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45조 성장하는자]

불안감의 끝

초보자는 불안하거나 아무런 대책이 없어 호기롭다.

난 불안한 쪽이다.

혹여 잘못된 투자를 하거나, 좋은 기회를 놓칠 까봐....

과다하다 못해 숨막히는 정보의 양에 시장 전망은 더욱 불안감을 자극한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건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자 한다.

그렇게 포커싱 하더라도 할 일이 태산같다.

약 1년의 커리큘럼으로 접근한다.

마치 석사 때 우당탕탕 엉망진창이지만 꾸역 꾸역 쫓아 갔듯이

이번에도 그러다 보면

결국 나도 그 환경에 익숙해 질 것이다.

이미 알고 있는 것

완벽이 아니라 완료를 여러 번 경험하고자 한다.

나는 어느새 능숙해 질 것이고

시행착오 끝에 나만의 로직을 찾을 것이다.

내가 잘 하는건

잘 하지 않아도 느리게라도 가는 것

나만의 페이스로 성장하는 것

실행이 답

명쾌한 자습서는 이미 나와있다.

내가 여러번 풀어보면 된다.

이제 내가 해결해야 할 점은 시간 확보와 지속력

그리고

종잣돈 모르기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난 결국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