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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Same as Ever)
저자 : 모건 하우젤
출판: 서삼독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불변의진리 #핵심꿰뚫기 #뭣이중헌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5
2. 내용 및 줄거리
:
1.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 이 책의 서문이자 전제는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기 보단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향후 10년간 나타날 가장 큰 리스크와 가장 중요한 뉴스는 지금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무언가일 것이다.
예측할 수 없다는 속성이 리스크를 위험한 것으로 만든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지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지진을 바라보는 것처럼 리스크를 바라보라. 그들은 대규모 지진이 언제고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상상할 수 잇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
개인 재정을 관리할 때는 너무 많다 싶은 액수가 적절한 저축액이고 스스로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채 액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예상할 수 없는 리스크는 언제나 존재한다.
- 리스크에 대해 대단히 안일하게 접근하고 있었다. 예상가능한 리스크도(이마저도 전부다 고려하지 않고) 대비하지 않으며, 일부는 외면하고 있다. 대비가능한 리스크도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리스크를 회피하고자 하는 심리는 무엇일까? 무엇이든 우리는 리스크를 마주볼 수 있어야 한다. 리스크는 언제나 예측불가능하게 찾아올 것이고,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찾아올 것이기 때문에.
3.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를 낮추는 것이다.
그저 행복해지고 싶다면 그 목표는 쉽게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남들보다 더 행복해지길 원한다. 이는 언제나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는 남들이 실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찰리멍거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이라고.
(돈은) 현명하게 활용하면 행복을 맛볼 수 있고, 약점을 감추기 위해 사용하면 위험하며, 아무리 많은 양도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으면 재앙이 초래된다.
기대치를 관리해야 한다고 여러 번 언급했지만 사실 어려움이 있다. 높은 기대치와 동기를 구분하기 힘들 때가 많다. 또 낮은 기대치는 마치 포기를 뜻하는 것처럼, 자신의 잠재력을 눌러버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난점을 감안한다면 두 가지를 명심하라. 1)부와 행복은 두 가지 요소로 이뤄진 등식이다. 두 가지란 당신이 가진 것(현실)과 기대하는 것(기대치)이다. 이 둘은 똑같이 중요하다. 따라서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말이 안된다. 2) 기대치 게임의 원리를 이해하라. 기대치 게임은 결국 멘탈 게임이다. 우리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 부와 행복이란? [가진 것 >= 기대치] 즉, 가진 것을 늘리려는 노력만큼 기대치를 관리하여야 한다. 그리고 기대치를 낮추는 게 더 쉬운 방법이다. 가볍게 생각했다간 파멸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 부분이다.
4.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5.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우리는 희귀한 사건의 발생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인간은 아주 크거나 아주 작은 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매일 100만분의 1의 확률로 일어나는 사건이라 해도 하루 8,000명에게 발생할 수 있다. 하루 8,000번이면 1년에 290만 번이고 뉴스 미디어의 속성을 감안하면, 이런 사건을 알게될 확률도 100%다) 100년 만의 사건이란 100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는 뜻이 아니다. 어느 해에든 그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약 1%라는 의미다. 이는 낮은 확률로 느껴진다. 하지만 수백 가지의 개별적인 100년 만의 사건들이 있다면, 특정한 해에 그중 하나가 발생할 확률은 꽤 높다. 발생 확률이 1%인 재앙이 무수히 많다면, 내년에 ‘나쁜 일’이 일어날 확률은 그다지 낮지 않다.
또한 글로벌 경제의 규모가 커지면 믿기지 않는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표번의 규모도 커진다. 80억 명이 상호작용하는 세상에서는 어느 날에든 누군가가(천재, 테러리스트 멍청이, 악당 등등등) 상황을 크게 변화시킬 확률이 대단히 높다.
과거에도 늘 일어난 나쁜 일을 현재의 우리는 과거 사람들보다 더 많이 접할 뿐이다. 때로는 나쁜 사건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대게 그것은 통계적 확률의 결과다.
