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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지니] 4월 돈독모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지음
: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 변화를 예측하는 것보다 변하지 않는 것들에 주목하라.
2. 내용 및 줄거리
: 중요한 것은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들이다. 바로 그런 것이 현재를 위한 지혜이자 미래를 엿보는 직관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변하지 않는 것들, 내가 부족한 것은 무엇이고, 내가 체득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고민해보는 좋은 독서였다.
: 이전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읽지 않고 본 책이었는데, 그 책이 궁금해졌다. 그리고 최근 몇 년의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는 점에서 유용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얻은 것
** 서론 : 인생의 작은 법칙들
(p.19) 탐욕과 두려움의 노예, 리스크에 영향을 받고, 시기심에 휩싸이며, 집단 소속감을 중시하는 사람들.. 지나친 자신감과 근시안적 태도.. 확실한 것에 대한 갈망..
→ (p.20) 세상사의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을 이해하고 나면 당신 자신의 삶을, 그리고 세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인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 (p.21) 변하지 않는 것들은 중요하다. 그것을 알면 확신을 갖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22) 지금 살고 있는 이 삶뿐만 아니라 '상상 가능한 모든' 삶의 버전에서 변함없이 참인 것은 무엇일까?
** 변하지 않는 23가지에 대한 이야기
(2) 알게 된 점 & 느낀 점, 적용할 점
* "우리는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자신이 믿는 모든 것을 무효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한다."
→ 0호기 마련을 위해 세세한 것들을 차분히 하나씩 점검해야할 때가 되었다.
* 개인 재정을 관리할 때는 너무 많다 싶은 액수가 적절한 저축액이라고 생각하자. 스스로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채 액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 재정상태에 대한 점검을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해보자.
* 부와 행복은 두 자기 요소로 이뤄진 등식이다. 두 가지란 당신이 '가진 것(현실)'과 '기대하는 것(기대치)' 이다.
이 둘은 똑같이 중요하다. 따라서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
+ 기대치 게임은 결국 멘탈 게임이다. 낙담하고 스트레스를 겪지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 행복을 위해 부를 추구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준의 '부'를 추구하는 것이 어느정도일까? 에 대한 고민..
→ 지금 내가 하는 노력들을 하지 않는다면, 나는 내가 가진 '부'를 지킬 수 있을까?
* '롤모델',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닮고 싶은 것인지, 특정한 측면을 닮고 싶은 것인지 잘 생각해보자.
→ 가까운 곳에 있는 분에 대한 탐구 및 더 나은 이상향에 대한 고민, 직업적 측면에서 롤모델을 구하고 싶다는 고민이 있었다. 성인군자는 없으니, 여러 사람에게 특정한 측면들을 닮아보려는 노력을 우선 해야겠다.
* 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을 원한다고 믿지만, 사실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 사실, 월부 시작할 때에는 막연하게 청약을 하는 전후 과정을 모른다는 '무지'가 무서워서 했던 것이라 생각했는데, 깊게 파보면 결국은 잘 되었으면 좋겠기 때문에 확실히 알고 싶어서 월부를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 최근, '전공의의 자발적 사직' 상황 및 그로 인한 혼돈을 보면서 내가 어떠한 점을 더 고민해야하고, 개선을 추구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얕은 고민이 있었다. 양측 모두 명분을 얻는 과정이 부족했다고 보는데.. 어렵다. 자신이 유리하기 위한 결정을 내린 개인주의적 측면, 그러나 공적으로 두들겨 맞는 과정에서 생긴 상처들.. 이것도 어렵다.
* 어떤 기업이든 '현재의 주가'에 '미래에 대한 스토리'를 곱한 결과가 곧 그 기업의 가치다.
→ 나의 가치는 '현재 모습'에 '발전 가능성'을 곱한 결과일 것이다. 현재에서 미래로 가는 그 과정의 스토리를 잘 써내려가보자.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사람들은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인내심이 부족하며, 감정에 쉽게 지배당하고, 복잡한 정보가 마치 스토리의 한 장면처럼 이해하기 쉬워지기를 원한다.
→ 이게 딱 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기심이 필요하고, 꾸준히 하는 것에 온갖 핑게를 붙이면서, 기분에 따라 스케줄을 좌지우지하고, 차분히 독서 및 공부하는 것이 부족했던 특히 최근 10일간의 나의 모습..
