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무늬스누피] 독서후기#24-12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 24.04.10


0. 책 소개

# 저자소개


Morgan Housel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불변의 법칙》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다. 모건 하우절은 이번 책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간 불변의 법칙이 담긴 23개 이야기를 전한다. 돈과 투자의 영역은 물론 그 너머 인생과 성공, 인간의 욕망과 행동편향을 두루 다루어 보다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메시지를 함축해내어 최고의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았다.

모건 하우절은〈월스트리트저널〉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과 뉴욕타임스 시드니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목차

서문 인생의 작은 법칙들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놀라운 뜻밖의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걸 좌우하곤 한다.

3. 기대치와 현실

-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5. 확률과 확실성

-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7. 통계가 놓치는 것

-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한 과열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9. 더 많이, 더 빨리

-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13. 희망 그리고 절망

-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14. 완벽함의 함정

-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16. 계속 달려라

-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19.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20. 겪어봐야 안다

-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1. 책의 개요

-책 제목: 불변의 법칙

-저자 : 모건 하우절

-읽은 날짜 : 24.4

-핵심 키워드 : #불확실성 # 심리, 감정 #합리적 낙관주의

-읽은횟수 : 1

-점수: 10


2. Short느낀점

모건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이 인생책이라 이번 책을 읽으며 돈의 심리학의 내용을 좀 더 이해할수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좋았고 나의 상황, 고민과 닿아있는 부분들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볼수있엇다.

과거로부터 반복되는 인간행동의 편향성을 알게된다면 불확실한 세상에서 좀 더 확실을 갖고 미래를 받아들일 수 있지않을까하는 저자의 서문내용처럼 불확실 할수밖에 없는 세상을 인정하고 나에게 큰 리스크가 올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합리적 낙관주의 태도를 겸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3. 본깨노트

20) 세상사의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을 이해하고 나면 당신 자신의 삶을, 그리고 세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인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다가오는 미래를 더 준비된 상태로 맞이할수 있다.

변하지않는 것들은 중요하다. 그것을 알면 확신을 갖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변하는 사건이 아닌 변하지않는 것들을 근거로 행동하는 것, 올바른 선택을 늘리며 쌓아가며 시간을 늘리는 것이 발전, 성공할수있는 방법이다.


49)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이다.

>가장 큰 리스크는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라고 한다. 이런 일들은 언제고 일어날수있는 일이라고 받아들이는것이 중요하다. 예측에만 의존한다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있어났을 경우 멘탈이 나가고 대응을 못할수가 있기에, 리스크가 발생할수있음을 예상하고 받아들여야한다.


58) 개인 재정을 관리할 때는 너무 많다 싶은 액수가 적절한 액수라고 생각하라. 저축액은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돼야한다.

>늘 강조하는것. 빛으로 투자하지말것. 최악의 경우가 올수 있기에 현금대비책은 탄탄하게 마련되어 있어야한다.


71) 돈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원리는 마약이 즐거움을 주는 원리와 비슷하다. 현명하게 활용하면 행복을 맛볼 수 있고, 약점을 감추기 위해 사용하면 위험하며, 아무리 많은 양도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으면 재앙이 초래된다.


75) 소득이 높아지고 부를 쌓고 더 큰 집을 사도 기대치가 잔뜩 높아지면 그 모든 게 순식간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미국의 1950년대가 좋은것이 아니다. 모두가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 있고 세상을 느리게 흘러갔기에 비교할만한 대상의 수준에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가 아무리 좋은것을 갖고있어도 세상에 더 좋은것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때문에 물질로 행복을 추구한다면 결코 행복할수가 없다.


79) 행복한 삶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비현실적인 기대치를 갖고 있으면 평생 괴로워집니다.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고 , 당신이 맞이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침착함과 평정심을 갖고 받아들이십시오. (찰리 멍거)


80) 높은 기대치와 동기를 구분하기 힘들때가 많다. 또 낮은 기대치는 마치 포기를 뜻하는 것처럼 자신의 잠재력을 눌러버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난점을 감안한다면 다음 두가지를 명심하는것이 좋다.

