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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 모건하우절
저자 및 출판사 : 모건하우절 / 서삼독
읽은 날짜 : 24.4.1.~4.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본능적인 인간의 행동양식 #반복되는 역사 #영속적 지식에 집중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9점 (두꺼워서 -0.1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모건하우절
예전 기자로 활동하다 현재는 칼럼니스트로 저자로 활동.
"돈의 심리학"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
이책은 인간의 행동편향에 대해서
23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저술했다.
장기적인 관점이 아니라 단기적이고 소멸적인 지식에 집착하는 인간들의
편향을 서술하고,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영속적인 지식을 꿰뚫어보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번역체가 글의 행간을 이해하는데 거슬리는 번역들이 존재한다.
영어 원문도 같이 읽어보는게 좋은거 같다.
1)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2)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3)기대치와 현실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4)인간, 그 알 수 없는 조재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는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5)확률과 확실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확실성이다.
6)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7)통계까 놓치는 것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8)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시장이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한 과열은 정상이다. 더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9)더 많이 더 빨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10)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11)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12)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13)희망 그리고 절망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14)완벽함의 함정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15)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16)계속 달려라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17)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 하기 쉽다.
18)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19)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20)겪어봐야 안다.
직접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21)멀리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전략으로 갈거야 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 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며 저기에 올라갈거야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22)복잡함과 단순함
필요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23)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생각해볼만한 질문들>
-맞는 말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형편없어서 내가 귀 기울이지 않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
대표적인게 바로 나같다. 스토리텔링을 보완해야 한다.
-현재 내가 가진 견해 중 만일 다른 나라에 태어났거나 다른 세대에 속했다면 동의하지 않을만한 것이 있는가?
사람들은 뭐든지 빠르게 하려고 한다. 민족마다 약간의 특성적인게 다를 수 잇을거 같다.
-사실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나 간절해서, 분명 사실이 아님에도 내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은 무엇인가?
전세가 빨리 나갈거란 막연한 생각. 등수 매겨보고 전세 많이 내놓기.
-결국에는 나도 겪게 될 문제인데 다른 나라, 다른 업계, 다른 직종에만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대구 포항과 같은 큰 역전세 나도 언젠가 크게 맞을 수 있다.
-내가 진실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영리한 마케팅의 결과에 불과한 것은 무엇인가?
글세..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해서 무지할 수 밖에 없는 대상이나 문제는 무엇인가?
아직 시세틈을 제대로 만들지는 못해서, 시스템 투자의 틀인거 같다.
-오래 못 갈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가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새로운 트렌드에 해당하는 현상은 무엇인가?
밈 같은 짤지만 강렬한 메세지를 주는 것들.
-똑똑해 보이지만 사실은 헛소리만 하는 허풍쟁이는 누구인가?
음. 글세...
-나는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에 제대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는가?
아직 부족하다. 재무적으로 더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
-만일 나의 인센티브가 달라진다면 현재 나의 견해 중 어떤 것이 바뀔까?
호재에 대한 평가
-현재 우리가 간과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너부나 명백하거나 당연해질 현상이나 문제는 무엇인가?
상승장이 온다는 것. 그리고 이전처럼 순서대로 기회가 온다는 것
-일어나기 직전까지 갔지만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은 하지만 만일 일이났다면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았을 사건은 무엇인가?
건설사 도미노 붕괴. 경제 붕괴
-나의 통제 바깥에 있는 요소나 힘이 내가 인정받은 성과에 얼마나 기여했는가?
어느정도 기여했다고 생각 하지만 내 실력에 더집중. 실력에 비례
-내가 인내심이 있는 것인지(능력) 고집을 부리는 것인지(단점)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기객관화하는 월 점검시간, 동료나 배우자 파트너를 통한 자기 객관화
-나는 진짜 모습은 형편없는 누군가를 존경하고 있지는 않은가?
글세.. 음..
-성공을 위해 꼭 치러야 하는 비용임에도 불편함이나 골칫거리, 성가신 문제를 없애려고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정리를 위한 시간..
