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열기 72기 너바나레시피면 비전보드 목표치 10중팔9 문제없조_소금댁]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첫 조장 후기


그저 감사한 109조 조원분들,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젊은우리 튜터님, 짠쀼 반장님 그리고 103~113조 조장님들 ♡

조장 OT에서 진실된 마음으로 이끌어 주셨던 피치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저 혼자였다면 이렇게 힘을 내지 못했을 거에요.

"이래서 조모임이 있구나."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3월 한달을 보냈습니다.


조장 모임도, 조원들과의 모임에서도

함께 으쌰 으쌰하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한 발자국씩 내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장을 지원한 이유


기초반 수강 전 중급반을 먼저 수강하였는데,


중급반에서 조원들을 이끌어 주신 조장님을 보며

나도 언젠가 조장이 되어 조원들에게 힘을 주고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기초반 조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조장으로서의 성장(?)


성장이라는 말이 저에게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느리지만 꾸준히 한 발자국씩 내딛었다는 점은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습니다.


중급반 강의에서 방랑미쉘님이 강의 마지막에 해준 말을 핸드폰 화면에 저장했는데요,

혹시나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절대로 멈추지 않기 위해 항시 보는 문구입니다.



조장을 맡게 되면서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조장을 맡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월부 시스템에 우선 감사했고,

그래서 조원분들이 으쌰으쌰 할 수 있도록 이끄는 조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건강하시던 시부모님이 큰 수술을 하게 되셨고

신랑은 퇴근 후 간병을 가야 했습니다.


육아는 온전히 저의 몫이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저녁에 조금이라도 공부 시간을 신랑에게 부탁할 수 있었는데 그럴 수 없었고

두 번째 조모임부터는 항상 아이를 안고 온라인 모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온전히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따뜻한 조원분들의 배려 덕분에 매 주차의 조모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월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평일 11시부터 15시까지!

소중한 4시간이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 이 소중한 4시간동안 집중해서!

강의, 과제를 누구보다 빨리 해내서 조원들에게 자극을 주도록 해보자!

생각했습니다. 4시간이면 감사하지!


하지만 웬일입니까?

제가 임신 중이었는데, 아이를 혼자 돌보다 보니 몸에 무리가 왔는지 많은 양의 하혈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병원을 갔고,

무서운 말을 쏟아내는 의사 선생님...


그리고 저는 안정을 취하기 위해 눕눕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틈틈히 강의를 듣고 과제를 했지만,

겨우 겨우 마치는 수준이었고!


심지어 과제를 늦게 제출하는 일까지 발생하게 되어

조원들을 볼 면목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응원의 말을 해주는 조원들이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응원을 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임산부가 조장을 맡으려고 한 것이 욕심이었구나 자책했습니다.



하지만 젊은우리 튜터님, 반장님의 따뜻한 위로, 조장님들의 응원 말씀이 큰 힘이 되었고

자책은 오히려 칭찬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 이런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해나가고 있는 나를 칭찬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조장이라는 환경에 들어와 있어서 끝까지 더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장에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담스러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환경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저에게 첫 조장 경험은,

너무나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며 함께 발전해나감을 느꼈습니다.


조장으로서 참 많이 부족했지만

잘 따라와 주신 조원분들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조장이셨던 부조장님

실행이답이야님의 경험, 정보 나눔으로

우리 조원분들과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3월이 된 것 같습니다.


과제 완료를 독려해주신 ♡채채콩♡님!


돈독모를 조원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신 ♡유지경성92♡님!


따뜻한 말씀 그리고 열정으로 함께해주신 ♡땅무니♡님!


짠테크 실행력을 보여주신 ♡로유리따♡님!


성공 마인드 셋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손도손♡님!


힘든 상황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주신 ♡놀부맘♡님!


리액션 최고! 차에서라도 모임에 늘 참여주시는 ♡마미힘♡님!


그리고 건강 악화로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못했지만

우리 조원분들 응원해주시고, 경험담 함께 나누며 진실된 자세로 함께해주신 ♡수랑옥♡님!

너무나도 감사한 109조 조원분들께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크게 외치고 싶습니다!!!




첫 조장 후기를 마치며..


잘한 것도 없는 조장이 무슨 후기냐 싶어서

"이런 내가 글을 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부동산 관련 기사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스크랩하고 있는데,

(시장 흐름을 보고 싶어서)

문득 이 칼럼을 보고서는 "그래!! 이왕하는 월부 생활 간절하게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명에게라도 조장 도전을 응원할 수 있다면 나의 조장 경험담을 나눠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복기 글을 쓰고 나니


조원분들 그리고 튜터님, 반장님, 조장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한 달 동안 큰 응원을 받았구나...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도 부동산 투자 관련 지식을 넓히고 경험을 쌓음과 동시에,

내 주변 사람들을 감싸줄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을 키워

따뜻하고 지혜로운 기버가 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더불어 10년 내 10억 달성기를 작성하는 나를 꿈꾸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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