→ 세상에 그냥 얻어지는 멋진 스토리는 없단다!!!!! 나의 스토리는 어떤 것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 뇌가 특정 순간에 리스크나 잠재적 보상을 고려해 얼마만큼의 고통을 기꺼이 견디기로 선택하는가도 선수의 기록에 영향을 미친다.
→ 내가 월부를 하지 않을 경우의 리스크 : 경제적 무지, 앞으로를 버틸 경제적 기초 및 바탕의 부족
→ 내가 월부를 함으로써 얻는 단기적 보상 : 0호기 획득,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목실감시금부 등등!!
→ 내가 월부를 하는 것의 리스크 : 휴식시간이 줄어든다는 불안, 시간관리를 잘 해서 월부에 인풋을 늘여야만 하는 스트레스.
→ 내가 월부를 함으로써 얻고 싶은 잠재적 보상 : 좋은 2주택 획득, 은퇴자금 확보, 조금더 성숙한 '슈퍼지니'되기
→ 내가 얼마만큼의 고통을 기꺼이 견딜 것인가? 일단 올해 목표는 0호기 획득! 그리고 기초 강의들 재수강.. 등등
*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대개 다음의 여섯 가지가 영향을 미친다.
불충분한 정보, 불확실성, 무작위성, 운, 나쁜 타이밍, 잘못된 인센티브
→ 내가 조절할 수 있는 것 : 불충분한 정보 : 정확한 정보를 얻어 적용하기 위한 노력 및 비용 투자
→ 큰 리스크를 피할 수 없다면, 준비하고 대응하는 영역에서 더 노력하여 손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나는 어려움에 맞서면서 그저 천천히,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 나도 이런 자세로 앞으로의 나의 직업/경제적인 것들을 다루어야 하겠다!! (과욕은 금물, 충분함의 미학)
* 성공한 이들은 대부분 불안과 스트레스를 늘 달고 살지만 그것이 생산력을 위한 동력이 된다. 두려움과 고통, 역경은 긍정적 감정이 결코 따라갈 수 없는 강력한 동기 부여 요소다.
→ 사실 내가 직장에서 흐느적거리다가 청약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이 후기를 쓰고 있지 않을듯?
→ 나의 노후가 불안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게 두렵지만, 지금 겪는 어려움을 조금씩 이겨나가면서 천천히 꾸준히 나의 노후준비를 위해 나아가야한다. "비관적 낙관주의" - 뭘 안하면 망할 수도 있어서..
* 어떤 삶을 원해야 할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라.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이기 때문이다. 목표, 치열한 싸움, 고군분투이기 때문이다. 설령 승리하지 못할지라도 말이다.
→ 최근에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래서 대학원 준비도 시작했다. 모든 것에 100%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그럼에도, 10년 꾸준히 해나가면 되지 않을까? 10년에 2배 상승 기원!!
* 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그것을 지연시키는 힘이나 장애물과 맞서 싸워야 한다. (+우리는 얼마만큼 발전할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쉽다.)
→ 보통 사람들처럼 플레이하려는 나의 느슨함이 나의 성장과 발전을 지연시키는 장애물이지 않을까?
→ 조금 더 나아지려는 마음으로, '슈퍼지니'가 되자. 이런저런 핑게는 이제 그만!!
*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은 얼마일까?
→ 비전보드쓸 적에 15%정도 유지하면 노후대비는 충분히 가능하던데? 와! 꾸준히야만 하겠다. 노력은 기본옵션!
* 상항이 나아지고 성공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지니는 동시에 가혹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 내가 노력한다면 지금보다는 나의 상황이 나아지고, 점차 자아상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 없이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 점차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 + 나를 사랑하기 위해 해야 하는 노력들.. 인내심있게 꾸준히 나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나를 더 다듬어야만 하는 상황 및 필요성을 인정하고, 좀 더 잘 해봐야겠다!!
→ 나에게 '무지한 낙관론'은 충분하니, 이제는 '우울한 현실주의'를 조금 더 탑재해보자. 삶이 얼마나 위험하고 위태로운지에 관해 더 현실적인 감각을 지니고 세상을 더 정확하게 바라보려는 노력을 해보자. 와! 저자의 이 표현 정말 멋졌다.