-내가 닮고싶어하는 미친 천재가 사실은 그저 미치광이에 불과하지는 않은가?
글세..
-내가 지닌 확고한 신념이나 견해 중 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은 것은 무엇인가?
소액 지방투자 전략
-지금껏 늘 옳았던 것은 무엇인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명제.
2. 내용 및 줄거리
:
(본)
p.20.
변화는 우리의 주의와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새롭고 놀랍고 흥미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현하지 않는 행동방식이야 말로 우리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보고다.
미래를 엿볼수 있는 창이되기 때문이다.
당신의 미래, 그리고 우리모두의 미래 말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어디에 살든, 나이가 몇살이든, 돈을 얼마나 많이 벌든, 인간의
행동방식에서 시대를 초월한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어찌보면 간단한 얘기다. 하지만 이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세상사의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방식을 이해하고 나면
당신 자신의 삶을 그리고 세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인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할수 있다.
다가오는 미래를 더 준비된 상태로 맞이할 수 있다.
(깨)
역사는 반복된다 사람이 만드는게 역사이기 때문이고,
사람들의 행동방식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말이 생각난다.
그렇다면 과거 복기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는
과거의 사람들의 행동양식 복기를 통해,
앞으로도 사람들의 행동양식을 추측하고,
준비할 수 있다는 것.
(적)
미래준비를 위해 과거의
변하지 않았던 것들(사람들의 행동방식 등)에
집중해서 검토하고 미래를 준비하자.
(본)
p.58.
정확한 예측이 있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사실 예측은 헛소리이거나 이미 누구나 아는 내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상과 예측은 다르다.
그리고 다가오는 리스크를 알 수 없는 세상에서는 후자보다 전자가 더 유용하다.
둘째,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니 개인 재정을 관리할 때는 너무 많다 싶은 액수가 적절한
저축액이라고 생각하라.
저축액은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돼야한다.
스스로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채 액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선을 어느정도로 새각했든, 실제로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액순느
그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
당신의 현재 대비 수준이 합당하게 느껴져서는 안 된다.
세상을 뒤흔든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은 그 일이 실제로 터지기 전에는
비현실적이고 터무니 없는 시나리오로만 보였다는 점을 떠올려보라.
(깨)
리스크는 사실 100% 대응할 수 없다는 것.
예측하고 100% 대비한다고 해도 대비할 수 없는 것이 리스크.
그러므로 저축액은 과하다고 생각할정도로 해야하고,
부채는 보수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
#시장은 이길수 없다. 대응할 뿐이다.
(적)
투자자에게 제일 무서운 리스크.
역전세 리스크 대비를 위해, 전세금 총액의 10% 늘 대비.
투자할때 항상 잔금대비 하고 하기.
그러기 위해서 나의 순간 가용금 최대금액 현실적으로 산정해놓기.
그리고 시장에 겸손한 자세로 리스크에 대비하는 태도로 임하기
(본)
p.95.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거나 부러워하지 않거나, 둘중 하나다.
어느쪽을 택하든 각자의 방식으로 당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만일 롤모델을 찾으려거든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닮고싶은것인지,
특정한 측면을 닮고싶은것인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존보이드는 말했다.
"모든 가정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기존의 믿음과 원칙이 불변의 도그마로 영원히 굳어버린다."
그런 태도를 지닌 사람은 영원히 기억되기 마련이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말이다.
(깨)
쪼개서 생각해야한다는 것.
이분법적으로 이사람은 좋은 사람이야. 좋은 아파트야.
이런건 없다는 것.
어떠한 측면이 있지만 아닌 측면도 있다는 것.
모든것에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는 것.
여러가지 측면이 있다는 것
(적)
뭐든지 쪼개서 생각하는 생각하기.
"이런 측면이 있으면 아닌 측면도 있겠지, 그게 뭘까?"
생각하기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건 뭘까?"
라고 되짚어 보기.
(본)
<확률과 확실성>
p.116
삶의 다른 많은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주식 시장을 예로 들어보자.
