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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의는 전체적인 프로세스와 투자 예시를 통해 실전에 대한 내용들을 살짝 엿듣는 느낌의 수업이었던 것 같다. 여기서 느꼈던 점은, 실전이라고 해서 앞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벗어나지 않는 다는 것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배운대로 열심히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쉬운건 없다는 것이다. 쉬워보이는 길은 언제나 우리를 유혹하지만 막상 가보면 함정이 있기 마련인 것 같다. 원칙을 세우는 것도 어렵고 원칙을 지키는 것도 어렵겠지만 투자에 있어 기본과 원칙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다음 스텝이 자연스럽게 궁금해졌는데 커리큘럼을 보니 다음 강의를 들으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개인 사정으로 신청을 안했지만 다음에 실준반이 열리면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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