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22조 낭만제이]

1주차 자모님 강의에서는 앞마당을 만들어야하는 이유와 임장을 하는 방법, 초보투자자의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우선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가치대비 싼 것을 찾아 투자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물고기가 있을 때 그 장소와 시기에 딱 맞춰 물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그물망을 넓게 펼쳐 물고기를 건져올릴 수 있도록 내가 아는 지역을 넓히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물건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인데, 앞마당을 넓히지 못하면 이런 확신을 키울 수가 없다고 하셨다.

두 번째, 임장하는 방법을 분임, 단임, 매임으로 나누어 설명해 주셨는데, 내가 그 지역에 실제 사는 사람의 마음을 알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실감할 수 있었고, 그 지역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결국 몸으로 발로 직접 경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꾀를 내거나 얕은 수로 배울 수 없다는 것, 정공법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 그게 투자공부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수준별로 임장 실행 단계를 나누어 주시고, 임장 순서별로 어떤 것을 확인해봐야 하는지도 세세하게 짚어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 투자자의 자세에서는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는데, 특히, '습관'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임장과 임보의 습관 그리고 보상의 중요성, 그리고 요즘 나의 미진한 성과에 스스로를 나무라고 질책하는 일이 많았는데, '하고 있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 하고 있을 때는 의심하지 말라'는 말씀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았다.

매번 이게 맞나? 이렇게 하면 되나? 왜 잘 안되지? 하는 의구심이 올라올때마다 그날 하루 해야할 일만 충실히 하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도록 연습해야 겠다.

<BM> 투자와 연결 짓는 임장과 임보!!

1. 지역의 평균가에 매몰되지 말고, 개별 단지의 가치 대비 가격에 집중할 것

2. 이 지역 사람들은 어디에 살고 싶을까? 사람들이 선호하는 환경인가?(선호하는 환경보다 비선호하는 하는 환경 없는 것이 더 중요) 생각하며 임장하기

3. 출퇴근 교통 상황을 지도와 검색으로만 하지 말고, 업무지구까지 직접 체험해볼 것(버스 노선은 있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충분히 있는가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