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실전반 밥잘튜터님 1주차 강의들으며 곰곰히 고민해본 1호기 하지 못한 이유
1. 두려움 - 투자를 겁내고 있다.
나는 지금 앞마당, 투자금, 년차등 모두가 충족되었고 진짜 해야한다.
그런데 내가 진짜 투자를 하는데 망설이는게 뭘까 생각해보니,
두려움 때문이다.
지금 살고 있는 LH청년전세대출을 반납해야 하고, 월세살이 해야하는데 거기에 나가는 월세돈이 무서워서
혹시나 가격이 떨어지거나 역전세 맞을까봐 무서워서
매도, 매수과정을 모르고, 전세세입자를 맞추는데 어려울 것같다는 무서움
지금 열심히 하고 있으니 다 잘될거라는 말도안되는 막연하고 은연중에 회피하는 나의 모습등
모든게 확실한게 없고, 그저 걱정들 뿐으로 망설이고만 있는 내 모습인 것 같다.
공부는 그만하고 투자해야 한다.
시간은 흐르고, 기회는 지나간다.
밥잘 튜터님 말씀처럼 공부 그만하고 투자해야한다.
내가 아는 것에 번트 댈 수 있는 용기를 내야한다.
2. No Action - 다 알려줬는데 행동안했다.
행동은 했다. 근데 행동하는 척했다. 비행기타고 물건 더 싼거는 없는지 부동산에 들어가서 확인도 했다.
근데 적극성과 간절함이 없었다.
언젠가 나오겠지.
이정도면 됐지 뭐. 다음 임장지로 가자
지금 열심히하고 있으니까 언젠가 살거야
말도 안되는 이상한 마음의 소리.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이제 배울거 다 배우고 알거 다 안다는 교만인가?
정신차리자.
너는 행동한게 아니고 행동한 척이다.
열심히 하는 척. 행동하는 척. 이제는 잘한다고 착각하고...
진짜 정신차리자. 너 잘하는거 아니다.
물론 임장이란 행위를 하고 움직이는 것은 잘하고 있는데, 더 해야한다.
다른 동료들 투자하려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알지?
두려워 하지말고 움직여라. 이제 진짜 투자해서 안정이라는 선을 넘어야 할때가 왔다.
3. 정리하자 - 교재 진짜 보기만 해도 공부가 된다.
확실히 앞마당을 넓혀놓으니 강의 내용이 들어오는게 다르기는하다.
지금까지 훈계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앞마당 넓힌거는 잘했다!!
밥잘튜터님 교재 진짜 임보에 적용할 거 투성이다. 이번 임장보고서에 꼭 적용해보자.
이정도로 알려주셨는데, 이제야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괜찮다. 다시 하자. 오래걸려도 계속하자. 반복하면 된다.
진심을 담아보자.
밥잘 튜터님 강의 해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용기내겠습니다!
댓글
부자왕리치킹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