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도 하루 종일 정신이 맑지 않고 하고자 하는 일을 대충 하는 느낌이 나서 오늘은 본격적으로 쉬려고 합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내일이 있어 감사합니다.
요즘 자꾸 핸드폰 속 무의미한 인맥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정리를 말끔하게 해낸 나에게 감사합니다. 과거를 추억으로 포장하여 미련을 두지 않고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시세트래킹 멱살방 덕분에 어찌저찌 월말 인증을 했는데, 놀랍게도 지난달에 어떤 자료를 보고 입력했는지 조금도 기억이 나지 않아 시세트래킹이 무엇인지부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월부카페 검색을 하면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며 질문을 올린 사람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는데, 질문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여러모로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한 달 동안 신규 선생님들 가르치느라 고생한 후배들에게 감사하고, 되려 고맙다고 전 부서원에게 선물 돌린 신규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전쟁이겠지만 앞으로 함께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