당신은 사람들에게 역사적 데이터와 패턴에 따르면 주식 시장이
약 5~7년에 한 번씩 폭락한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다.
하지만 5~7년마다 사람들은 말한다.
"말도 안돼, 뭔가 단단히 잘못됐어. 그 투자 상담사 때문에 다 망했어.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고통스러운 결과를 겪게 된다면
그 일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확률 따위는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늘 경계하고 집중해야 할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치명적인 리스크다.
예컨대 조종사가 1만번의 비행중 단 한번 추락하는 것은 치명적 리스크다.
그러나 우리는 확률과 큰 숫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상적이고 필연적인 리스크, 확률적으로 볼 때 언제고 일어나게 되어
있는 리스크에 과도하게 민감해진다.
인간은 지금까지 늘 그래왔다.
(깨)
변하지 않는 것은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확률과
사람들의 반응이다.
변하는 것은 사람들이 탓하는 이슈나 대상일뿐이다.
그리고 20%의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고
80%의 사람들은 변하는 것에 집중한다.
20%에 속하기 위해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노력과 훈련을 해야한다.
(적)
투자에 적용한다면,
변하지 않는 반복되는 사람들의
행동양식에 집중하고,
대응하는 자세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변하는 것들(뉴스, 이슈 등)에 포커스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
(본)
p.134
가장 설득력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싶어하는 것을 말해주는 스토리,
또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관련된 스토리다.
시인 랠프 호지슨은 "어떤 것은 믿어야만 보인다"
라고 말했다. 근거가 빈약한 이야기라도 누군가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준다면, 또는 사람들이 믿고 싶어하는 사실에 들어맞는
맥락을 제공한다면, 설득력 높은 스토리가 될 수 있다.
p.135.
뛰어난 스토리는 더는 나아질 수 없을 것 같은 무언가에 숨겨진 수많은
기회를 끌어낸다.
p.136.
이 질문을 던져보라. 중요한 질문이다.
맞는 말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형편없어서 당신이 귀 기울이지 않게 되는
누군가가 있는가?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영리한 마케팅의 결과에 불과한 것은 무엇인가?
(깨)
어떤 이론보다도 스토리에 인간이 더 반응한다는 것은,
결국 이성보다도 감정이 좀더 우위에 있다는 얘기로 받아들여진다.
notA butB
not이성 but본능과 감정
이라는 인간의 행동양상에 맥락을 같이 하는 것 같다.
#불편하지만, 인간은 본능과 감정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행복의 기원도 생각 난다.
(적)
글을 쓸때, 체크해보자. 그리고 O를 늘려가자.
스토리텔링이 들어가있는지?
스토리텔링이 지루하진 않은지?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내용인지?
사람들이 믿고 싶어하는 사실에 들어맞는 맥락인지?
(본)
<Does not compute>
p.153.
2008년 9월 10일 리먼브라더스의 재무건전성은 양호해보였다.
이 은행의 자기자본비율(금융기관의 손실 감수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은
11.7%였다.
이는 이전 분기보다 높은 수치였다.
골드만삭스나 뱅크오브아메리카보다도 높았다.
그것은 금융업계가 호황이었던 2007년 리먼브라더스의 자기자본비율보다
높은 수치였다.
그리고 72시간뒤 리먼브라더스는 파산했다.
그 3일동안 변화한 유일한 것은 이 은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였다.
투자자들은 이 은행을 믿고 투자를 했다.
하지만 다음날 신뢰는 사라졌고 그와 동시에 자금의 흐름도 끊어졌다.
(깨)
투자는 심리게임이다(by 앙드레코스톨라니)에서
인간의 심리에 의해 투자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했다.
비슷한 맥락으로 어떤 특정한 수치와 계산이라기 보다
측정되지 않는 심리와 신뢰 등의
측정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적)
임보를 쓰고 수치적으로도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만,
실제 현장에서 사람들의 심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잦은 전임과, 임장으로 느껴보기.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생각도 자주 들어보기.
notA butB
#계산이 아니라, 심리다.
