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1기 2제 부자의 꿈 2룰일만 남았조 아이윌비]

안녕하세요 아이윌비입니다 :)

이번에 두번째로 실준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실전반 때도 느꼈지만, 실전준비반에서 또한

지난번과는 정말 다르게 강의가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임장 임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들었던 강의와

직접 몇번의 임보를 작성하고, 임장을 가보니

자모님께서 강의에서 강조하는 포인트가 정말 와닿았습니다.

[스스로 투자결정을 내리는 독립적인 투자자가 된다.]

어제 강의를 완강하고 동료와 새벽 네시까지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월부에 온 목적과, 최종 도달해야할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는데요,

최근 하루하루 돌아오는 과제, 임장, 임보, 강의 등등을 하나하나 해결하느라

제가 왜 이런 노력을 쏟아붓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자모님은 우리가 누군가의 말을 듣고 어느 단지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당 가치를 판단하고 어느 정도가 적정 가격인지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내가 한 투자를 <지켜낼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역전세는 단지 투자금이 더 들어가는 것일뿐이다. 라는 말씀도 기억이 납니다.

같은 투자금, 같은 가격대라면 내가 살 수 있는 최고의 단지가 무엇인지 알기위해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나가는 투자자가 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보며 1주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BM: 앞마당이 많아야 결국 비교평가가 더 촘촘하게 될 수 있다.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제대로된 앞마당을 만들어나갈것]

[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왜 봐야하는가]

그냥 습관처럼 했던 임장 과정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그리는 분임, 단임루트들.

나는 무엇을 보려고 루트를 이렇게 그려왔었고, 무엇을 남기려고 노력했는지,

그리고 강의를 들으며 제가 놓쳤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BM: 직장은 임보를 쓸때만 집중했는데, 임장에서도 규모와 종류를 확인하며

임보와 임장을 연결시켜볼 것

백화점이 없는 동네라면, 그렇다면 이 지역 사람들은 쇼핑하러 어디를 갈까

지역주민처럼 생각해볼 것]

[등급을 매기는 것을 넘어서 내 생각을 반드시 정리한다]

보통 임장이 끝나면, 생활권이나 단지의 환경, 교통, 학군 등의 등급을 매기는데요,

이렇게 등급을 매기는 것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내가 느낀 생각이 담긴 장표라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생활권 체크리스트는 이전에 없었던 사항인데

더욱 과제가 탄탄해진 것 같아 좋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번주 주말 분위기 임장후 생활권 별로 키워드와 생각 정리를 남겼는데

체크리스트를 보며 좀 더 꼼꼼하게 생각을 보완해보려고 합니다.

[BM: 단순히 등급만 매기지 말고 그 아래 내가 느낀 생각을 적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