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강의를 들었다.
다섯시쯤 자려고 누웠는데 아이가 갑자기 깼다.
몸이 너무 뜨겁길래 체온을 재보니 열이 났다...
해열제를 먹이고 같이 시간이 보냈더니 열이 내려갔는데 다시 밤이 되니 열이 나고
너무 해열제를 늦게 먹여서 열이 안내려가서 응급실에 갔는데 소아과 전문의가 없다며 받아주질 않았다.
건강이 최고라는 사실을 다시금 생각하며... 아이가 열이 나지만 경련을 일으키지 않음에 감사하다.
내일은 어린이집에 보낼 수 없을지도 몰라..
또 강의를 듣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이 건강이 더 중요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댓글
아고,,, 아이가 아파서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ㅠ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소금댁님 응원합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