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응답이 입니다.
한달이 언제 이렇게 빠르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강의가 정말 아쉬우리만큼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고 행동할 수 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이번 4강에서는 부동산 투자 전망, 종류와 단계 그리고 보너스로 "행복"이라는 마인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 후기에 앞서 인생 강의를 저에게 선물해주신 그리고 삶을 변하게 해주신 너바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19년동안 부동산 투자를 하시며 너바나님께서 전문가의 전망이 맞는 것을 본적이 없지만, 여러 전문가들은 만나보니 그들은 부동산 역사 등에 대한 지식이 아주 해박하신 분들이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엥? 그럼 새싹인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래의 시장은 전망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우리는 부동산 시장이 불황이든 호황이든 잘 대응할 수 있고, 예측하기 보다 투자할 매물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그리고 전문가의 전망이나 누군가의 이야기, 기사 보다 자신만의 투자 기준과 원칙을 세워야 한다.
아, 나는 아직 부동산에 잘 모르는 새싹인데... 나만의 투자 기준과 원칙은 뭔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아직 어떤 매물이 저평가된 것인지 다른 지역과 비교평가할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적어도 어떤 부동산이 가치있는 매물인지는 이제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통/학군/환경/입지독점성 + 공급!
이 기본적인 기준을 가지고 경험과 실력을 쌓다보면 경험에서 생기는 나만의 투자 원칙과 기준이 생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강의, 독서를 통해서 나보다 먼저 앞써 간 사람들의 투자원칙과 기준을 모두 흡수하고!
임장과 실제 투자를 통해서 나에게 맞는 투자 기준과 원칙을 정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을 하다보니 아? 이거 모든 멘토님, 선배님들이 말씀 하시던 "독강임투"잖아?
[BM]
독강임투로 실력 쌓기, 앞마당 만들기, 선배님/강사님들 기준 흡수하기~
→ 4월 목표! 독서 4권, 실전준비반 수강, 앞마당 1개
무릎이하에 사서 어깨 이상에 팔아라라는 말은 너무 수없이 들은 말이었습니다.
부동산을 공부 하지 않을땐 뭐 당연한거 아냐? 라고 생각했고
막상 공부를 시작하니 아니.. 도대체 어디가 어깨인지 허리인지 어깨인지 머리인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치 있는 부동산을 어떤 타이밍에 사면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궁금한 단지가 있을때 지금 현재 시점의 가격만 볼것이 아니라 매매가/전세가의 추이를 보며 그래프를 보며 눈읖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또 앞마당을 늘리고 가치있는 물건을 몇개 골라 계속해서 가격 변동을 살펴보며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물건에 봄이 오는지, 겨울이 오는지를 지켜보며 앞써 배운 아파트수익률보고서에 따른 수익률, 저환수원리를 따져 투자를 해야하겠습니다. (말은 쉬운데 말이죠... 일단 제가 앞마당이 없습니다...)
[BM]
단지가격을 볼때 현시점, 전고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매매가/전세가 추이를 보며 해당 매물의 계절 파악해보기
사전 임장, 중개인과 약속 잡는 법, 매물 보는 법, 분위기 임장, 전세 빼는 법, 역전세 대비 하는 법, 계약시 특약사항으로 넣어야 하는것, 법무비 견적 눈탱이 맞지 않는 법, 인테리, 중개료 언제 내는지 아주 세세하게 19년의 경험을 가득 담아 강의 해주셨습니다.
시세차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알게되었지만 그 과정에 대해 전혀 모르니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것들이었는데요.
임장부터 매도 기준, 인테리어 등 세세한 모든 과정에 대해서 알려주시니 차근차근 따라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며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그냥 알려주시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투자 사례까지 들어주시니 더욱 이해가 쉬웠던 것 같습니다.
[BM]
4월 실준반 들으며 전임,분임, 매임 등 차근차근 해보기!
저는 사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월급쟁이 부자로 행복해지는 법 이었습니다.
(보너스 강의라고 하긴엔 넘 좋아버려 ><)
부동산 가치와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았는데, 빨리 공부해서 실력 쌓고 당장이라도 임장 가고 앞마당 만들고 싶었습니다.
일을 하고 육아를 하고 집안일을 할때엔 아, 내가 이럴때가 아닌데, 빨리 가서 공부를 해야되는데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수신제가치국평펀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조급해지지 않고 수신제가가 되어야 치국이 되고 평천하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는 너바나님 말씀에 나는 뭘 할때 행복하지? 전엔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놀떄 행복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아닌 것 같고....
가만히 몇일 동안 삶을 지내면서 생각해보니 저는 남편이랑 아기랑 셋이 딱 끌어 안고 있을떄가 제일 행복하더라고요. 세상 다 가진 그 기분,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 저를위해 매일 아침/저녁 의식적으로 남편과 아기를 꼭 끌어 안고 사랑한다고 말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혼자 책읽는 시간도 너무 좋더라고요. 매일 자기전 시간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도는 조용히 책읽는 시간을 행복의 시간으로 선물해줘야겠습니다. 더 생각해 보니 '행복' 그거 별거 아니네요!ㅎㅎ
무엇인자 단기간에 갈아서 하는건 잘하는 제가 반대의 성격인 인내와 꾸준함이 필요한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고 결심한 순간, 아 그래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건 너무 세세하게 디테일하게 알려주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 뿐만 아니라 어떻게 삶을 살아야 꾸주히 부동산 투자를 하고 수익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삶에 대해서 까지 알려주시니 할 수 있고 계속 움직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3개월 새싹이지만, 10년 뒤에도 월부에서 다른 강사님들처럼 멘토님들처럼 반장님, 조장님들처럼 나눠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BM]
1. 시간관리: 목실감 + 시간가계부 (매일복기, 월간복기, 상반기/하반기, 연말 복기
2. 멘탈관리: 식사 잘 챙겨먹기, 체력 관리 하기(내가 0이 되는 때)
나를 위해 매일 아침/저녁 셋이 꼭 끌어안고 사랑한다고 말하기
월 4권 책읽기
3. 루틴 만들기: 아침 시간 2시간 확보해야 투자시간을 어느정도 확보 가능, 90일 미모
4. 가족: 남편 인정하기, 칭찬하기 받아들이기, 냅두기, 혼자 있는 시간 만들어 주기
아기 맛있는 밥 해주기, 안전한 환경 만들어 주기, 사랑해주기
5. 회사: 업무시간에도 뽀로모도 사용해서 집중하기, 타임라인은 꼭 지키기, "나는 하루 4시간만 일한다 다시 읽기"
6. 환경 세팅: 월부 수업 지속하기, 계속 함께갈 동료, 황금인맥 만들기
10년 뒤에도 월반스쿨 기초반이 있겠죠? 그때, 다시 들으며 평찬하를 누리며 너바나님께서 느끼신것처럼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공감하며 듣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BM 하기로 한 것들, 매일매일을 잘 쌓아 나가보겠습니다. 인생에 꼭 필요한 너무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완강 인증!]
댓글
응답이님 투자 공부 진심이 후기에도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글을 읽고 있는데 마음에 와 닿고 가슴 울리고 코씽끗하게 합니다. 응원하고 함께 뛰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