첫째, 부와 행복은 두 가지 요소로 이뤄진 등식임을 항상 기억하자. 당신이 '가진 것'(현실) 과 '기대하는 것(기대치)이다.

둘째, 기대치 게임의 원리를 이해하라. 기대치 게임은 결국 멘탈게임이다.

우리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 등식에서 기대치 부분은 중요한 뿐 아니라 현실상황보다 더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스스로에 대한 낮은기대치는 안주하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높은기대치와 동기는 다른걸까? 현실과 기대치는 늘 간극이 잇고 이걸 좁히려고 노력하는것이 동기의 한 방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라면 멍거가 말하는 '합리적 기대치'라 함은 어느정도 수준으로 조정되는걸까?


94) 누구를 존경할지, 특히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누구를 닮고 싶은지와 관련해 더 현명한 통찰력을 갖춰야한다.

생각해보라. 당신은 부러운 누군가의 행동, 욕망, 가족, 행복도, 인생관, 자아상까지 빠짐없이 포함해서 그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의 24시간을 기꺼이 그대로 살 의향이 없다면, 그의 인생 및 정체성과 당신의 것을 통째로 바꿀 의향이 없다면, 그를 부러워하는것은 의미가 없다.

> 롤모델의 뛰어난 업적을 따르면서 그의 전체삶의 모습들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업적 외의 모습에는 관심이 안가질 수 있다. 뛰어나게 특출란사람은 그 외의 모습에서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일론머스크의 예를 봐도 그렇다. 남다른 생각을 하기에 남다른 업적들이 나오지만 일상적인 면에서는 일반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다는 모습들이 오르내리게된다. 부분이 아닌 삶의 전체의 모습을 따를수있는 롤모델이 그만큼 중요하다.


102)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을 원한다고 믿지만, 사실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사실이 주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131)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지루한 강의가 아니라 기억에 남는 스토리다. 윈스터처처칠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평범한 정치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뛰어난 스토리텔러이자 연설가였다. 감정에 호소하면서 관심을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일의 달인이었다.


134) 가장 설득력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싶어하는 것을 말해주는 스토리, 또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관련된 스토리다.


136) 유발하라리와 같은 관점으로 본다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할수있다.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만드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 사람들이 좋아하는것, 선택하는것은 무엇을 설명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기억에 남게 전달하느냐이다. 스토리의 힘. 평범한것들, 기존에 잇던것들도 뛰어나게 만들어줄수있다.

> 어떻게 새로운걸 전달하지가 아니라 어떻게 좀 더 쉽게 전달하지에 초점을 맞추자.


149) 운동선수의 기록은 단순히 신체적 능력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뇌가 특정 순간에 리스크나 잠재적 보상을 고려해 얼마만큼의 고통을 기꺼이 견디기로 선택하는 가로선수의 기록에 영향을 미친다.

뇌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우리의 생존을 돕는 것이다. 따라서 마치 자동차의 속도 제한 장치처럼, 뇌는 몸이 성능을 최대치로 발휘애햐 할 만큼 중요도나 위험이 충분히 높은 상황이 아닌 한, 그 최대치를 발휘하게 놔두지 않는다. 성능을 치대로 발휘한 경우의 리스크를 정당화할 만큼 잠재적 보상이 크지 않다면, 뇌는 성능 발위의 한계를 그보다 낮은 수준으로 설정한다.

운동선수를 압박감과 리스크, 인센티브가 동시에 복잡하게 작용하는 실제 경기에 투입하기 전까지는 그의 진짜 역량을 알수 없다.

>우리의 몸은 기계나 운동프로그램으로 계산이 어렵다. 왜냐면 감정과 두려움, 인센티브로 움직이는 동기 처럼 숫자로 계산할수없고 예측이 불가능한 것들에 영향을 크게 받기때문이다.

