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챕터1 강의 후기 [뮤티]

열반 기초반 수강 직후 연달아 실전준비반을 신청했다.

열반 기초반에서 부동산 투자 원리, 가치 있는 물건을 보는 방법 등등을 배웠고 임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어떻게 임장을 가서 보고서를 쓰는지, 실제로 가치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판단하기에는 조금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서 실전 준비반 수업을 통해 임장 방법과 보고서를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었다.

모든 행동을 지속적으로 지치지 않고 해나가기 위해서는 행동의 원인(이유)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한다.

오프닝 강의는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왜 임장을 가야 하는지, 임장보고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하는 지에 대해 여러 사례와 투자 경험을 나눠주시는 내용이었다.

열반 기초반 수업을 듣고 난 후 좋은 물건을 고르기 위해 '정말 많은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사실 좀 막막하긴 했다. 욕심 같아선 앞마당을 전국 곳곳 만들고 싶지만 ㅋㅋ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것을 알기에

강사님의 투자 경험을 듣고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앞마당을 만들어 최선의 선택을 해봐야겠다라는 용기가 좀 생긴다.

강의를 듣고 나니 왜 임장을 해야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임장을 남겨야되는지 이유가 좀 더 명확해졌다.

나의 임장보고서에는 어떤 지역들의 부동산 정보가 담기게 될까?

나의 1호기는 어떤 물건이 될까? 나는 그 투자에 어떤 복기를 남기게 될까?

조금은 기대하며 1강 강의를 기다려본다.

조금 부끄러울 수 있는 첫 투자 경험을 기꺼이 나눠주신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