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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 서삼독
읽은 날짜 : 2024.04.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리스크 # 인내 # 물극필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모건 하우절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23가지의 불변의 법칙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돈의 심리학을 감명깊게 읽은 독자로서 이번 책도 기대가 되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인상 깊은 문장)
: 정확한 예측이 있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 2장.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를 존경할지, 특히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누구를 닮고 싶은지와 관련해 더 현명한 통찰력을 갖추는 일이다. 나발 라비칸트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어느 날 나는 부러워하는 인물들을 떠올리며 그들 사람의 좋은 부분만 골라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사람의 몸매만, 저 사람의 재력만, 또는 이 사람의 성격만 갖고 싶어해서는 안 된다. 그 사람 전체를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해 보라. 당신은 부러운 누군가의 행동, 욕망, 가족, 행복도, 인생관, 자아상까지 빠짐없이 포함해서 그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의 24시간을 기꺼이 그대로 살 의향이 없다면, 그의 인생 및 정체성과 당신의 것을 통째로 바꿀 의향이 없다면, 그를 부러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4장.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5장. 확률과 확실성
완벽한 세상에서라면 정보의 중요성이 그 정보 전달자의 스토리텔링 능력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 사람들은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인내심이 부족하며, 감정에 쉽게 지배당하고, 복잡한 정보가 마치 스토리의 장면처럼 이해하기 쉬워지기를 원한다.
주변을 찬찬히 살펴보자. 정보가 오고가는 어떤 상황에서든, 즉 제품, 기업, 정치, 지식, 교육, 문화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티븐 호킹은 자신의 물리학 저서를 두고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책에 방정식이 하나 늘어날때마다 판매량이 절반으로 줄 것이라고.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지루한 강의가 아니라 기억에 남는 스토리다." -6장.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많은 이들이 효율적인 삶을 살려 애쓴다.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자 아모스트버스키는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훌륭한 연구 성과를 내는 비결은 항상 조금씩 덜 일하는 것이다. 몇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면 결국 몇 년을 낭비하게 된다." - 14장. 완벽함의 함정
나는 엄청난 성공을 이룬 뒤 남들이 상상한 것만큼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을 본 적 없다. 성공이 자부심이나 만족감, 자유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말이다. 실제로 성공한 뒤에 느끼는 것, 그리고 자신의 반응은 성공하기 전에 상상한 것과 다른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배우 짐 캐리는 말했다. "나는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고 꿈꾸는 걸 이뤘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게 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테니까요."
성공과 명예를 얻은 뒤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기 힘든 것도, 반대로 리스크가 현실이 됐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기 힘든 것도 결국 같은 이유에서다.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그 상황 안에서 일어날 감정적, 심리적 반응을 완벽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20장. 겪어봐야 안다.
개인이나 집단 간의 견해 및 시각 차이로 인한 충돌은 역사에게 늘 있어온 인간의 기본적 행동 패턴이다.
"왜 저 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무수히 많다. 저 사람은 이기적이니까, 멍청하니까, 분별력이 없으니까, 무식하니까 등등
그러나 대개는 이 질문은 던지는 것이 현명하다.
"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 될까?" -23장.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인간의 변하지 않는 본성이나 행동 양식에 대해 잘 풀어내어 일기 쉬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상상한 모든 것을 준비하고 남는 것이 리스크이다. 리스크는 준비의 영역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리스크를 예측하고 시나리오를 세워 준비는 할 수 있지만, 내가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의 영역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생각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강한 설득력을 가진 것은 없다. 젊은 세대는 비슷한 경험을 직접 해보고 절실하게 느끼기 전까지는 과거 세대가 주는 교훈의 의미를 절대 깨닫지 못한다.
그때 ~ 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직접 겪기 전까지는 또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직접 경험하는 것만이 강한 설득력을 가진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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