(본)
p.187
단번에 시장을 장악하련느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첫째, 대게 그것은 불가능하므로 많은 비용을 날리게 된다.
둘째, 설명 가능하다해도 생산 시설이 감당하지 못한다.
셋째,
설령 가능하다 해도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
너무 단기간에 거대해진 기업은 하루 아침에 큰돈이 생긴
소년처럼 행동하기 십상이다.
p.191
이번 장을 끝내며 이것만은 꼭 말해두고 싶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대할 때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택하는 접근법 두가지는 뭘까?
더 빨리 하려는 것, 더 규모를 키우려는 것이다.
언제나 그게 문제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이다.
(깨)
찔렸다.
빠르게 돈을 벌려는 생각에 찔렸고,
돈의 규모를 빠르게 더 늘려야 겠다는 생각에 찔렸다.
나는 인내심과 희소성이 있는가?를 자문했을때
인내심도 희소성도 키워야하는 상태라는 자각이 들었다.
아직 멀었다. ㅠㅠ
(적)
비젼보드는 정말 현실적으로 다시 만들자.
돈의 규모를 빠르게 늘리기보다,
내실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꾸준히 더 임장/임보하고,
하루하루 1% 성장에 더 집중하자.
그리고 나의 독립투자자로서의 희소성을 높이도록 하자.
(본)
p.251.
어떤 영역에서든 장기적인 성공을 누릴만큼 충분히 오래 버티기 위해서는
당장 눈앞의 문제나 위험을 해결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투자든 일이든 인간관계든 마찬가지다.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이 둘은 서로 상충하는 마인드셋처럼 보일 것이다.
얼핏 생각하면 낙관론자나 비관론자 중 하나를 택해야 할 것 같다.
둘이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거의 모든일에서는 그 둘이 공존한다.
기꺼이 리스크를 감수하며 야심차게 신제품을 개발하지만
단기적 부채를 경계하며 항상 안전망으로 다량의 현금을 보유하는 기업을 생각해보라.
큰돈을 벌 기회가 와도 평판이 손상될 위험을 경계하며 그 기회를 붙잡지 않는 사람을
생각해보라.
장기적으로 보면 평판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전작 돈의 심리학 에서 이렇게 말했다.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를 보면 한 가지 중요한 점을 깨닫는다.
장기적으로는 대개 좋은 결과에 이르고 단기적으로는 대개 나쁜 상황을 겪는다는 사실이다.
단기적 역경과 장기적 관점을 균형있게 관리하는 법을 깨달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대개 결국 비참한 비관주의자가 되거나 파산한 낙관주의자가 된다.
(깨)
리스크는 비관론자처럼 관리하고,
투자 실해하는 실행력은 기준을 지키되 낙관론자의 마인드로 투자하라는 얘기로 들린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는것이 중요하고
잃지 안는 투자 기반이 중요하며, 잃지않는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로 들린다.
그리고 장기적 관점의 균형적 관리를 위해서, 투자환경과 꾸준한 독서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리는 것 같다.
(적)
적용할 것들이 많다.
결국엔 단기적인 관점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생각하고 결정하는 태도가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기준을 잘 지키고,
독서와 강의, 임장, 투자를 잘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들을 읽으면서 더더더 너바나님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 뿐이다.
실행의 기준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결정한다. 단기적 목표집착을 경계하자.
(본)
p.354
뭔가를 장기적을 계획하거나 실행할 때는 다음을 기억해야 한다.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기들의 집합이다.
당신이 투자 기간을 10년으로 잡는다고 해서 10년동안 일어나는 예측불가능한
상황들에서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경기 침체와 하락장, 대폭락, 뜻밖의 사건 또는 밈같은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를 겪어야한다.
따라서 장기적 목표를 세우면 단기적 예측 불가능성과 위기를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대신, 이런 질문을 던져라.
"끝없이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견딜 수 있을까?
장기적 사고는 기만적인 안전 담요가 될 수 있다.
