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고 평범한 한 아이의 아빠입니다.

어쩌다 육아대디가 되었고, 적은 시간을 투자해 수입을 만들어야하는 일이 너무 필요해졌습니다. 이런저런 부업들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초기자본 많이 필요하거나 또는 초기 투자시간이 너무나 많이 필요한 게 많았습니다. 처음해보는 육아와 동시에 하기엔 체력적 부담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월부를 알게됐고, 300만원으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이 강의를 보게됐습니다. 반신반의하며 무료 특강부터 들었고, 이전에 셀프리모딜링을 해본 경험이 있기에 솔깃했습니다. 다만, 감성감성하게 꾸미는 것이 걸렸죠.


걱정은 또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보낸 시간 내 세팅해야하는데, 물건(공간)을 구하는 것과 물품(가구 등)을 구하는 것 모두 경험이 적었던 탓입니다. 세팅비를 낮추려면 당근을 잘 이용해야하는데 이것도 생소했지요.


불안과 걱정을 해결하고자 코칭반으로 신청했습니다. 부동산 연락부터 난관이었습니다. 전화 및 연락의 90%가 거절... 멘탈이 흔들렸지만 코칭단톡에서 화이팅하는 분위기에 그나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먼저 앞서가시는 분들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도 되었습니다.


한 부사님을 통해 지금의 집을 알게되었고, 제가 가진 자본금 안에서 할 수 있는 집을 찾았습니다. 모든 게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모든 게 마음에 드는 공간은 없다며 얘기해준 코치님의 이야기가 생각나 일단 질렀습니다.


렌트프리기간을 받았지만, 숙소로 사용하기엔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욕실, 방문, 주방 등 손볼곳이 있었습니다. 쿠*,다**,네** 등을 통해 여러 보수용품을 사서 직접 페인팅, 풀칠, 세면대 등을 시작했습니다. 유튜브가 선생이었죠. 코칭방에서 유용한 영상들도 공유되었습니다.


기본 공사가 끝난 후 인테리어단계가 제게 제일 난관이었는데요. 오***을 봐도 그게 제가 꾸밀 숙소에 어울릴지 상상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때 코치님이 어울릴만한, 쉬운 콘셉트를 추천해주셨습니다.


큰 가구 넣고 자잘한 아이템들은 그때마다 찍어 물어보며 하나씩 완성해갔습니다. 어울리지 않은 요소는 빼고 다른 오브제를 추천해주시는 등 사소하지만 보는 눈이 부족한 제겐 너무나 큰 도움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사진까지 왔고 사진도 코치님이 세심하게 하나하나 스타일링 요소까지도 봐주셔서 열심히 찍었습니다.


그리고 에어비엔비에 올린 후 바로당일 첫 예약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틀날까지 3개 예약이 더 들어왔어요!!


되긴 되는 구나 싶더라고요. 아직 초보라 우여곡절이 더 있겠지만, 하나씩 하면 된다는 걸 또 알게된 과정이었습니다:)


운영이 잘 적응되면 저도 다른분들처럼 2호점까지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당근자판기님과 올리비아 코치님 외 여러 많은 코치님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오픈 이틀만에 들어온 예약인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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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자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