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4강후기

  • 24.04.04

수도권 비교평가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비교평가는 1)지역내 비교 2) 지역간 비교 3) 최종 의사결정 까지 세 파트로 구분되었습니다.


1) 지역내 비교에서는 위치가 같고 땅의 가치가 고정된 만큼 단지를 정말 디테일하게 봐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역 안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실거주자, 전세입자들 또한 같은 돈이라면 최선의 선택을 하려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지역 내에서의 비교라면 실거주자의 눈높이를 따라 디테일한 차이까지 파악해야만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2) 지역간 비교에서는 땅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땅의가치를 넘어설만한 단지의 특장점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비교평가를 하게됩니다.. 강의에서는 땅의 가치에는 급지, 지하철 노선이 포함되고 단지의 선호도에는 강남접근성, 학군, 연식이 포함된다고 하셨습니다. 어쩌면 강남접근성, 학군 또한 땅의 가치에 일부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지를 나눈 기준에는 강남접근성, 학군이 이미 포함된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해한 내용은 강남접근성을 기준으로 학군 또는 연식이 강남접근성을 넘어설 수 있는가? 판단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30분 비학군지vs 강남60분 학군지, 강남30분 구축vs강남60분 신축 처럼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식과 학군(학원가)는 임장하면서 체감이 됩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 30분 차이는 임장을 갔다고 해서 체감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실거주자라면 출퇴근 시간 30분 차이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편도 30분이면 하루 1시간, 강남에 직장이 있는 종사자라면 시급 대략 3만원 잡고 1년 300일 출근했을 때 900만원 경제적 가치 차이가 납니다. 학군, 연식과 비교해보면 작은돈 처럼 보이지만 수십년 반복한다면 매우 큰 가치일 것입니다. 강남접근성 잊지 않겠습니다. 같은 땅의 가치일 때는 단지 선호도가 중요합니다.


3) 최종 의사결정 할 때 물론 같은 돈이면 제일 좋은거 해야합니다. 하지만 전제는 1) 2) 단계에서의 저평가 입니다. 저평가, 비교평가 단계를 충실히 밟았다면 쫄지 말고 좋은거 하겠습니다. 서울아파트 10억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10년 뒤에는 서울아파트가 10억밖에 안했다고?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평가 파악 잘하고 절대가에 쫄지 않고 용기내서 좋은거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적용할점

강접,환경, 학군으로 비교하는 포맷 꼭 적용하겠습니다

1강에서도 역세권에 의미해 대해 다시 배웠고 도어투도어, 환승횟수까지 고려하라고 분명 배웠는데 최임때 다시는 그걸 잊고 냅다 그래프만 붙이고 제출해버렸네요 정말 왜그럴까요

강접환경학군을 임장하면서부터 머리에 박고 비교하겠습니다

임보에서 꼬꼭 반영하여 비교하는 연습하겠습니다

그래프는 검증할때 참고만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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