- "어떤 주식이 올라요?" , "어느 아파트가 올라요?" 흔한 몹쓸 질문에 늘 의문이었는데 거기에 대한 답이 되었다. 확실한 답을 찾기 보다는 언제나 상황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반대로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확실한 정보를 제시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가장 설득력 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해주는 스토리, 또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관련된 스토리다.
근거가 빈약한 이야기라도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는 사실에 들어맞는 맥락을 제공한다면, 설득력 높은 스토리가 될 수 있다.
이미 세상에 나와 있지만 누군가가 더 효과적으로 설명하면 100배는 더 발전할 가능성을 지닌 아이디어가 얼마나 될까? 기업이 고객에게 제품을 제시하는 방식이 형편없어서 잠재 시장의 극히 일부만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 얼마나 될까? 무수히 많다.
새로운 것을 창안할 때보다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때 훨씬 더 큰 혁명이 탄생한다.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만드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 스토리텔링이 없어 과소평가되었거나 스토리텔링으로 과대평가된 것은 아닌지 고려해보자.
7. 통계가 놓치는 것: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경제적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유용성이나 이윤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들이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경제와 관련한 수많은 행동 및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은 결국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다.
통계와 계산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다. 결국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 불합리성과 혼란, 골치 아픈 인간관계, 불완전한 인간들로 들끓는 곳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누군가는 합리적 행동이라 여기는 것을 다른 누군가는 미친 짓으로 여길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타인이 비지니스나 투자와 관련해 내리는 모든 결정이 나의 바람이나 예상과 일치하리라 기대해서는 안 된다.
금융 버블은 비이성적 현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버블 안의 사람들은 큰 돈을 벌기 때문에 버블을 유지시키는 활동을 계속하려는 강한 인센티브가 존재한다.
통계보다 스토리의 힘이 세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을 움직인다.
-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때로는 측정가능한 통계 정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측정할 수 없는 것들까지 예측하고자 하거나, 그 힘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한다면 오히려 상황을 주관적으로 잘못해석할 여지도 있을 것이다. 또한 통계정보는 무조건 틀리다는 오류에 빠질 수도 있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편집증적인 불안은 성공을 낳는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하지만 편집증적 불안은 스트레스가 된다. 따라서 성공하고 나면 즉시 그것을 버린다. → 성공의 동력이었떤 것을 버렸으므로 이제 퇴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은 훨씬 더 큰 스트레스가 된다. 비지니스, 투자, 일, 인간관계 등 모든 영역에서 그렇다.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비정상적인 시장의 상태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9.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어느 기업이나 알맞은 규모가 있다. 그 선을 넘어가면 매출은 증가할지 몰라도 실망한 고객 수는 더 빠르게 증가한다. 로버트 워들로가 거인이 됐지만 제대로 걷기 힘들었던 것처럼. 너무 단기간에 거대해진 기업은 하루아침에 큰돈이 생긴 소년처럼 행동하기 십상이다. 10명 규모의 회사에서 효과가 있는 경영 스타일을 100명 규모의 회사에 적용하면 경영을 망칠 수 있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리더십이 달라질 수 있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쉽게 썩으므로 어른 나무로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대할 때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택하는 접근법 두 가지는 뭘까? 더 빨리하려는 것, 더 규모를 키우려는 것이다. 언제나 그게 문제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10.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비극은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 충격, 슬픔, 혐오감을 안겨준다. 그러나 마법 같은 변화를 초래하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위기의 반대 상황을 생각해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때, 즉 부가 넘치고 미래 전망이 밝으며 책임질 일이 별로 없고 위험 요소가 사라진 듯 보일 때, 때로 인간이 가장 어리석게 행동하고 최악의 결정을 내리며 생산적이지 않게 행동한다. 역경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아주 중요한 변화는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난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간과하기 쉽다. 성장과 발전이 실패와 비극보다 훨씬 더 힘이 세고 더 큰 영향을 미치지만 후자가 언제나 더 큰 관심을 받는다. 단시간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얼마만큼 발전할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쉽다.(경제든,국가든,개인이든)
12.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진화의 경우처럼, 단기간에는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낸다. 늘 그래왔다.