*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같은 맥락으로, 욕심 많이 부리지 않고 내가 하락장과 상승장을 온전히 겪어낸다면 한 뼘 나아지지 않을까?
→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식도 공부하고, 마인드셋도 탑재해야겠다. 장기적으로 성공하자.
* 나는 성공의 유일한 지표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라고 생각한다. 1분 1초까지 생산성을 높이는 활동으로 꽉꼭 채운,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일정표는 느긋한 산택과 방해받지 않는 사고의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엔 그런 시간이 성공을 가장 크게 좌우할 텐데도 말이다.
→ 이게 맞는 말인데, 이게 핑게가 될 때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요새는 시간을 타이트하게 짜면서 놀 것을 감안하게 되는 것같다. 그런데 놀 때에 정말 노는 것이 문제이다. 사고란 것을 날려버린다. 하아..
→ 휴식을 소중히 여기고, 그 휴식을 생산적으로 쓰는 것에 연결하자. 마냥 노는 것이 아니라.
* 혼란스럽고 불완전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얼마만큼의 비효율성을 견디는 것이 최선일까?
→ 나만 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최근 1년간 '적절한 사회적/직업적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게 되었다.
→ 그런 것은 내 생활에도 윤활유가 된다. 서로 관계가 쌓여야 나의 일도 비용 대비 더욱 부드럽게 돌아간다. '꽌시'
* 유능한 인재가 계속 승진하다가 어느 시점에 이르면 고위 직책의 업무를 감당하지 못해 무능력한 직원이 되고 마는 현상이다. '피터의 법칙'
→ 자리에 따라 요구되는 능력치가 다르다. 그 능력치를 어떻게 채워나가느냐가 특히 고위 직책일수록 중요하다.
→ 세상에 거져 얻어지는 것은 없다. 그래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내가 허덕이고 있는 것 같다.
* 자신이 우러러보는 그 사람도 슈퍼맨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 그저 성공 확률을 높이는 일련의 결정과 행동을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더 많은 이들이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텐데 말이다.
→ 한 사람의 탁월함을 알고 싶다면, 업적과 성과보다는 그것을 이루어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잠깐 반짝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지난한 일을 꾸준히 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기에.
* 상대를 설득하고 싶다면 이성이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인센티브'
→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전업 작가의 이야기처럼. 진실이 밥을 먹여주지 않찮아?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커다란 나쁜 일은 아닐 것이다.)
* 악은 자신이 추하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가면 뒤에 숨는다. '경제적 인센티브' + '문화적/집단적 인센티브'
→ Ex.. 2005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상품 은행원 : 대출을 해야 가족을 먹여살릴 수 있었다. 그리고 설령 그가 대출 상품을 팔지 않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어차피 팔 것이므로 그 일을 그만두는 것은 별 의미가 없었다.
→ 대개 이럴 때에 '청렴'을 강조하는데, 이것만 개인에게 강요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센티브가 부족하게 느껴진다.
* 의사라는 직업에는 환자의 기대치와 니즈를 고려해 행동하고, 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등의 사회적 기술이 필요하다.
→ 집단적 인센티브가 강하게 작용하여 최근의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인센티브에 대해 새로 알게 되어서 좋았다. 단순하게는 경제적 인센티브가 전부가 아니다.
*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강한 설득력을 가지는 것은 없다. 우리는 읽고 공부해 지식을 쌓을 수 있고 타인의 입장을 상상하며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그러나 무언가를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지, 무엇을 원할지, 어느 정도까지 기꺼이 감수할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커뮤니티에서 글을 읽으면서 막연히 1호기에 대해 알게 된다. 그럼에도 내가 1호기를 맞이하기 전까지는 정확히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할지, 무엇을 더 가중치를 두어 생각하는지, 내가 어느 정도까지 리스크를 감당하려고 할지는 모르겠다. 아.. 차분히 다시 생각하면서 공부할 것이 넘쳐나는구나..
* 나는 엄청난 성공을 이룬 뒤 남들이 상상하는 것만큼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성공이 자부심이나 만족감, 자유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실제로 성공한 뒤에 느끼는 것, 그리고 자신의 반응은 성공하기 전에 상상한 것과 다른 경우가 많다는 애기다.
