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짱입니다.

지난주에 튜터링데이를 마치고

이번주는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강의였습니다.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꼭 들어보고

1등 뽑기를 해보라고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최임을 제출하기에 빠듯한 시간이었지만

강의를 부랴부랴 듣고 1등뽑기를 진행 해봤습니다.

강의를 들어보니 튜터님께서

왜 들어보고 1등 뽑기를

하라고 하셨는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명쾌한 설명과

반복반복반복에 의한 습득까지

강의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통해 배운것을

최임을 작성하며 적용해보니

어려운 일이었지만

분명 한단계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강의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끼리끼리 비교하기

임장지역에서 비교평가를 할 때도 어렵지만

앞마당까지 확장시키면 단지별로

가격, 입지, 연식 등등 다른 요소들이 많아서

비교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수도권시장은

절대가 자체가 높아서 싸다고 하는 곳도

비싸 보이는 착시가 일어나서

싸다 비싸다 비교가 안됐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식빵파파님은

비싼 것은 비싼 것끼리 싼 것은 싼 것끼리

같은 급지끼리 비교해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해야 비교평가가 쉬워진다고하며

예시를 들며 알려주셨습니다.

(운동도 비교평가도 체급을 같게...)

적용할 점

수도권 비교할 때 가격고정하여 비교평하기

우린 땅투자자가 아니다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공부하다보면

수도권 급지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급지라는 장치가 비교평가를

조금 더 쉽게 만들어주고

땅의 가치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하는

좋은 장치이지만

급지가 낮으면 안좋다라는 편견이 생겨서

비교평가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 방식을 한번에 부셔주는

식빵파파님의 말이 있었습니다.

"우린 땅 투자자가 아니에요"

땅의 가치만을 보지 말고

단지의 가치를 보라는 말씀으로

해주신 이야기였지만

오히려 땅의 가치를 어떻게 봐야 할지

깨닫게 된 말이었습니다.

(우리 땅보러 다니는거 아니잖아요?)

임장보고서를 쓸 때면

생활권 순위를 나눌 때부터

땅의 가치만을 보고 순위를 정해야할지

아니면 새 아파트들이 들어와서 좋아진 생활권을

더 좋은 우선순위를 줘야 할지 고민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임장보고서마다

다른 기준을 두고 평가를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식빵파파님의 말씀을 듣고는

생활권 순위에서는 땅의 가치만을 보고 우선순위를 매기고

그 위에 단지의 가치를 얹어야겠다고 깨닫았습니다.

그리고 급지로 나눈 땅의 가치도

방금 언급했던 생활권 순위처럼

땅의 가치를 대변 할 뿐

단지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반드시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적용 할 점

생활권은 땅의 가치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기

의식적인 노력

투자도 그저 오래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월부에 오래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오래만 있는다고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필요한 건 의식적인 노력!

사람은 의식하지 않으면

편한 길로 가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냥 지금까지 했던 일을 반복할 뿐

성장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게 되는거죠.

지금까지 제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투자공부를 시작했던 초반에 가졌던 마음가짐은

내가 하기 싫고 불편한 일이라고 느낀다면

배우는 것이 있는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불편한 것을 찾아 해내는 것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매너리즘에 빠져서

현상황에 만족하며

'이대로 오래만 있으면 돼'라고

자기합리화에 빠져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정체 돼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고

한달에 하나, 임장보고서에 하나라도

성장하는 포인트를 만들어서 해내고 싶어졌습니다.

적용 할 점

임장보고서에 최소 하나의 새로운 목표 작성하고 반영하기

  벽을 깨고 성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