산에서 서울로 오픈강의 들으러 갈 준비를 하는데 4월을 예약한 게스트께서 주차는 어디에 하는지 또 질문이 와서 유료주차 30분에 1,000원이라 하였더니 예약 취소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부랴부랴 숙소 앞에 있는 주차장에 전화하여 한달에 15만원의 주차비로 협상을 하고 고객에게 3만원의 주차비를 받기로 하고 예약을 유지 하였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한숨을 돌렸습니다.문제가 생기면 그때 그때 해결하면 될 것 같습니다!
숙소를 오픈하고 사이트에 등록하는 과정에 있어서 지난달 광안리 바닷가 앞 숙소에 1박2일 체험을 하러 갔었는데요, 그때의 경험이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게스트의 입장으로, 호스트의 입장으로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2호점을 위해서라도 다른 컨셉의 숙소도 더 경험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의 오픈강의를 알차게 채워주신 코치님들의 살아있는 강의를 듣고 내려가는 버스에서 3번째 예약 수락 문자를 봤습니다. 기뻤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3건 모두 주말 예약이라 평일 예약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당근자판기님과 코치님들의 가르침과 조언으로 오늘 첫계약을 하게 되었고 이길에서 첫 발을 내딪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딸에게 "엄마 대단하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저는 당근자판기님 걸어가시는 뒷모습 보면서 계속해서 따라가겠습니다.
월급쟁이부자에게도 감사합니다!
댓글
맘모스님 호스트가 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예약이 들어오는 기쁜 굿모닝을 맞이하셨군요~ㅎㅎ 너무 행복하셨겠습니다^^ 이제 매일아침 기분좋게 일어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