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77조 도란이]

1.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임장과 임보의 습관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60일 동안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환경이 필요함

-> 강의를 듣는 한 달(30일)은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서(의미 없는 시간 죽이기) 독서까지 했는데, 오히려 강의를 듣지 않는 달은 의미 없는 시간만 보낸 것 같다. 이는 투자자로서의 삶을 위한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달에 한 번씩 강의를 듣고자 했던(2월 - 내마중, 4월 - 실준반, 6월 - 서기반) 계획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5월 강의 수강 - ex: 열중반'을 추가할까하는 마음이 생겼다. 하고 싶은 때에만, 환경이 허락한 때에만 투자 공부를 하고 싶다면 '투자 공부' 역시도 취미라고 하시는 강사님의 말씀이 크게 와닿았다.

2.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시간 관리의 핵심은 '관리'가 아니다. 투자와 관련한 중요한 것을 얼마나 몰입하여 하고 있느냐가 핵심이다.

-> 경제 기사를 못 보거나 독서를 못하면 다음날 해도 되지만, 강의 듣는 일, 임장 하는 일, 임장보고서 쓰는 일은 미루면 미룰수록 비용이 커진다. 요즘 내가 흥미를 느끼는 건 운동과 부동산 공부이다. 운동은 그동안의 습관이 만들어져 있어서 실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그래서 부동산 공부보다는 소홀히 할지라도 운동은 빼먹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그 둘의 밸런스를 맞추거나 부동산 공부에 더 집중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나는 직장인이고 한정된 시간을 쪼개서 원하는 바를 이루어야하기 때문에. 부동산 공부를 계획한 만큼 해내지 못하면 운동을 줄여서라도 계획한 공부(강의 듣기, 임장, 임장보고서)를 이번에 꼭 끝까지 해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