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호스트 성공기-이제 진짜 시작이다

아직 성공이라 말할 수익은 없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1분기안에 무조건 실행에 옴기자! 세웠던 목표는 이루었기 때문에

다른 의미의 성공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늘 공부하고 알아보고, 조심하고 걱정만 하느라 실행에 옴기지 못했던 내가

드디어 사고를 쳤다!

처음에 강의를 듣고 부동산에 전화하면서

외도민 매물을 알아볼때

아...이게 가능은 한건가? 허락해주는 주인이

있기는 한걸까??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했었지만 당자쌤의 전화하는 기계가 되는거다라는 말씀에 감정과 영혼은 잠시 내려놓고

정말 기계처럼 전화를 돌리다 보니

놀랍게도 몇몇 매물들을 찾아내서 보러다닐수 있었다

그중 한 부사님이 전체 세대를 다 계약하면

본인이 임대인을 설득해 보시겠다는 말씀에

아니 어떻게 전세대를 다 계약하나?? 했다가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팀 방에만도 수십명이 있다는 사실에 발상을 전환해 보기로 했고 우리팀 톡방에서 관심있어하시는 분들을 모아 같이 집을 보러 갔다

임대인의 죽끓듯한 변덕으로 6세대에서-->결국 3개 호실로 줄었지만 그래도 우리팀에서 3개의 외도민 매물을 동시에 시작하게 되었고

임대인과 부사님의 도움으로 이웃세대 동의까지는 쉽게 진행이 되었다 물론 부가세10%별도라는 예상치 못한 난관이 계약당일에 튀어나왔지만 그전에 이미 계약단계에서 두번이나 뒤집어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대로 포기할수 없다는 오기가 생겼고 집주인을 설득해서 결국 도장찍는대 성공했다

세팅을하고 전입신고와 실사까지 마음졸이며 진행했지만 고비고비마다 코치님들의 노하우와 조언들 팀원들의 응원을 뒤에 업고 꿋꿋하게 버텨냈던거 같다

아직 허가증 수령은 못했지만 이변이 없는한

17일 전에 사업자등록까지 마치고 풀랫폼에 호스팅을 시작할수 있을거 같다

하지만 진짜 시작은 이제 부터인거 같다

호스팅이 시작되고 수익이 입금되는 그 순간을 상상하면서

마무리 벽장식을 하러 가야겠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나도 나만의 2호기를 준비할 보물지도를

완성해 나가야겠다

더 큰 그림을 그리기위한 보물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