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임을 쓰면서 끊임없이 들었던 생각이,
내가 비교를 맞게 하고 있는건가?
내가 단지를 비교하면서 내린 결론들이 맞는건가?
하는 의구심이었습니다.
앞마당을 누비고,
단지들을 살피고 손품을 파면서도
계속. 계에속 들던 생각.
내 생각이 맞는건가???????????????
아직도 스스로 이게 싸다!
라고 결론내릴 자신이 없는걸 보니,
저는 아직 멀었나 봅니다 ㅠㅠㅠㅠㅠ
이번 파파님 강의를 들으며 문득,
강의를 듣고 단지 분석을 하고
1등 뽑기를 했다면! 더 잘했을텐데!!
느낌적인 느낌이 아니라,
뭔가 논리적인 단계에 따라 결론 내릴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역 내에서 어떤 사고과정을 거쳐 생각하시는지,
지역이 다를 때에는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생각하시는지,
투자 의사 결정 과정을 어떻게 밟아 나가시는지
식빵파파님의 생각을
스텝 바이 스텝으로 쫓아갈 수 있었습니다 .
같은 조 조원분께서,
들을 때 너무나 명확하게 알 것 같았다고!!!!
(와. 강의를 듣다보면 정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 이대로 이렇게만 하면 나 진짜 1등 제대로 뽑겠는데!
진짜 명쾌하다. 명료하다. 1등 뽑기, 비교평가 찢었다.)
그런데 내가 막상 하려니 아........... ㅎㅎㅎ
한 번에 되는게 아니겠죠 ㅠㅠ
지금 파파님께서 찝어주신 딱 그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내 투자금으로. 어디를 사야하는지,
어떻게 비교해서 내 1등을 명확히 뽑을 수 있을지.
파파님의 투자 매물 선정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임장보고서는 썼지만, 투자할 지까지 명확히 결론 내리지는 않았는데요 ㅠ
이렇게 확실하게 끝맺지 못했던 게,
실력이 제대로 늘지 않았던 이유이지 않았나도 생각해봅니다
단지 대 단지의 한 점 의혹을 남기지 않고 치열하게.
그리고 투자할 지까지 나아가는 결론
또 꾸준한 앞마당의 관리.
비교의 과정이 아니라 오직 감으로 판단하는. 딱 지금 제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
더더더더 노력해보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져서,
독립된 투자자가 될 수 있을때까지! 아잣!
너무나 명쾌하고 시원한 강의, 감사합니다^ㅁ^!!!!!!!
너무, 딱 와닿는, 근사한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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