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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나누고 베풀면서 배우고 싶은 나베배입니다.
어제 3시간 임장을 위해 남쪽 동네에서 서울까지 왕복 10시간을 달려 다녀왔습니다.
시간상 지난주 보지 못했던 영등포구 신길을 안보고 마무리하려니 영 마음이 편치가 않아 비효율적이라도 후회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 강행했습니다.
서울로 향하는 KTX에서는 책을 읽었고 내려오는 KTX에서는 자모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너무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피곤한데도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상황들의 질문이었지만 모든 질문과 그에 대한 자모님의 답변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 이런 순서로 생각을 이끌어 나가는거구나~ . 아! 이렇게 보시는구나'
서투기 수업을 들으면서 첫 임장지인 영등포구 하나만 알아서 다른 구를 설명해주실 때 선명하게 안그려져서 진짜 많이 아쉬웠고 꼭 서울 앞마당을 부지런히 찐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등포 설명해주실 때 너무 반갑고 귀에 쏙쏙 들어와서 그 쾌감! 유후~)
절대가가 높은 서울에? 내가 가진 이 돈으로?? 에이~~
한달전까지 저는 무조건 지방이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서투기를 듣고나서 아예 생각이 바꼈습니다.
빨리 날아가는 시장이 아니니 실력을 쌓아서 해도 충분하다는 말씀에 더 용기가 생겼습니다.
물론 내 실력을 쌓았을 때 가능하다는 건 1년간 월부에 있으면서 많이 배운 사실이고요.
4월에 내마기와 실준이 함께 오픈을 해서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두 개 다 꼭 듣고 싶은 강의라,,,,ㅠ.ㅠ 처음 듣는 내마기를 신청했지만 다음 임장지도 역시 서울!
자모님의 강의와 조언을 발판삼아 마음을 벽을 깨고 부지런히 서울 25개구 도장깨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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