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답이다.

빛 좋은 경기도의 신도시들은 도시가 생기고 10년이 지났다. 그때의 아파트 매매 비용과 비교하면 많은 곳은 200%가량 오르고 그 위용을 자랑한다. 다만 10년 전 그 주택의 가격은 1억 이하이기 때문에 상승률은 가파른 반면, 상승 액은 큰 성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더욱이 실거래 성사 건수는 저조한 편이다.


만약 경기도의 새로운 신도시에 아파트를 구매해서 10년 뒤를 바라봤을 때 어떨까? 하는 물음에 방금 언급한 저 아파트들 중 하나가 내 아파트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결론은 '대한민국 부동산의 답은 서울에 몰려있다' 이다.


다양한 인프라와 가까운 직장 그리고 GTX가 개통되며 빨라진 교통편, 무엇보다 현재 서울의 집값은 떨어지고 있다. 내가 갖고 싶은 것들이 기다리면 저렴해지는데 지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잡아서 나의 10년 뒤 자산을 배부르게 해야 한다.


물론 누군가는 경기도에 위치한 1기 신도시를 리모델링을하면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고 자위할 것이다. 하지만 시장 분위기 상으로 분담금 총회를 통과할까에 대한 물음에 안될거라고 생각이 든다. 내 돈을 들여서 리모델링이 완성이 된다고 해도 가격이 그 이상으로 오르지 않으면 결국 내가 손해를 본다. 그런 심리 외에도 다양한 심리가 작용하여 총회는 통과하지 못하고 결국 리모델링은 대부분 무산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서울에 집을 구매해야 한다.

싱글이다? 그러면 서울 10평대의 아파트를 구매해도 좋다. 서울의 구축에는 그 아파트가 있기 마련이다. 그걸 시작으로 내 자금을 모아가면 된다.

이미 아파트가 있고 상급지로 갈지 2주택으로 갈지 고민이다? 그러면 거주지에 얼마나 불만족하는지 생각해보자. 너무 불만족을 한다면 상급지로 가고, 그것이 아니라면 2주택을 통하여 5년 정도를 바라보면서 투자를 해보자. 분명 그에 준하는 이득이 있을 것이다.


근 몇 년간 기회는 여러 번 올것이다. 지금 이 기회를 발판삼아 우리는 나중의 50년을 바라보아야 한다. 아파트 가격의 주기가 10년이라고 들었다. 올라갔으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올라가는 사이클이다. 최근에 크게 올랐으니 언젠가는 하락장이 올 것이다. 우리는 그때 기회를 잡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노후가 편안해지고 지갑이 뚱뚱해진다.


그렇기에 서울이 답이다.




댓글


미나웰쓰user-level-chip
24. 04. 14. 00:07

홍시님 부동산 공부 시작하신걸 환영합니다~ 함께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투자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