즉 사람들은 장기전략을 세우면 고통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단기적 사건을 피해갈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반대다.
투자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재앙과 비극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장기적 계획과 실행을 위해서는 단기적 리스크도 간과하지 않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혼자서만 장기적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파트너나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여야 한다.
(깨)
장기적 관점에서 너무 크게만 보기보다,
단기적 관점에서도 바라봐야 한다는 것.
10년후 난 정말 큰 투자자가 될거야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오늘하루를 어떻게 하면 더 잘 보낼지가 관건이라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성공을 위해서는
나혼자가 아닌 배우자, 파트너도 마음속으로 같이 동참하고 설득해서
같이가야 한다는 것
(적)
비전보드를 현실적으로 써보며, 이번년도를 다시한번 계획해보자.
투자코칭도 받고 다시 수정해보자.
그리고, 앞으로의 결정들은 아내와 미리 얘기해보고 결정하도록 하자.
(본)
p.359
뭔가를 읽을 때 이런 질문을 던져보라.
이 정보나 지식이 1년뒤에도 내게 중요할까?
10년뒤에는? 80년 뒤에는?
그 대답이 '아니오'여도 괜찮다.
심지어 자주 그런다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아마 곰곰이 생각해보고 나면 시간이 흘러도
유효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할 것이다.
지식에는 두 종류가 있다. 영속성 지식과 소멸성 지식이다.
예컨대 "사람들은 예상하지 못한 리스크를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답은 영속성 지식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005년 2분기에 얼마의 수익을 냈는가?"에 대한 답은 소멸성 지식이다.
소멸성 지식은 그 가치에 비해 더 많은 관심을 받는데, 이유는 두가지다.
첫째, 그런 지식은 도처에서 등장해 우리의 주의력을 빼앗으려고 애쓴다.
둘째, 우리는 그런 지식을 추구하면서 그것이 의미없는 정보가 돼버리기 전에 최대한
이용하려 애쓴다.
영속성 지식은 발견하기가 더 어렵다. 시끄러운 신문헤드라인이 아니라
책 속에 묻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어마어마하다. 영속성 지식은 유효기간이 없으므로
축적될수록 그 가치를 발휘한다.
(깨)
소멸성 지식과 영속성 지식을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
소멸성지식보다는 영속성, 변하지 않는 지식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인간은 보통은 소멸성 지식에 더 반응하게 되어 있다는 것.
그래서 더 의식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것.
저자의 핵심문자이 이거일 수 있겠다.
(적)
무언가를 볼때마다,
이 지식이 1년후, 10년, 20년후로 나눠서 유효한 지식일지
생각해보기
(틀려도 좋다.)
(본)
p.372
단순함은 무지함으로 착각하기 쉬운 반면, 복잡함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소수의 요인이나 변수가 결과를 크게 좌우한다.
하지만 그 소수의 요인에만 집중하면 상황을 적극적으로 통제하는 거싱 아니라 우연이나
운에 의존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다.
많은 요인과 선택지를 고려할 수록(복잡한 스프레드시트 활용, 빅데이터 분석 등)
문제를 더 잘 관리하며 통제하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그러면 상황을 더 잘 파악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깨)
뭔가 복잡하고 어렵고 이해가 어려운게 더 대단해보였다.
나도 그랬다.
그래서 임보를 쓸때도 뭔가 휘황찬란하고 어려워보이는
그런것들도 넣고 그랬다.
하지만, 임보도 임장도 더 간결하고 핵심에 접근해야
더 정수에 다가가는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notA butB
not복잡 but심플, 핵심, 정수
(적)
길고 복잡한 임보에 집착하지 말고,
더 쉽고 명료하고 시인성 좋은 임보를 만들자.
그리고 형식과 틀에 집착하지말고,
ppt가 아니더라도 엑셀이든 한글이든 상관없이
심플하게 할수 있도록 하자.
중요한 것, 투자에 집중해서 그리고 내 실력성장에
집중하고 핵심에 집중하자.
