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내집마련기초반을 수강중인 테라피호입니다.
월부 첫 강의로 들었던 내집마련기초반~
그때는 잘 몰라서 조모임도 신청하지 않고 only 강의로 들었는데요.
강의 몰입도 떨어지고 과제도 흐지부지…
또 이미 자가를 매수한 상태여서 ㅠ ㅠ
배운대로 행동하지도 못했어요.
월부 첫 가입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너나위님 1강을 들었습니다.
강의 첫 머리에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순서를 안 지키는 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 순서를 차근차근하게 풀어 주셨습니다.
부동산 상승기에는 너무 오른 것 같아 꼭지 잡을까 두렵고,
하락기에는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더 더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두렵습니다.
지금이 타이밍인가요?
타이밍을 맞추겠다는 생각은 노노
여러 영상을 보여주시면서 누군가 말하는 단기 전망을 믿지 말고
10년 뒤를 보고 현명한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10년 뒤를 보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면
10년을 보유해도 끄떡없을 주택을 매수해야겠죠?
부동산 절대적 가격이 싸다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PIR 이라는 지표를 알려주셨습니다.
PIR이 정점을 찍고 점점 하락하면서
부동산 매수에 좋은 시기가 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방법 - 예산확인 - 후보선정
방법을 알고 예산을 세우고 후보 단지를 선정하는 순서를
지켜야 무리가 없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나의 예산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됐는데요.
LTV, DTI, DSR 복잡하고 헷갈리는 대출 용어들을 한판에 정리해 주셨고
예시로 연습 문제도 풀어봅니다. ㅎㅎㅎ
정책자금대출과 일반대출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설명해주셨는데요.
너나위님 설명을 듣고 아~시야를 넓게 가져야 하는구나를 다시 느꼈습니다.
정책자금이 금리가 낮아 활용하면 물론 좋지만
그것이 적합한 사람이 있고
일반대출로 더 많은 금액을 대출 받아
더 넓은 활용이 적합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소비를 통제하고 저축을 잘할 수 있다면
레버리지 하는 걸 무조건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져야
마인드와 사고의 전환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열반스쿨을 통해서 배웠지만 리마인드 되었습니다.
서울 25개 구의 지역 위상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고,
네이버 부동산에서 실시간으로 예산에 맞는 집 찾아보기를 해봅니다.
내 예산으로 필터를 걸면 화면에 그 많던 집들이
스르륵 사라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르륵
젊은 후배들에게 후보 리스트를 뽑으면서
마음 다치지 말라고 차근히 준비해서 올라가면 된다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에 딱 맞게 후보를 찾는 것이 아니라
10-20% 비싼 것들도 미리 후보로 만들어두고 노려보기를 합니다.
너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만들어서 산다!! 이런 느낌???
내 집 마련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주신 강의 후
우리에게 남은 것은 배운 것을 머릿속에 넣고 배운 대로 행동하는 것뿐입니다.
너나위님의 인사이트가 넘쳤던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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