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결과를 만들어 낼 떼아파파입니다!
오늘은 지방투자실전반의 첫주차죠!
첫 임장을 가는 이 시기!
지방투자실전반의 1주차 강의는 밥잘 튜터님의
지방시장에 대한 진단과 지방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방법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수도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때! 왜 지방을 눈여겨봐야하는지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ㅣ전국이 싼데 왜 지방인가?
"공급부족으로 인한 전세상승이 매매가의 상승을 만든다. 전세투자를 하면서 이것을 믿지 않으면 투자를 할 수 없다."
튜터님의 전세레버리지의 투자에 대한 신념이었습니다.
전국이 싸지만, 서울/수도권/지방의 전세가율, 공급, 싸이클이 다르므로 현재에 적은 종잣돈으로 자산을 불리 수 있는 곳은 지방이라는 것을 각각의 팩트를 기반으로한 근거를 통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지금 시장이 튜터님이 투자를 시작했던 시장과 비슷하다는 점,
튜터님도 지방투자로 10억을 달성했기에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
라는 말이 참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ㅣ지방투자에서의 가치성장투자 VS 소액투자
수도권처럼 입지독점성을 갖는 지방의 몇몇 지역들을 가치성장투자로 소개해주셨는데요.
입지독점성을 가짐에도, 좀 더 타겟팅을 좁혀서 봐야한다는 것이 참 와닿았습니다.
지방이 수도권보다 가치성장투자의 경우 좀 더 까다롭게 골라야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방 앞마당이 많은 제게 선입견을 깨주는 시간이였는데요!
지방에서의 직주근접에 대한 튜터님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통해 그동안 가졌던 선입견을 깨버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액투자에 대한 접근법이 신선했는데요. 항상 가장 좋은 것, 가장 비싸보이는 것에 매몰되었던 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ㅣ좋은게 항상 투자하기 좋은가?
A, B 두 단지를 예시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튜터님이 어떤 방식으로 투자의사결정하는지를 들으면서,
중요한건 가치보다 가치+가격+내 투자금(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매번 1등을 뽑다보면 자꾸 욕심이 생기고, 좀 더 깎을 수 있지 않을까? 1-2천 정도면 마통을 땡껴써도 되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하게되는데요.
중요한건 가치가 아니라, 가치를 알고 그에 맞는 가격인지? 그 가격이 나의 상황에 어울리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저의 잘못된 의사결정들이 스치고 지나가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ㅣ여러분은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
튜터님이 의미없는 시간은 단 한순간도 없었다고, 돌아보니 그 모든 순간이 기회였다고.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러 회사에 연차내고, 가족에게 미안하다 말하고 나와서 여기서 공부하는 여러분들이라면 반드시 성공할꺼라고 말하시면서.
열심히 해서 5년동안 전국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시세보면서 투자하라고,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돌아가라고 하셨을 때
임장 후 돌아가는 차안에서 강의를 듣는데 눈물이 왈칵 나서 잠시 차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애쓰지만, 임보가 나아지지 않는 것 같고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점점 지쳐가는 아내, 9시만 되면 "아빠는 공부하러 가야지?",주말아침에 아내에게 "아빠는요? 아빠 회사갔어요?" 묻는 다섯살 딸아이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근데 튜터님이 성공할 수 있다니깐, 빨리 가려면 변화의 속도에 변화를 줘야하신다니깐
다시 묵묵히 해보려고 합니다.
100%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월부를 하고 있음에도, '나만 힘들면 되는데 이게 왜 힘들다고 하지?'라고 의아해 했던 저인데.
이제는 알겠습니다. 왜 그렇게 무너지고, 떠나는지
그래서 시장, 멘토, 동료의 세분의 스승 중 멘토와 동료를 꼭 붙잡고 가려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지난 실전반의 기억으로 이번 지투반에서 부족한 조장이지만 조원분들께 최대한 제가 아는 것을 알려드리고, 대신 물어봐드리면서 좋은 동료가 되고, 또 함께 성장하고 응원하고 격려받는 동료가 되어야겠습니다.
긴시간 강의해주신 밥잘튜터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용기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안쓰러워하시는 그 마음에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조장님~ 강의 듣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임장후 돌아가는 차 안에서 왈칵 눈물이 나셨다니,,, 뭐든 잘하시는 것 같은 조장님도 힘들게 앞으로 나아가고 계시단 생각에 조금의 위로를 받고, 저도 열심히 따라 가보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