극한상황에 몰린다면 판단은 뇌가 하게된다. 그래서 월부의 멘토 튜터님들도 그렇고 찐부자들이 무의식에 할수있다는 확언을 넣는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시는걸까?

나의경우 한계를 넘어서기보다 어느정도 선에서 멈추게되는데 이게 여기까지라고 생각을 하게되는것같다. 그럴경우 인센티브와 리스크를 저울질해 본능적으로 리스크에 좀 더 우선순위를 가져가는것같다. 두려움도 많고 욕심이나 간절함이 적은 성격이기도하고.. 어쨋든 두가지를 고려한 저울이 있다면 자꾸만 리스크를 우선으로 둔다는것인데 좀 더 인센티브를 우선순위로 둘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확언으로 가능한부분일까??


154) 경제적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유용성이나 이윤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들이 원하느냐 원하지않느냐가 중요하다. 경제와 관련한 수많은 행동 및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원인 결국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다. 때때로 그러한 감정 요인을 분석하거나 예측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 그래서 세상은, 경제는 예측이 불가하다. 수학적 모델이 만들어질수가 없다. 변하지않는 사람들의 심리를 갖고 좀 더 실패할 확률이 적은 선택을 해나가야 한다.


171) 우리의 삶에서는 다음과 같은 아이러니가 흔하게 목격된다.

- 편집증적 불안은 성공을 낳는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하지만 편집증적 불안은 스트레스가 된다. 따라서 성공하고 나면 즉시 그것을 버린다.

- 성공의 동력이었던 것을 버렸으므로 이제 퇴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은 훨씬 더 큰 스트레스가 된다.

> 그리고 더 큰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다시 발전을 하는 동력이 된다(불안=>성공=> 퇴보의 반복)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것도 진화의 면에서 그 자리에 머무르는것은 퇴보이고 멸종되는것이기에 계속 발전해나가야하고

그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야하는 티켓같은것이다라는 점.


173)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비극이 벌어질 가능성을, 비극의 결과를 과소평가하게 한다.

" 최고의 순간에 조심해야 해. 그때 악마가 너를 찾아오니까."

> 윌스미스는 진짜 충격....우리가 모르는 이상한 결과를 가져다줄수있기에 늘 겸손함을 갖아야만 한다.


175) 잠재 기회를 전부 다 써버렸다는 사실을 깨닫는 유일한 길이자 최고점을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숫자를 통합 합리적 설명이 가능한 지점을 넘어서까지, 그리고 그 데이터와 관련해 사람들이 믿는 스토리를 넘어선 지점까지 기회를 밀어붙이는 것이다.

> 사람들의 심리가 끝을 확인하고 싶어한다라는 점. 그렇다 상승장 꼭지에 가더라도 모두가 오히려 몰입하는 상황, 무언가에 씌여져있는 모습들 늘 반복되지만 이런 순간이 다시 오겠지?? 이 다음 상승장에서는 내가 경험했던 상승장때 모습을 잊지말고 대중과 반대로 가자.


184) 가장 알맞은 크기. 이는 모든 것이 원할하게 돌아가는 적절한 상태를 말한다. 이때 크기를 늘리거나 속도를 높이면 적절한 상태가 깨지기 쉽다. 삶의 많은 영역에서 그러하다.

>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기에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긴다는 점. 너무 빨리 자산규모를 크게 늘리는것은 오히려 약점에 노출될 확률을 높인다. 탄탄하게 아래에서부터 쌓아가자.

191)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198) 비극은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 충격, 슬픔, 혐오감을 안겨준다. 그러나 마법같은 변화를 초래하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202) 똑같은 지적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라도 어떤 상황에 높이느냐에 따라 잠재력 발휘 수준이 완전히 다라진다.

그리고 큰 혁신이 일어나는 것은 대개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인 상황, 해결책 발견에 미래가 달려 있어서 빨리 행동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끼는 상황이다.

