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란다 창문에 붙은 큰 벌레가 밖이 아닌 내부인 걸 알고 기절할 뻔 했지만, 다행히 잡혀서 출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잔해는 어찌할 것인가... ㅜㅜ)
2. 회사 업무가 덜 바쁜 날이라, 신변 관련으로 다행히 이것저것 챙길 수 있었던 하루였다.
3. 집에 안 가려고 해서 끝내기가 꽤 힘들었지만, 편한 분들끼리라 가장 즐거웠던 마지막 회식으로 기억될 것 같다. 그리고 담날 아침에라도 어제 처리하려고 했던 일들 잘 마무리 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댓글
으윽 큰벌레.. 엄청 놀라셨을거같아여😭 마지막 회식까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