13.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상황이 나아지고 성공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지니는 동시에 가혹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그 균형이 필요하다.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낙관론과 비관론을 흑백 이분법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둘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이 이성적인 판단이라 느낄 수 있다. 둘 다 똑같이 위험하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그 중간이다. 나는 그것을 합리적 낙관론자라고 부른다.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믿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는 대게 좋은 결과에 이르고 단기적으로는 대게 나쁜 상황을 겪는다는 사실이다. 단기적 역경과 장기적 관점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법을 깨달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대게 결국 비참한 비관주의자가 되거나 파산한 낙관주의자가 된다.
14. 완벽함의 함정: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적당한 수준의 예측 모델: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성을 추구하지 않는 합리적인 범위 안의 적당한 예측. 이처럼 단순한 예측에 만족하면,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정확성을 추구하면 할수록 큰 그림을 보여주는 원칙에 집중할 시간이 줄어든다. 정확성보다는 원칙이 더 중요할 가능성이 높음에도 말이다. 예측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면 당신의 시간과 자원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더 완벽해지려 할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 말자.
- 불완전해도 괜찮다. 아니, 불완전함은 꼭 필요하다.
15. 목표를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모두가 지름길을 윈한다. 사람들은 늘 그래왔다. 고생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런 길은 거의 없다.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을 누릴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모든 직업에는 싫은 면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것도 직업의 일부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게 나쁜 것을 어느 정도 수용하는 것이 완벽하게 없애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있음을 안다. 모든 손님의 몸을 샅샅이 수색하면 도둑질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그러면 아무도 가게를 다시 찾지 않을 것이다. 모든 형태의 비효율성도 이와 비슷하다. 성가신 문제나 불편함을 얼마만큼 견디는 것이 최선인지 판단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16.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경쟁 우위를 얻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것을 잃지 않는 일이다.
17.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우리는 누군가에 대해 깊이 알고 나서야, 특정 분야에서 뛰어나면 다른 분야에서 서투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누군가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과 그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19. 인센티브는 때로 정산 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의 실수보다 타인의 실수를 알아채기가 더 쉽다. 상대를 설득하고 싶다면 이성이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사람들은 조언이 아니라 인센티브를 따른다. 스스로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도 인센티브 때문에 비상식적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정상 궤도를 벗어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한다. 인센티브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행동 기준으로 삼는 도덕적 한계선이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센티브는 비정상적이고 지속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생각보다 더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사람들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최대한 버티기 때문이다.
20.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나는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낼 거야라고 장담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게 장담하는 것은 실제로 시장이 나빠지면 자신의 생각과 목표가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침체기에 변하는 것은 단순히 자산가격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장 침체는 그저 혼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이는 내게도 영향을 미쳐 재정적 회복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릴 것이다. 그러면 방어적으로 변해 기존 자산을 지키는 쪽으로 전략을 바꿀 것이다. 우리는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상상할 때 현실적 측면을 쏙 빼놓고 이상적인 그림만 그린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적 목표를 세우면 이런 질문을 던져라. “끝없이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견딜 수 있을까?” 장기적으로 옳은 판단을 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옳은 판단을 하는 동시에 주변 사람들도 설득할 수 있는가? 그 둘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고, 간과하기 쉬운 문제다.(가족과의 가치관 차이로 투자를 지속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진정한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의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정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22.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씁쓸한 진실은 이것이다. 사람들은 복잡한 것이 더 가치 있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복잡한 주제를 공부할 때는 수많은 복잡한 세부 사항과 개념들도 사실은 간단한 무언가에서 뻗어 나온 것임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당신이 외워야 한다고 생각한 그 수많은 것은 그 핵심 원칙을 이런저런 방식으로 조합한 결과일 뿐이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경험의 중요성)
”왜 저 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를까?” 라는 질문보다는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 될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현명하다.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둘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지침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불변의 법칙은 어떤 생각이 불필요한 생각이고 어떤 생각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 무엇보다 삶에 적용하는 것, 내 생각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파트 21 멀리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팩트풀니스 _한스 로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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