고통은 평화와 달리 우리의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늑장과 망설임을 허용하지 않는다.

"계속 두려움에 떨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것이 살아남을 수 있는, 그리고 경솔한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2차세계대전때 미국병사 인터뷰 중


229) 대부분의 놀라운 성공이나 성취도 작고 하찮은 뭔가가 쌓여 특별한 것으로 변할 때 일어난다.

> 그래서 하루를 최선을 다해 쌓아가야 한다.


237) 진화라는 마법의 진짜 힘은 무려 38억 년동안 유리한 특성을 선택해왔다는 점에 있다. 결국 관건은 작은 변화들이 아니라 시간이다. 아주 사소한 변화라도 38억년 동안 쌓이면 마법이라 불러도 좋을 만한 결과물이 나온다.


238) 복리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 이다.


251)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빋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 예측할수없고 전쟁이나 대공황같은 큰 사건들로 인해 휘청거리는 이 세상이 이렇게 발전할수있었던건 합리적 낙관론자들이 있었기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


279)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것은 인내심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게 나쁜것을 어느 정도 수용하는 것이 완벽하게 없애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잇음을 안다. 스스로 물어야 할 질문=> " 혼란스럽고 불완전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비효율성을 견디는것이 최선일까?

> 목표을 이루기 위해선 어느정도 견뎌야 하는것들이 있다. 이상적인 완벽한 시스템이란 조직이란 없다. 여기에서 비효율성을 견뎌내야 목표를 이룰수가 있다라고 한다면 이런 상황을 좀 더 나에게 의미있게 해석을 하고 인센티브를 작동하는것이 맞다.


292) 일단 당신이 경쟁 우위를 갖게 되면, 당신을 그것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온갖 힘이 작동하기시작한다. 성공은 고유의 중력을 갖고 있어서 세상의 관심과 기대치, 때로는 시기와 비판을 끌어당긴다.

결국 경쟁 우위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든것이 받아들여야 할 기본 전제다.

진화는 가차없고 냉혹하다. 앞서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뒤처지는 것을 멸종시킴으로써 가르침을 준다.


305) 에디슨은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타입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다량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발명가였다. 그 과정에서 만난 작은 발견들이 서로 결합되고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더 의미있는 발명품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했다.

> 양적 결과물을 내놓는것이 중요하다. 그러다보면 점점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328) 상대를 설득하고 싶다면 이성이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인센티브는 사람들의 행동과 믿음을 정당화하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연료다.


340) 사람들의 생각과 선택은 변덕스러우며 그들은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상황의 극단적인 변화에 어떻게 반응할지 알지못한다.

> 그만큼 경험이 중요하다. 내가 그런 상황이 왔을때 어떻게 행동을 할지는 그런 상황이 와야만 알수있다.

책이 그만큼 경험하지 못한부분들을 채워준다라고는 하지만 경험만큼은 못하다. 나는 책에서 본 것들이라도 내 상황으로 직접 온다면 책을보며 이렇게 행독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더라도 적용하는게 어렵다. 그만큼 좀 더 책을 보고 경험을 함께 넓혀가며 나의 그릇을 넓혀가야한다.


354)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끝없이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견딜 수 있을까?'

혼자서만 장기적으로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파트너나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해야 한다.

> 투자란 단기전이 아니다. 오래걸린다. 그래서 혼자만한다면 잘해낼수없다. 환경, 지지해주는 가족, 건강, 투자금 등 다양한것들이 잘 갖춰질수록 장기전에 좀 더 유리하다.


358) 장기전에서는 시간 자체보다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

> 위로가 되는 말이다. 유연하게 생각하자


367) 단순한 방법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음에도 복잡한 것에 더 몰두하는 인간의 경향을 엿볼 수 있다.

필요이상으로 복잡하고 어려워서 좋을 것은 없다. 복잡한 것에 지나치게 끌리고 지나치게 힘을 쏟을 수는 있다. 하지만 큰 역효과가 날수도 있다.

