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아스피린77]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 24.04.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모건하우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심리학>의 저자. 3년 만에 신작 <불변의 법칙>을 내놓았다. 이번 책에서 영연히 변하지 않는 인간 불변의 법칙이 담긴 23개 이야기를 전한다. 돈과 투자의 영역을 물론 그 너머 인생과 성공, 인간의 욕망과 행동편향을 두루 다루어 보다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메세지를 함축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41쪽. 흔히들 "미래를 알려면 먼저 과거를 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다음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를 보아도 미래는 알 수 없다는 사실 말이다.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47쪽.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49쪽.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3. 기대치와 현실-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66쪽.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해 평가한다. 주변 사람들이 잘살게 되면 사치품으로 간주되던 것이 놀랍도록 짧은 기간 내에 필수품이 된다.


79쪽. 행복한 삶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비현실적인 기대치를 갖고 있으면 평생 괴로워집니다.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고, 당신이 맞이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침착함과 평정심을 갖고 받아들이십시오.


80쪽. 기대치를 관리해야 한다고 여러 번 언급했지만 사실 어려움이 있다. 높은 기대치와 동기를 구분하기 힘들 때가 많다. 또 낮은 기대치는 마치 포기를 뜻하는 것처럼, 자신의 잠재력을 눌러버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5. 확률과 확실성-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확실성이다.


99쪽. 세상에 문제가 생기는 근본 원인은 바보들은 자신만만하고 똑똑한 이들은 의심이 가득하다는 데에 있다.


100쪽. 리스크 및 불확실성과 관련된 수학적 계산을 이해하는 일은 어렵다. 때로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일이 발생하지 않고, 때로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일이 발생한다. 이는 세상사의 가장 중요하고도 혼란스러운 현상 중 하나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121쪽.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뛰어난 아이디어나 옳은 설명, 또는 합리적인 이론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감을 끌어내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대개 성공한다.


122쪽. 당신이 틀린 답을 갖고 있지만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면 (당분간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당신이 옳은 답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면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100퍼센트다. 지금까지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역사에는 그런 사례가 부지기수다.


132쪽. 마크 트웨인은 말했다. "유머는 자신이 똑똑하다고 떠벌리지 않으면서 자신이 똑똑함을 보여주는 방법이다."


#7. 통계가 놓치는 것-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한 과열은 정상이다. 더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9. 더 많이, 더 빨리-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좋은 일을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감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13. 희망 그리고 절망 -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14. 완벽함의 함정 -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16. 계속 달려라 -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19. 인센티브 :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20. 겪어봐야 안다. -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 "장기 전략으로 갈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거의 모든 챕터에서 살아온 삶의 경험들을 떠올리며 끄덕일수 있었다. 불변의 법칙을 떠올린다면 방황하는 순간들마다 도움이 될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아주 사소한 선택들이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수도 있다. 개인의 인생사도 마찬가지다. 크게 낙담하거나 후회할 필요는 없다.

진정한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대비할수 있는만큼 대비하고 나머지는 해결해 나가자.

기대치가 높으면 행복과는 멀어진다. 행복을 위한 기대치 낮추기도 필연적이다.

인간은 알수 없는 존재이다. 인간관계에서 힘든 것은 너무 당연하다.

통계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은 항상 존재한다. 스토리는 강력하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223 (챕터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인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복잡하다. 인간이 죽는 이유는 허망할 만큼 간단하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말했다. "평화를 누리기 위해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반면 전쟁은 단 한 명의 나쁜 선택만으로도 벌어질 수 있다." '만들기는 어렵고 파괴하기는 쉽다'는 것은 어디에나 적용된다. (중략) 아이러니하게도 성장과 발전이 실패와 비극보다 훨씬 더 힘이 세고 더 큰 영향을 미치지만 후자가 언제나 더 큰 관심을 받는다. 단시간에 일어나기 때문이다.(중략) 우리는 얼마만큼 발전할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쉽다.


토론주제 : 우리가 포기하는 비극의 순간은 여러 수십가지가 있고, 성공으로 가는 길은 기적처럼 오래 걸릴 것입니다. 이를 알면서도 순간순간 흔들리는 진실의 순간을 만나게 될 텐데요. 그럴때마다 꾸준히 해나갈수 있는 나만의 비법이 무엇일지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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