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실전준비반 56기 16조 러블리홍]

우리 16조는 경기도 구리시 구리역 남쪽 지역을 분위기임장 후 오프라인으로 조모임을 가졌다.

조원들과 나누었던 소중한 의견들을 복기하며 기록해본다.

Q1. 자음과모음님의 1강을 듣고 나서 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 앞마당의 필요성을 느꼈다. 비교평가를 할만큼의 앞마당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비교할 기회를 만들 수 있겠다. 매물임장도 해봤는데 여러개의 물건을 한번에 보다보니 기억에 남는 것이 없었다. 쓰기나 녹음, 무음카메라 등 기록할 필요를 느꼈다. 앞마당의 중요성을 느꼈다.

- 결론을 내라는 말일 인상 깊었다. 임장을 했으면 1등 뽑기를 꼭 하자. 구리 전체를 다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다르앞마당이 늘어나면 비교할 수 있게 된다.

- 확신에 찬 강의가 인상 깊었다.

- 지금 내가 찾은 것이 베스트라면 투자를 실행하라. 투자 자체가 경험이고 공부라는 강의가 인상깊었다.

- 나의 의견: 자음과모음님 강의를 들으며 기회의 시기가 왔다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확신에 찬 강의를 들으며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히 임장과 앞마당에 관한 모든 것을 배워야 할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Q2. 그동안 아파트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요소는 무엇인가요? 강의를 듣고 난 후 달라진 생각이 있다면 이야기해봅시다.

- 예전에는 외관만 보고 결정했다. 구축에 살다보니 신축을 보고 너무 좋아보였다. 하지만 공부를 시작하고 보니 보는 눈이 달라졌다. 건물의 가치와 토지의 가격을 나눠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토지가격(입지)라는 것을 점차 알아가고 있다.

- 역세권이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세권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노선인지가 중요하다. 미혼의 입장에서는 학군을 생각보다 많이 보는 것이 놀라웠다.

- 살기 편한 곳, 아이를 키우기 좋고 교통, 환경이 좋은 곳을 선호했다. 가치 판단의 기준에서 합당한 기준을 매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강의에서 나온 도곡 렉슬을 지금 사지 마라고 하는 것은 이미 최고치에 달해서라는 것, 즉 타이밍이 유효하지 않다는 것이다. 수요가 높고 가격이 올라갔지만 이 가격에서 사면 안되는 물건이라는 것이 새로웠다.

- 부동산은 가격이 일상에서 접하는 가격대가 아니다보니 막연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 지 몰랐는데 같은 아파트라도 지금이 좋은 타이밍인지, 또 명확한 지표(기준)을 놓고 봐야 한다고 느꼈다. 아직은 무엇이 1등인지 뽑기가 힘들다. 오늘 본 중에 1등을 뽑아야 하는데 잘 모르겠다.

- 분위기 임장에서는 여기가 살기 좋은 생활권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환경도 중요한 것 같다. 30~40대는 구축보다 신축을 선호하는 수요다. 주요 수요층인 30~50대는 역세권이나 환경에 많은 가치를 두는 듯하다.

나의 의견- 개인적으로 슬세권을 선호했다. 집 앞에 역부터 상가까지 모든 것이 있는 곳. 물론 교통이나 환경적으로 좋은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직장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었다. 구리에 와보니 직장의 중요성(+ 교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구축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Q3. 직장, 교통, 학군, 상권(환경) 중 임장 하면서 내가 가장 집중하며 보는 것(봐야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각자 이야기해봅시다.

- 교통이 중요한 것 같다. 구리의 경우를 보니 지하철 정시성이 떨어지는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경춘선과 경의중앙선. 그래서 8호선의 기대가 더 클 듯 하다. 그 외 서울로 들어가는 교통의 요지일 수 있는 입지이지만 그 덕에 교통혼잡이 심함을 느꼈다.

- 요즘은 로드맵이나 다양한 어플이 잘 되어 있어서 굳이 임장이 필요한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임장을 다녀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상궈, 재개발 여부, 건물 출입구나 정확한 위칙념 등 다녀봐야지만 보이는 것이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Q4.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내가 이번 달에 꼭 해내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지 서로 나눠봅시다.

- 임장 보고서 작성을 제대로 하나 해보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혼자서라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목표다.

- 역시 임장 보고서의 중요성, 기록의 중요성을 느꼈다. 보여주기가 아니라 나 스스로 알기 위해 적어야 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 또한 필요하다.

-서울 투자 기초반을 수강하며 임장 보고서 2번을 작성해봤는데 힘들었다. 시세를 정리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 다시 한번 정리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잘 활용하겠다.

처음 나의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지만 조금씩 나아짐을 느낀다.

- 앞마당을 확실하게 만드는 것과 임장 루트를 스스로 그려보는 것이 목표다.

- 이번 강의를 통해 임장에 대해 확실하게 배워가겠다. 내 주변지역부터 앞마당을 만들어 결론지어 보는 것이 목표다.

*그 외 조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인사이트

- 매물 임장시 공부하는 사람인 것을 알게 되면 퇴짜 맞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통장 확인이나 지방 전화번호 공유 등 젊은 친구들이 많이 거절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매물임장이 점점 힘들어진다.

- 새롭게 개통하는 장자 호수 공원역(토평역) 주위는 아파트가 균질성 있고 깔끔하고 시원했다. 구리의 신도시 느낌이다.

- 예전에는 다산 거주민이 구리의 상권을 이용했는데 지금은 구리에서 다산으로 상권이 이동했음을 느낀다. 학원가가 다산과 차이가 커졌음을 느꼈다. 젊은 가족들이 다산으로 이동했다.

- 구리에 재개발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 나중에는 다산이 구축이 되고 구리가 신축이 생겼을 미래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조원들과의 이야기를 정리해보았다. 이를 통해 사고의 폭을 확장 할 수 있었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16조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