> 나라면 어떻게 상대에게 코칭을 해줄것인가? 단순한 해결방법에 복잡한것들을 갖다부치려할것인가?


381) 언제나 인간은 고난을 겪은 후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고 회복하지만 고난의 흉터는 영원히 남는다. 그 흉터는 리스크나 보상, 기회, 목표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영영 바꿔놓는다.

" 새로운 경험에 의해 확장된 정신은 절대 과거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


391) 의견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 왜 저 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무수히 많다. 그러다 대개 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현명하다.

"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 될까?"



4. 적용리스트


- 기대치

기대치는 우리가 통제할수있는 부분이다. 기대치를 넘어선 성과를 얻었을때 우리는 만족하는 경험을 하게된다. 기대치는 우리가 통제할수있는 부분이다. 멍거할아버지도 기대치를 낮출수록 행복할수있기에 합리적인기대치를 설정하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기대치를 낮추는것과 동기를 부여하는것은 다른개념으로 받아들여야한다.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당연히 이런 결과가 나와야만해 라고 생각을 하기보다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이런 행동을 하는것이고 결과는 좋게 나올수도 생각만큼 안나올수도 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과정이다라고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며 결과물을 쌓아간다라고 생각해야할것같다.

- 진화

오랜시간 우위에 설수있는 선택을 해온 인간의 진화처럼 생존을 넘어 성공할수있는 방법을 선택하며 성공확률을 높여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진화, 발전은 힘든것이라는것을 좀 더 받아들였다. 상황들이 왜 내뜻대로 되지않을까 왜이렇게 힘들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다면 편안하겠지만 변하는것은 없다. 그냥 이렇게 사는걸 받아들일수는없다. 이미 튜터님의 모습을 보며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있으니깐

힘겹더라도 우위에 설수있는 선택을 해나가야만 멸종(?)되지않을수있다.


- 경험

경험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경험에 의해 확장된 정신은 절대 과거 상태로 돌아갈수없다.

또한 사람들과의 의견충돌은 경험에 기인한다는점도 새로웠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면 왜 저렇게 생각을 하지? 그건 아닌데 이런 생각을 하곤하는데

앞으로는 나와 다른 어떤 경험을 했기에 그런 말을 하는걸까?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했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을 해야겠다.


5. 책에서 얻은것:원씽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이 있을때 그건 아니지라는 생각을 갖기보다는, 이런 궁금증을 갖도록 하자.

"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 될까?"


6. 기억하고 싶은 문장

143) 사람들의 감정은 숫자나 차트에 담을 수 없다.


155) 결국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 불합리성과 혼란, 골치아픈 인간관계, 불완전한 인간들로 들끓는 곳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158) '측정할 수 없는것이 세상을 움직인다. '

첫째, 혁신과 발전이 일어나는 것은 다행히도 이 세상에 우리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 누군가는 합리적 행동이라 여기는 것을 다른 누군가는 미친 짓으로 여길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타인이 비즈니스나 투자와 관련해 내리는 모든 결정이 나의 바람이나 예상과 일치하리라 기대해서는 안된다

셋째, 인센티브의 힘을 이해해야 한다.

넷째, 통계보다 스토리의 힘이 세다.


172) 한 가지 힘이 과도해지면 결국 그 반대의 힘이 강해진다.


210) 필요해 의해 절박해야 거대하고 신속한 변화가 일어난다.


213)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역경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씨앗이다.


221) 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그것을 지연시키는 힘이나 장애물에 맞서 싸워야 한다.


251)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277) 당연하지만 간과하기 쉬운법칙이 있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대개 그 비용은 잠재적 보상의 크기와 비례한다. 많은 경우 그 비용은 치를 가치가 있다. 그러나 에누리 없이 반드시 전부 치러야 하는 비용임을 기억하라. 여기에는 쿠폰도 없고 할인도 없다.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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