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34조 구나나]

안녕하세요. 구나나입니다.

월부 와서 처음 듣는

너나위님의 내집마련기초반 1강이 시작됐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환하게 웃으시면서

정말 우루루 쏟아내는 너나위님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으면서

저는 이렇게 느꼈어요.

당신이 정말 잘됐으면 좋겠어요❤

강의는 내집마련을 위해서

알아야 할 모든것을 4단계로 나누고

1주차에는 그 중 상식과 기본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누구라도 매매,전세,월세 중 하나는 선택하기 때문에

당연히 알아야 할 내용이지만 모르고 있는

거주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었습니다.

# 아는거 반, 실행하는거 반

먼저 시장이야기, 안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인 인구이야기를

팩트와 함께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인구가 줄어든다는 내용은 많이 들어봤겠지만

강의처럼

심각하다면 얼마나 심각한지,

언제부터 였는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조목조목 아주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장이야기!

과연 지금 시장은 어떤 분위기인지, 그래서 사요?마요?

지금이 살 타이밍인가요?

"밖에서 이런 말들 많이하죠? 근데 현실에서는 이래요."

얼마전 자주 애용하는 부동산 사이트 전문가가

데이터를 들고나와서 지금은 살때가 아니라는 얘기는 했었습니다.

근데 같은 내용이 강의에 나오고

이러한 이유로 현실은 다르다고 설명 해주시는 것을 듣고

부동산은 데이터가 아니라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그 전문가분은 부자였을까요?

🙄

상식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거 시장을 겪었든 아니든

다들 그놈의 타이밍을 맞추고 싶어합니다.

인구가 줄어드니 부동산은 끝났다! 라고도 하죠.

하지만

같은 상황을 보고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느꼈습니다.

본적도 없는 누군가의 말에 휘둘리는게 아니라

내가 선택한 곳에서 내가 잘되길 바라는 사람들과 함께 실행하겠습니다.

BM. 배웠다면 실행한다. 꼭 집 산다.

# 이렇게 해봤나요?

내집마련을 하기위한 사전작업은

내 종잣돈과 대출가능금액을 아는것입니다.

거기에 너나위님 전문분야 보험이야기~

이 내용을 쭉 들으면서 느낀건

내집마련이 쉬운게 아니였구나.. 였습니다.

왜냐?

저도 그랬지만

그냥 집을 사는 노하우만 있으면 되는 줄만 알았지

이렇게 디테일하게 꼼꼼하게 따지고 들줄은 생각못했기 때문입니다.

내 생활비 내역을 다시 들여다 보게되고

술술 빠져나가는 커피, 여행, 술, 차 등등 비용을 보며 아차!! 싶었고

그 중 혜택을 받은적이 없는데 나가고 있던 보험료들에 대해

아주 상세하고 속시원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출은 어디서 얼만큼 어떤 종류를 받아야 하는지 알아보고

이 돈으로 살 수 있는 너나위님 범위 내의 집들을 찾아보고.. 씁씁후후💦

생각해보면 보통사람들이 집을 살때

통장을 열어 잔액을 확인하고

우리 옆 단지는 얼마정도 하지?

친구네 집 괜찮던데 지금 얼마일까?

그때 차타고 가면서 봤던 그 단지.. 좋든데 얼마지?

...

이정도 고민 후 네이버로 딱! 그 단지 가격만 확인하고는

에이... 안되네.. 못사네.. 하던가

냅다 동네 부동산 몇군데 방문후에

큰 고민없이 매수를 합니다.

이런 시장에서도 사장님이 '많이 안깎여요. 천만원?!" 이라고 하면

천오백 만원을 깍고 이런 생각을 하죠.

"이정도면 됐어. 만족해."

...

봄자켓 하나 사면서 인터넷으로 온갖 비교를 하면서도

몇 억씩 하는 집을 살 때는 정성을 들이지 않는다는 점이 이상하면서도

힘들게 번 돈에 대한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한게 아닌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한국 사람에게 집은 단순히 거주의 목적이 아니고

내 미래에 연금이 될 수도 있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도 있는

아주 의미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할때

이번달 강의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예산을 확인하고 집을 찾겠습니다.

BM. 강의따라 예산 다시 확인한다.

필요한 보험을 추가한다.

내마중에 이어 너나위님의 빈틈없고 꼼꼼하고 성실한 강의가

저를 반성하게 합니다.

강의듣고, 오늘도 열심히 하루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