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제이미케이 입니다 :)
늦었지만 2강 강의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1주차에서 왜 내가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알았다면,
2주차에서는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의 기본은 무엇 인가를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개인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고 싶다면,
반드시 들어야만 하는 강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빈틈없이 모두 중요한 내용들만 가득했는데,
그 안에서도 제 마음을 울린 포인트들 위주로 적어봅니다.
잃지 않는 투자
워렌 버핏, 피터 린치, 사와카미 아스토
세명의 저명한 투자가들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투자의 기본은 바로 "잃지 않는 투자"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그 어떤 투자의 방식이라도
좋은 '시기'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상승장은 반드시 오고, 하락장도 반드시 온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가치"를 파악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투자 대상이 현재 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면,
그 어떤 경제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
가치를 믿고 버틴다면 돈은 알아서 모이기 마련이기 때문.
나의 수요 vs 타인의 수요
"투자자에게는 '내 수요'는 의미가 없다.
100% '타인의 수요'를 생각해야 한다."
이 말이 내 머릿속에서 종소리를 냈다.
이번 강의의 가장 핵심이 되는 말이었다.
너바나님이 가르쳐주신 부동산 입지 6가지 조건은
결국 타인의 수요를 뜻한다.
즉 '내'가 생각했을 때 좋은 입지가 아닌,
그 지역 '인구의 대다수'의 수요를 뜻하는 것이다.
이번 강의에서 그 6가지 조건들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투자할 때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굉장히 디테일하게 알려주셨다.
저.환.수.원.리
앞서 타인의 수요를 알아가는 방법을 배웠다면,
이번에는 실제로 내가 이 묘목을 살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는데 판단 기준이 되는 원칙을 알려주셨다.
저.환.수.원.리 이 다섯 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셨다.
솔직히 이 부분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다.
아직 이론만 쌓여가는 단계에서 실제로 이 원칙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결국 끊임없이 반복해서 학습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써보고, 궁극적으로 실제 투자도 해보며,
경험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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