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껌이 제니?]
안녕하시렵니꽈? 월부에 딱! 부동산에 딱딱 붙어 있고 싶고,
김인턴튜터님께 꽉 붙어 있고 싶은 츄잉껌입니다.
오늘은 4월하고도 8일이나 지난 다시 오지 않을 24년중 하루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소중하고 귀한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실전반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왜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하루가 24시간이 맞는지?
항상 시계를 보며 한시간만 더 있었으면 내일이 좀 천천히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내다 보니 어느새 종착지에 닿아 있네요.
실전반의 마지막을 존경하는 주우이님의 강의로 마무리 할수 있어서 한달을 잘 정리하는 기분이 들고,
언제나 좋은 강의, 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여서 보내고 싶은,
외할아버지가 차려주시는 외할머니집 밥상같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수강생들의 질의를 기반으로 현재 시장상황을 먼저 점검해주시고
제 질문이 뽑히지는 않았지만 저와 비슷한상황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았어서
간접적으로나마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서 성심성의껏 질문해주신 동료분들,
그에 맞는 다양한 찐투자자다운 깊은 인사이트로 답을 내어주신 주우이멘토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저는 1주택자로써 자산재배치나, 수도권 가치성장투자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질의응답을 통해서 방향성을 어느정도 잡을수 있었고,
입지, 위치 등의 비교를 통해 더 좋은 단지를 찾는 방법, 공급에 따른 리스크 관리,
재건축 리모델링까지 정말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다뤄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질의를 통해 강의에서 해답을 찾아보고, 알려주시는 강의 방식이
처음이었는데 실제사례들과 현재 동료들의 고민들이여서 더 현실감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양하고 양질의 질문을 많이 보내주신 동료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강의를 통해 뵙게 됐는데, 월부의 정우성답게 더 멋진 모습으로
뵐수 있어서 오랜만에 심장이 나대서 강의에 살짝 집중할수 없었던거는 직접
사과를 받고 싶은 부분입니다만 월부의 손예진으로써 참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과한 넝담은 태평양같이 넓은 어깨 같은 아량으로 양해부탁드립니다)
마지막에 나왔던 질문에 대답해주시면서 가족 얘기하실때 우시는거 아닌지 좀 걱정이 됐는데,
꿋꿋하게 말씀이어주시고, 모두에게 따뜻하게 말씀해주실때 감동했습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가족들, 제 건강 잘 지키면서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히 오랫동안 월부에서 살아 남는 투자자 되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앞에서 잘 끌어주시면 열심히 따라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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