→ 내가 생각하는 무언가의 성과를 이루어도 그 때에 또 다른 문제가 뿅하고 나타날 것이다. 그럼에도 무언가 좋은 점은 분명 있을 것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기에 성공을 늘 탐하게 된다. 성공 이후의 상황이 내 생각보다 복잡하게 전개가 되었더라도, 성공을 하기 위해 들인 노력과 시간이 보상을 준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 당신의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정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그렇게 파악된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장기 전략을 적용할 대상이 된다. 그 외의 나머지에는 유통 기한이 있다.
→ (직장) 정책은 변하지만, 정책이 추진하는 고유 가치가 변하지는 않는다. 큰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 (월부) 지역의 입지, 단지의 고유 입지는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지만 호재/악재는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한 것이다. 임보를 쓰는 작업은 쉽게 변하지 않는 고유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주요하지 않을까?
* 영속성 지식은 발견하기가 더 어렵다. 책 속에 묻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어마어마하다. 영속성 지식은 유효 기간이 없으므로 축적될수록 그 가치를 발휘한다. 또 영속성 지식은 당신이 이미 가진 지식과 합쳐지고 상호작용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일종의 복리 효과를 낸다.
→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명쾌한 설명 중 하나인 것 같다. 책 속에 묻혀 있는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정독해야 하겠지만.. 지식을 얻는 것만이 독서의 즐거움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그런 것 같다. ㅎㅎ
* 나는 앞으로도 신문을 계속 읽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책을 더 많이 읽는다면, 뉴스를 더 잘 이해하게 도와줄 필터와 생각의 틀을 머릿속에 갖추게 될 것이다.
→ 나는 아직 신문을 보면 집중이 잘 되질 않고, 책을 보면 그나마 집중이 된다. (책을 펴는게 어렵다.)
→ 꾸준히 신문을 보는 습관을 갖자고 생각하는데, 역시 경제 신문 기사 정리를 해야 그나마 꼼꼼히 보려나?
* 재정 영역에서는 버는 것보다 적게 쓰고, 차액은 저축하고,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성공적인 돈 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의 거의 90퍼센트에 해당한다. 건강 문제에서는 8시간 숙면을 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과식을 피하는 것이 우리가 알아야 할 전부다.
→ 이 간단한 것이 그렇게도 어렵다. 단순함을 모토로 하는 생활스타일을 갖고 싶어하지만, 어느새 복잡함을 나는 쫓고있다. 지식이 짧다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주변을 정리하며 가지치기를 하는 것도 꽤 어렵지 않은가..
* (대공황 이후) 그들은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역경을 듣고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을 믿지 않고, 꿈을 위해 모험하기를 꺼리며, 재미는 없어도 안정된 직장, 사회 보험 제도, 연금 프로그램을 우호적으로 바라봤다. 고통을 겪고 나자 안정을 갈망하게 된 것이다.
* 눈앞의 비극을 마주한 채 '내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게 하는 뭔가를 경험하고 나면, 기대치와 목표가 완전히 재설정되고 이전까지 당연한 듯 몸에 뱄던 행동 방식이 바뀔 수 있다.
→ 나에게도 이러한 무언가를 경험한 적이 있을까? 개인마다 저마다의 스토리가 있고, 그러한 관점에서도 나에게 그러한 이벤트가 있다. 그 기억은 미화되지 않는다. 그것에 대응하지 않았음에도 지금의 내가 있지만, 어떠한 때에는 나의 발목을 잡는 것이 되기도 한다.
→ 강렬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마주해보지 않으면 그것의 어려움을 겪지 않은 사람은 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번 전세사기도 그러한 점이 있지 않을까? 그들에게 안정적인 내 집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일까, 아니면 머나먼 산이 되어버릴까?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171) 우리 삶에서는 다음과 같은 아이러니가 흔하게 목격된다.
→ 내가 겪었던 '아이러니'는 무엇인가? 그것을 어떻게 깨닫고, 개선하게 되었는가?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모건하우절, '돈의 심리학' : 아직 읽지 않아서.. 연관지어 읽고 싶었다.
: 추가로,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 책에서 인용된 점에 관심이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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