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0기 ㅇ1제 0ㅏ파트 사러가슈 봉우리] 1주차 온라인강의 후기 _ 말도 안되는 꿈은 없다. 매일 꿈꾸고 매일 도전한다.


안녕하세요. 투자의 정상에 서게 될 투자자 봉우리입니다. 오늘은 첫 지투실전반 1강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초반에서 배웠던 경험으로 강의는 항상 당일 완강 당일 후기 원칙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지투 1강 역시 최대한 빨리 강의를 듣고 강의에서 강사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을 캐치하여 어떤 것들을 제것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복기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다행히도 통 시간이 생겨 바로 각 잡고 강의를 볼 수 있었고 첫 실전반 강의였기에 떨림 반 셀레임 반의 감정을 가지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다 본 후 첫 느낌은 '지금까지 기초반 재수강 과정(1년 7개월)의 시간은 나에게 있어서 기초 체력을 다졌던 시간이였구나!'라는 것이였고 '내가 보낸 그 시간들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생각 역시 들었습니다. 그래서 설레이기도하고 4월 한달이 너무나 행복할 것 같다는 느낌 마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100% 튜터님의 이야기를 이해했다기 보다는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실제로 나의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 것이고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월부에서 투자 공부한다에서

월부에서 투자한다로 바꿔야 해요"


이번 지투1강은 실전투자자가 생각하는 지방투자와 입지, 그리고 그에 맞는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고 제가 어떠한 부분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강의를 통해 저의 기초 체력 위에 투자자로 한걸음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은 저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것은 이제 저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나 BM할 부분 위주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들이 하는 투자는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에 집중하고

내가 그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가 더 중요해요.


지방은 '연식'이 중요하지만

'연식'만 중요하지 않아요.


투자자는 투자 대상단지를 정하면

목표매수가/전세가를 정해 놔야해요.

여기에 정답은 없어요.


물건 1~2개에 사랑에 빠진다고

협상이 되지 않아요.

아는 단지가 많을 수록

협상이 되는 거예요.


그저 알고 넘어가는 수준이 아니고

실전에서 적용하고 행하고

시행착오를 겪어서

본인것으로 만들어야 해요.


지키면 수익이 난다.

지키는 것도 투자고 실력이다.


어느 정도의 속도가 나와줘야 한다.

그래야 변화할 수 있다.


I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간혹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하락장에서는 더 좋은 물건을 보라는 이야기'가치 대비 싼' 물건이 아닌 '가치가 좋기만'한 물건에 집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가치가 좋은 물건을 투자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우리들이 월부에서 배우는 투자는 최고로 좋은 가치를 지닌 물건을 투자한다기 보다 가치는 공유하면서 가격이 싼 물건을 찾아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엄청 좋은 물건이 아니고 선호도는 조금 떨어질 순 있어도 가치가 있는 물건을 투자자인 우리는 주의 깊게 봐야 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지방 투자를 하려고 마음 먹고 난 후 줄곧 지방 앞마당을 늘리고 가능하면 지방으로 더 많이 돌아다니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투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모두 알고 있다시피 요즘 서울이 싸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이 때문에 투자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서울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이 분위기에 휩쓸려 본인에게 맞지 않는 투자를 하려고 잘못된 곳에 힘을 쓰곤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분명 서울 투자가 좋고 지방투자는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저 본인이 해야 하는 투자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 이번 1강에서는 그 부분을 집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투자가 무엇인지 그것을 제일 먼저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첫번째 스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 위에 투자자 본인이 어떠한 행동들과 노력을 할지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생물과도 같기에 계속적으로 변합니다. 어떤 시장이 더 좋고 어떤 시장이 더 나쁘고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본인에게 맞는 투자를 꼭 찾아야 합니다.



I 나의 목표매수가와 전세가는?


이번 강의를 듣고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이라 하면 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투자 경험이 없었기에 저는 투자 물건을 얼마에 매수를 하고 그 물건을 얼마에 전세 세팅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격감이 전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투자 하기 이전부터 이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투자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결국 이는 시장에 그리고 부사님에게 끌려다니지 않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부분에서 좋았던 것은 그 가격을 정할 때 정답이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누군가에게 컨펌을 받고 가격을 정하는 것이 아닌 투자자 본인이 생각하는 가격이 되면 협상을 적극적으로 해보겠다는 생각의 연장인 것입니다. 이러한 고민 없이 투자를 하는 것은 마치 누군가의 정보만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고민 없이 한 투자는 결국 그 물건을 지킬 수 없고 가치 있는 물건을 매수 했음에도 지키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BM : 투자 전 해당 물건 목표매수가/전세가 바운더리 정하기



I 아는데서 끝나면 안돼요


이번 강의에서 가장 강조해주셨던 부분이 '투자자라면 투자를 해야 한다'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심플하게 우리들이 여기 모여 있는 이유는 투자를 하기 위함입니다. 강의 후기를 잘쓰고, 임보를 200장 쓰고, 앞마당을 20개 이상 만드려고 여기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이 모여 한 방향으로 향해야 하는 것입니다.

투.자.


이것이 없으면 우리들은 그저 비싼 취미 활동을 하는 것 뿐입니다. 행동에 대한 결과값을 얻기 위해선 우리들이 이 행위를 왜 하고 있는지를 고민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강의를 듣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5년차, 6년차 실전 투자자의 생각과 인사이트를 듣고 나서 그저 끝내는 것이 아닌 본인의 삶에 그리고 본인의 투자에 직접적으로 적용시켜봐야 하는 것입니다. 분명 적용이 되는 부분도 적용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부분을 복기하고 다시금 수정해서 개인화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숙련의 과정이고 이를 통해 독립된 그리고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굉장히 많은 부분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지방 시장과 투자를 진행할 때 어떤한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꼭 제 투자에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튜터님의 인사이트가 온전히 제게 녹아든다고 생각합니다.


BM : 전국 평당가 지도 / 공급분석 시 질적분석을 통해 투자 물건에 영향을 주는지 아닌지 색 표시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앞으로 이 가격 보기 어려울 거에요.

수도권 3억대! 역세권 아파트 2곳을 다녀왔습니다.


https://link.weolbu.com/3wfV0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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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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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투어user-level-chip
24. 04. 06. 00:08

봉우리님 당일완강 당일후기라뇨!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후기도 너무 디테일해서 저도 다 듣고 봉우리님 후기 한번 더 읽어보고 싶을 정도에요! 푹 쉬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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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프로user-level-chip
24. 04. 06. 07:08

봉우리님 당일 완강을 하시다니 대단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