어렵게 하는것은 지양하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아래와 같이 임보나 투자를 할때,
더 이해하기 쉽게 심플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변하는 것보다 변하지 않는, 투자기준, 싸게사서 비싸게 산다는
대원칙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것.
다들 알지만, 잘 집중하지 않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것.
복잡한거에 사람들이 더 휩쓸리지만 편향적인 태도라는 점.
(본)
p.372
단순함은 무지함으로 착각하기 쉬운 반면, 복잡함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소수의 요인이나 변수가 결과를 크게 좌우한다.
하지만 그 소수의 요인에만 집중하면 상황을 적극적으로 통제하는 거싱 아니라 우연이나
운에 의존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다.
많은 요인과 선택지를 고려할 수록(복잡한 스프레드시트 활용, 빅데이터 분석 등)
문제를 더 잘 관리하며 통제하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그러면 상황을 더 잘 파악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깨)
뭔가 복잡하고 어렵고 이해가 어려운게 더 대단해보였다.
나도 그랬다.
그래서 임보를 쓸때도 뭔가 휘황찬란하고 어려워보이는
그런것들도 넣고 그랬다.
하지만, 임보도 임장도 더 간결하고 핵심에 접근해야
더 정수에 다가가는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notA butB
not복잡 but심플, 핵심, 정수
(적)
길고 복잡한 임보에 집착하지 말고,
더 쉽고 명료하고 시인성 좋은 임보를 만들자.
그리고 형식과 틀에 집착하지말고,
ppt가 아니더라도 엑셀이든 한글이든 상관없이
심플하게 할수 있도록 하자.
중요한 것, 투자에 집중해서 그리고 내 실력성장에
집중하고 핵심에 집중하자.
어렵게 하는것은 지양하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1문장 요약
인간은 본능과 감정에 편향적으로 행동하게 설계되어 있지만,
우리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하고 소멸성 지식보다 영속적 지식에 더 집중해야 한다.
#느낀 점
이책 또한 그동안 알던 것들도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잘되서 더 잘 읽히고 더 대단해 보였다고 생각이 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359
뭔가를 읽을 때 이런 질문을 던져보라.
이 정보나 지식이 1년뒤에도 내게 중요할까?
10년뒤에는? 80년 뒤에는?
그 대답이 '아니오'여도 괜찮다.
심지어 자주 그런다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아마 곰곰이 생각해보고 나면 시간이 흘러도
유효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할 것이다.
지식에는 두 종류가 있다. 영속성 지식과 소멸성 지식이다.
예컨대 "사람들은 예상하지 못한 리스크를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답은 영속성 지식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005년 2분기에 얼마의 수익을 냈는가?"에 대한 답은 소멸성 지식이다.
소멸성 지식은 그 가치에 비해 더 많은 관심을 받는데, 이유는 두가지다.
첫째, 그런 지식은 도처에서 등장해 우리의 주의력을 빼앗으려고 애쓴다.
둘째, 우리는 그런 지식을 추구하면서 그것이 의미없는 정보가 돼버리기 전에 최대한
이용하려 애쓴다.
영속성 지식은 발견하기가 더 어렵다. 시끄러운 신문헤드라인이 아니라
책 속에 묻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어마어마하다. 영속성 지식은 유효기간이 없으므로
축적될수록 그 가치를 발휘한다.
(논의하고 싶은 내용)
모건 하우절은 소멸성 지식가 영속성 지식을 구분해서 생각해야 하고,
영속성 있는 지식이 더 발견하기 어렵고 축적될수록 더 가치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최근 뉴스, 신문, 책 등을 통해 접한 정보들중에 소멸성 지식 1가지와 관련된 영속성 지식을 1가지를 각각 얘기해보고 그런 지식을 접했을 때 어떤 것들을 느꼈는지 얘기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6.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역행자
역행자가 많이 생각났다.
인간의 본능과, 편향적인 태도에 대해서
7가지 계층 모델로 해법을 제시했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 또한 비슷했다.
7.구글폼 제출 : 완료!
너무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돈독모때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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